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지낸 후 북어는....?

[-_-;;]

조그마한 가게를 하려고 하는데
공사 들어가기전 간단하게 고사를 지내려고 합니다.

고사 지낼때 북어를 실타래에 묶어 놓고 지내라 해서
그리 하려고 하는데
고사를 다 지낸후에 실과 북어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요?

미신이라 하실지 몰라도 요즘같이 경이 안좋을때 시작하는지라
불안한 마음 조금이라도 위안 받으려 이런것도 한번 해 보려구요

아무것도 모르고 인터넷 검색으로 준비하다보니...
나물이나 과일은 먹어도 되는데 북어와 실타래의 처리를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요
그렇다고 옛날처럼 문위에 달아놓는것도 쫌 그렇고 ...고민되네요...-_-;;

[왜요]

저는 그거 달아놓은거 보면
재밌고 그렇던데..
한동안 달아놓고
진상 손님 만나면 그거
통북어 물에 불려 한참 두드렸다가 음식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