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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서 드라이 맡긴 양복바지를 잃어버린것 같은데..

보상? 조회수 : 341
작성일 : 2009-11-10 08:18:01
10월달에 구입한 남편 양복인데요.

이제겨우 두번째 드라이맡긴건데.

어제 찾으러 갔거든요. 지난주에 맡기고. 양복바지만요.

그런데 세탁소 아줌마가 제가 맡긴건 기억을 하는데.

바지를 못찾으시네요.

한참을 찾다가 못찾고. 오늘 다시 와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혹시 다른 사람한테 잘못주신건 아니겠죠.하고 물었더니

그럴일은 없다고 하시는데요.


물론 오늘이라도 찾아놓으시면 다행이긴한데.

만약 잃어버렸으면 보상금을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바지 추가해서. 양복한벌을 50만원정도에 구입한 거구요.

남은 바지가 하나 있으니까 입고 다닐수는 있겠지만, 바지값만

계산했을때 10여만원정도 한건데. 이제 몇번 안입은 새옷이라도

물론 다 받을 생각은 없지만요..


세탁소 아줌마랑 3년가까이 거래(?)를 했는데.

서로 얼굴 붉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괜히 좀 그러네요.

물론 오늘이라도 찾아놓으시면 좋겠지만요. 혹시라도

보상을 전혀 안해주겠다고 하면 머리 아플것 같구요.

옷 맡겼다는 전표같은것도 받아놓지 않았거든요.



IP : 203.142.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0 9:26 AM (58.126.xxx.237)

    저보다 낫네요.전 세가지 맡겼는데
    바지 하나만 없고 왠 이상한 낡은 와이셔츠를 제가 맡긴 거라고
    우기더군요.
    그래서 제가 화내도 그쪽이 워낙 완강하게 바지는 안맡겼다고 해서
    포기했는데... 사진을 찍어놓은 것도 아니고 뭐라 할말이 없었어요.
    한 계절 지나고 거기 거래 안하다 우연히 다시 들어가서
    물어보았더니 혹시 저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참지나 찾긴 찾았네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ㅠㅠ
    좀 기다려보세요. 세탁소에서 기억한다니 다른 사람이 잘못 가져가서
    다시 갖다줄수도 있고 곧 찾아질 것 같아요..

  • 2. 그래서
    '09.11.10 10:52 AM (125.180.xxx.5)

    맡길때 맡긴다는 영수증 꼭 받아야해요
    저도 그런 비숫한경우를 당한적이 있는데...
    세탁소에서 오리발을 내미니...이길수가 있어야죠....에잇!!! 기억이 다시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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