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 정말 어이상실이네요

[어이상실]

mbc 뉴스만 보다가 ....
kbs뉴스 요새는 어떤식으로 하나....지금 보고 있는데요
정말 어이상실이네요
세종시며 4대강이며................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걸 야당이 괜히 찔러본다는 식의 느낌으로 방송을 하네요
세종시도 야당이 이런 의견"도"  있었다고 표현을 하고
뭔 독일 전총리를 정운찬이 만났는데
자기네도 행정을 다른 도시로 나눴다가 낭패를 봤다는 충고를 정씨한테 했다고
정씨는 잘 듣겠다는둥....
기업유치로 뭔 밸리로 할계획이라며........개박이가 생각했던 뭔 계획이 있었는데
마침 뭐 세종시가 준비되어있으니 안성맞춤이라는둥....
여튼 다 기억은 못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렇게 하는게 좋은데 괜히 야당이나 무지한 몇몇의 단체나 국민들이 괜히 건드려보는걸로 알아듣겠네요
정말 순식간이네요
사장 한놈 바뀌니 이렇게 되는건지
대통령 한놈 바뀌서 이렇게 된건지
미디어법 그대로 진행될경우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대한민국.................
정말 희망이 없는걸까요
그냥 넋두리 한번 해봤네요..........정말 황망하다는 말이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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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장동건 고소영 얘기도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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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저의 기우였으면 합니다...정말로..........

[저도]

그뉴스 들었는데 님과 비슷하게 느꼈어요.정부쪽 입장을 옹호하는 보도였어요
독일 전총리인지 하는 사람이 일부 부처만 옮기는것은 좋지않아고 했다는데

그렇지..일부만 옮기면 안되고 전체를 옮겨야되는거지...하는 생각이 들던데말이죠 -_-

[저도]

그런데 mbc 뉴스는 중요도 순서로 보도 하는 느낌이 안들고
순서가 좀 뒤죽박죽인 느낌이에요
그래서 kbs로 돌릴때가 있어요

[요즘]

저도 그 방송 뉴스 안보는데
제가 새벽5시에 mbn뉴스를 자주보는데
이것도 맛이 진즉 갔답니다.
마치 야당이 괜히 착한 여당 못살게 구는 놀부로 그려놓더군요.
어투 하나에 문장 전체의 느낌이 달라지게끔 교묘하게 이용해서
정말 뉴스 전하는 앵커들 한 대 치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지금도 이런데
미디어법 정지작업해서 지들 원하는대로 진행된다면
국민들 속이는 거 아무것도 아닐 거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 여당이 세종시 가지고 분열 된 듯 보이는 것도
야당이 떠들어 대는 것보다 그네가 흔들어대는게
충청도민들 민심도 덜 잃을 거 같아 짜고치는 고스톱같아
기분 더럽더군요.
그네가 <국민과의 약속> 이따위 혹할만한 단어를 조합해 쓰는 것도
마땅찮구요.
요러다 그네는 쏙 빠지고
세종시는 틀림없이 명바기 뜻대로 될 듯한거든요

[...]

세상을 오래 살아보면, 모든 시대에 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만 그러는 건 아니지요...

[윗분]

왠 물타기랍니까

[--]

위에 요즘님 글 잘 읽었습니다. 대의기관인 국회를 무시하고 아주 마음대로 나라를
휘두를 수 있는 것은 조중동찌라시 때문인데 방송까지 장악하다니 재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