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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친일사전’ 박정희 게재 허용
세우실 조회수 : 331
작성일 : 2009-11-07 11:11:06
http://news.nate.com/view/20091107n00364
잘못했으면 혼나는거고 친일했으면 친일명부에 실리는 거지 무슨 허용 운운일까요.
네이트 베플입니다.
서석훈 추천 346 반대 18
박근혜는 무슨 낯짝으로 그렇게 뻔뻔하게 정치를 하는걸까? 거의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궁전에서 공주로 살아와서 도저히 일반인으로는 못살겠던가? 아버지의 적극적 친일 이력, 숱한 의문사들, 간첩 혐의를 씌워 사형, 억울하게 간첩 누명을 쓰고 수십년간 숨어지낸 피해자 당사자와 후손들이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그녀가 단 한번이라도 사과한적 있었던가? 희대의 독재자 아버지를 둔 딸이 당당하게 정치를 할 수 있는 나라. 그것도 차기 대선후보 1위인 나라. 정말 웃기지 않은가? (11.07 02:52)
한빈 추천 319 반대 13
관련 기사들을 좀 보면서 몇몇 분들께서는 예전에 한 일 가지고 뭐 그렇게 꼬투리를 잡고 그러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과거에 잘못한 일 때문에 그걸 보복하려고 이러는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잘못 생각하시는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당장 내 동생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10년 혹은 20년 후에 생길 조카 혹은 아들, 딸들이 여러분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가정해 보세요. "왜 우리나라에선 예전에 일본편을 들면서 나쁜 짓을 했던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된거야?" 그런 질문을 받았을 때 "응 우리나라에서는 나라를 팔아먹는 짓을 해도 대통령도 되고 다 괜찮아. 그러니까 너도 호의호식하면서 배부르게 살려면 민족도 팔아먹고 그래 알았지?"라고 대답하실 건가요? 지금 하는 이러한 행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작은 한걸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친일사전’ 박정희 게재 허용 대환영입니다 (11.07 02:42)
유기남 추천 257 반대 12
음... 난 정치는 잘모르지만 박근혜전대표가 마음속에 다음 대선을 꿈꾸고 있다면 그건 아니라고 분명히 판단된다. 자신을 잊게해준 아버지의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조금이라도 덮어드리고 싶거든 아버지의 과오를 스스로 인정하고 모든 정치적인 활동을 중단하며, 또한 그동안 어버지 덕에 지금까지 왔으니 평생을 아버지의 잘못으로 상처입으신 분들에게 사죄하시는게 옳지 않을까 싶다. (11.07 02:38)
박근혜에게 양심이란게 있긴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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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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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1.7 11:11 AM (125.131.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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