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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현대2차 살기 어떤지요...

질문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9-11-09 14:56:47

이사계획이 있어서 둘러보니..나무도 꽤 울창하고, 양재천이 붙어있어서 좋고
전체층도 높지않아 좋아보이던데요.

실거주하기 어떤지요?
20년된 아파트라 혹시 바퀴나 벌레가 많은가요?
녹수가 나오거나 하진 않는지요?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세요..그리고 2층이면 나무들 때문에 좀 어두울까요?
아무 얘기나 해주심 좋겠어요  ^^ 꾸벅 (__)  
IP : 121.166.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9.11.9 4:08 PM (211.219.xxx.78)

    살아봤는데요 2층이면 나무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환기가 정말정말 잘 되고요
    살기에 정말 좋아요

    저는 3층 살았었는데요 나무가 울창하지만 맞바람이 정말 잘 통하니 좋구요
    저희집은 리모델링을 다 해서 깨끗했는데 그렇지 않은 집이면
    오래되어서 좀 그럴 거에요
    저희집엔 바퀴나 벌레 없었습니다. 녹수도 안 나오고요.

    걸어서 5분이면 양재천이 코 앞이고
    정말 살기 좋은 아파트라고 생각해요.

  • 2. 8년째
    '09.11.9 9:04 PM (113.10.xxx.79)

    살고 있어요.
    처음엔 저도 낡고 오래된 아파트라 걱정했는데 공사하고 나니
    깨끗했구요. 지금은 살수록 정이 드는 아파트에요.
    작년인가 전체적으로 배관공사도 해서 녹물 걱정없구요.
    울창한(?) 나무들 정말 좋지요. 양재천 가까워서 산책하기도 좋구
    강남에 이만한 경관가진 아파트 많지 않을것 같아요.^^(너무 자랑했나요....)
    근데 2층이면 조금 어두울 수도 있으니까 집을 보고 결정하세요.

  • 3. 냥냥
    '09.11.9 9:19 PM (125.177.xxx.55)

    요새 아파트와 다르게 나즈막하고, 나무 많고, 한가롭고, 양재천 가깝고 좋아요..
    그런데 살다가 요새 아파트 가면 이런데가 사람 사는데인가 싶습니다. ㅎㅎㅎ(결국..현재 스코어 그런데 살고 있음)
    바퀴는 못봤고 나무가 많다보니 모기는 많아요
    수년전에 수리 한번 한집이긴 한데 녹물 나온적 없어요..

    다만 대중교통 이용시 살짝 불편(매봉역까지 걸어가려면..)
    연령층이 높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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