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 몇년차에 권태기란게 왔나요?!

노철줌마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09-11-06 15:11:04
연애 1년 3개월만에 첫사랑인 남편과 결혼한지 어느덧 8년차에 아이둘이에요.

전 아직도 남편이 넘 좋고 가끔씩 떨리고 멋있는 기분도 들고,,,,,전엔 거의 매번이였지만...^^;

제가 좀 까칠한 구석이 많은 편인지라.......가족들 예상외로 결혼을 넘 빨리 해서 다들 놀라셨을 정도로...

암튼 각설하고......

제가 유치한걸 워낙 좋아라하는지라 때때로 이런저런걸 잘 챙기는 편이에요.

분위기도 자주 낼려는 편이구요. 남편은 은근 좋아라하면서 호응도 잘해주고...

제 주위아이들 친구엄마들은 이미 권태기가 지나갔다고 하던데....^^;;

권태기란게 다들 부부간에 아무런 감정도 감흥도 없이 그냥 생활하면서 무덤덤해지는건가요?!

전 늘 노력하거든요. 외모도 지식도 그리고 남편앞에서도 안틀려는 생리현상이나 습관도 있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유일한 둘만의 데이트하는날이 재활용쓰레기 버리러 가는 화욜에 아이들 재우고

둘이 오붓하게 쓰레기 버리러 가면서 장난질하고 돌아오는 길엔 팔짱끼우고선 집에 돌아오는 몇분이네요.ㅎ



제가 남편한테 권태기에 대해서 물어보니 이미 3살부터 권태기였다고 농담하던데....^^;;

울남편은 저에게 늘 자기만한 남편 없다고 늘 자부하거든요....__+

근데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좀 겸손하라고 대답하죠....ㅎㅎ


다들 권태기란것에 어찌 대처하셨나요........그리고 증상들은 어떤건지......

나이먹어 함께 실버타운에 들어가서도 손잡고 산책하며 소소한 일상에 행복할 수 있음 좋겠어요.



IP : 222.232.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6 3:27 PM (114.207.xxx.181)

    저는 24년차인데요 생각해보니 권태기가 없었어요.
    신혼부터 허덕허덕 쫓겨살고, 너무 바쁘고, 사업실패도 몇 번 겪고..
    제 말에 돌 던지는분이 많겠지만
    권태기도 다 먹고 살만하고 여유가 있으니까 오는거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살얼음판 같은 일들이 태산같이 남아서
    우린 아직 서로 불쌍해하고 다독이느라 ...

  • 2. ...
    '09.11.6 3:38 PM (120.73.xxx.35)

    제 경우엔 3년에 한번꼴로 권태기지 싶은 시기가 오는듯 해요..
    15년차인데 다섯번쯤..ㅋㅋ

  • 3. 저도
    '09.11.7 1:59 AM (124.49.xxx.81)

    없었어요....
    남편도 자기는 권태기가 없다고....마냥 마눌이 좋다고....
    남들은 빙그레 웃으면 아이생각에 웃는다는데, 자기는 마눌생각에 빙그레 웃는다고...
    위의 점둘님 글처럼 시간이 부족해서인가봐요....
    먹고 사는데는 별 어려움을 못느끼고 살았는데, 남편이 늘 바쁘고 읽어내야하는 책들도
    엄청많고하니 부부지간에 대화할 시간이 부족해서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898 일명 깡통시장이라는곳 잘아시는분이요~ 2 부산 국제시.. 2009/11/06 525
501897 지만이가 신청한 박정희 친일 아니라는 소송이 기각되었다네요 18 다행이다 2009/11/06 1,058
501896 잘생긴 사람 보는 거, 좋아하세요? 9 눈이 즐거워.. 2009/11/06 1,235
501895 이건 또 뭐래? 5 정신없네 2009/11/06 707
501894 답글 보여줄 생각입니다. 152 제생각이 틀.. 2009/11/06 6,878
501893 엄마생각은 다 똑같아.. 3 초콜릿 2009/11/06 483
501892 홈쇼핑 베이비풋 써보신분.... 3 지름심 2009/11/06 892
501891 자매관계 증명을 위해 제적등본만 있나요? 4 아리송 2009/11/06 913
501890 가래떡 뽑는 공임은 얼마나 해요? 20 가래떡 2009/11/06 2,249
501889 약사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4 간영양제 2009/11/06 739
501888 왜 시부모님들은 일욜날 다른 약속을 잡지 않을까요? 11 딸이자 며느.. 2009/11/06 1,520
501887 웨스턴 부츠..색상....브라운과 블랙...중에 어느게 좋을까요? 9 웨스턴부츠 2009/11/06 581
501886 어제밤꿈에 병헌오빠가~~ㅋㅋ 1 이병헌 2009/11/06 281
501885 결혼 몇년차에 권태기란게 왔나요?! 3 노철줌마 2009/11/06 1,101
501884 스틱분유 어떤게 좋은가요? 1 분유 2009/11/06 371
501883 방금 들어왔어요. 5 82에 2009/11/06 564
501882 故박정희 전대통령 ‘혈서로 만주군 지원’ 자료 공개 28 세우실 2009/11/06 813
501881 장터 사진이 안 보일때, 어떻게 하면 되죠? 5 장터사진 2009/11/06 306
501880 포도씨 오일 어느 브랜드 사용중이세요?(유리병) 15 . 2009/11/06 1,645
501879 신종플루증상에 대해 물어볼께요.. 6 엄마 2009/11/06 973
501878 바다랑 옥주현 둘중 누가 더 노래 잘하는건가요? 47 2009/11/06 2,847
501877 치킨 스톡은 어디에서 팔아요? 11 치킨스톡 2009/11/06 2,708
501876 다음주 미국가는데..꼭사와야할 머스트바이 아이템을 알려주세요^^ 10 2009/11/06 1,686
501875 사람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동생을 찾고있습니다 ) 2 동생찾기 2009/11/06 3,719
501874 35에 미용기술 배우는거, 비전 있을까요? 4 __ 2009/11/06 818
501873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슴도 찡하고 ... 8 택배 2009/11/06 1,019
501872 딸 돌 기념으로 36만 5천원 기부하고 싶은데, 도움주세요 19 도움요청 2009/11/06 1,017
501871 후기 다 믿으시나요? 13 후기 2009/11/06 1,582
501870 세종시 본질 ‘균형발전’ 어디 갔나 7 세우실 2009/11/06 456
501869 남자들의 이별 6 이별은힘들어.. 2009/11/06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