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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모시고 갈 맛있는 음식점 추천 좀 해주세요.

뽁찌 조회수 : 858
작성일 : 2009-11-06 11:41:25
저는 충청도, 저희 부모님은 경상도(원래 서울출신), 예비신랑은 강원도에 있고, 예비시댁은 수원

(써놓고 보니 전국적인 가족이네요 --;;)

먼 길 오가면서 결혼준비하느라 주말만 되면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느라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제 신혼가구 구경도 할 겸, 제가 한복 맞춘 곳(종로)에서 엄마 한복도 맞출겸 해서

포항에 사시는 엄마가 내일 모처럼 올라오시는데 맛있는 음식점 추천좀 해주세요.


참고로 엄마는 조리사 자격증도 보유한 요리의 달인 이시고(--;;;), 맛없는건 잘 안드세요.

아빠 입맛이 토종 한국인이라 둘이서 외식하실땐 한식집이나 고기집으로 자주 가시지만

엄마는 양식도 좋아하시니까 양식 레스토랑이나

새로운 요리에 관심이 엄마를 위해 한식이라도 독특하고 개성있는 음식점 이었으면 좋겠어요.


먼길 오시는 오마니한테 딸내미가 대접 잘하더라 소문좀 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용~~~
IP : 115.94.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로
    '09.11.6 11:47 AM (203.170.xxx.66)

    에서 가시면
    삼청동 아따블르나
    효자동 메종기와가세요

  • 2. 뽁찌
    '09.11.6 11:50 AM (115.94.xxx.10)

    점님, 모처럼만의 엄마와의 데이트인데 가격은 좀 비싸도 상관 없구요,
    점심 먹을 생각입니다.

  • 3. 뽁찌
    '09.11.6 11:51 AM (115.94.xxx.10)

    종로님// 추천 고맙습니다.
    두 레스토랑 각각 어떤 메뉴가 괜찮은가요?

  • 4. 아따블르는
    '09.11.6 11:57 AM (203.170.xxx.66)

    메뉴가 한가지예요 그날그날 주방장코스죠
    메종기와는 단품들도 있지만.. 역시 점심코스가 괜찮아요
    세금까지 5만원정도 할거예요

  • 5. 뽁찌
    '09.11.6 12:01 PM (115.94.xxx.10)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후기 좀 찾아봤는데 가격도 큰 부담 없고 엄마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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