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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개같은년아..하고 욕하는 4살많은 친언니..

이젠 화나지도 않아..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09-11-05 17:22:07
몇년동안  형부가 돈 못벌어서..스트레스 쌓이고...

그동안 우리애들 둘..논술 싸게 가르쳐줬다고...(다른애들 10만원 받는거 우리애들 둘 5만원,,)

고등학교 1학년 딸아이..미대 입시 준비하면서 힘들다고..

제가 언니보다 잘살고 돈 많지도 않거든요..

언니가 처녀때 하던거...근 20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논술이라..제가 그동안 애들도 4명정도 모아준것도...(우리애들 포함 6명)

하나하나 꼬투리잡아 결국은 다 내보내더니...

좀전에 초등 4학년짜리..아들 보냈더니..내가 언제까지 니 뒷치닥꺼리 해야하냐고..이 개같은년아 말하고..전화 딱 끝내요...


이런생활이 근..18년이랍니다.

이런언니..근처에서 계속 상대하고 사시는분 있나요..?
IP : 115.137.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
    '09.11.5 5:24 PM (220.76.xxx.128)

    동생한테 할 소린가요?
    아무리 형제라지만 전 안 보고 살아요.

  • 2. 심하다
    '09.11.5 5:25 PM (115.161.xxx.100)

    심하다,,,,쩝

  • 3. 저도
    '09.11.5 5:26 PM (211.216.xxx.18)

    너무 한 언니같네요.
    혹 성격장애나 그런거 아닐런지...

  • 4. 헐~
    '09.11.5 5:28 PM (211.48.xxx.30)

    18년동안 들었어요??

  • 5. 저도 그런언니
    '09.11.5 5:29 PM (121.134.xxx.239)

    있습니다.... 내가 니 약점 니신랑한테 다 불어버릴거라는둥, 재수없는 년등등
    참 들을소리 안들을소리 많이도 들었죠. 이유는 단 하나, 언니가 말할때 편들어 주지
    않거나 적극적이고 분명하게 맞장구를 치지 않았다는거.....
    오빠 소개팅할 여자분 일하는 곳에 미리가서 보고오자길래 '머하러 그래~'한마디
    했다가 인연 끊김당했고, 그일로 10년째 얼굴 안보고 살아요.
    근데 그동안 당한게 하도 많아서 인지 한번도 보고싶다거나 연락해 볼까거나 하는
    마음이 안드네요. 다만,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조카들이 보고싶어서 눈물나긴
    해요....

  • 6. ..
    '09.11.5 5:32 PM (58.239.xxx.30)

    저같으면 조카들 가르치는건 돈 안받고 하겠네요...

    " 내가 언제까지 니 뒷치닥꺼리 해야하냐고..이 개같은년아 "

    와..제가 다 살떨리네요.........
    친언니맞나요?
    저같으면 평생 안보고 삽니다...

  • 7. ??
    '09.11.5 5:37 PM (112.148.xxx.4)

    원글님께 그럴정도면 원글님 애들에게도 막 대할것 같은데...님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있지 않을까요?
    저 같으면 안보고 살아요.
    이십년가까이 그러고 사셨으면서도 여전히 그러고 사시는 님이 더 이상해보여요.

  • 8. ㅠㅠ
    '09.11.5 5:38 PM (220.86.xxx.45)

    그런분이 논술선생님?!!
    어른이 왜 욕들을 하는지.. 성격장애 같아요..

  • 9. 이젠 화나지도 않아..
    '09.11.5 5:46 PM (115.137.xxx.14)

    이젠 안보고 안듣고 살고싶어요.,

    싸우기도 싫네요,

    그러다가..자기 기분 풀리면...(예를들어..형부가 돈을 좀 많이 가져온다든지..기분이 좋거나 내가 필요한 일이생기면)

    언제 자기가 그랬냐는듯이..시치미 뚝 떼고..좋은 목소리로 먼저 전화옵니다.

    그럼 받아주고 받아주고 한게..18년이네요..

    혹시 이런거..다중인격장애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이모네서 나왔을 우리아이 아직도 안오고..날은 어두워지고 걱정이네요.

    이젠 우리애들도 (초6..초4) 그려러니 하는게 더 싫고 싫네요.

    애들앞에서 이게 뭔짓인지..

    그리고 위에 그런 언니 있으신분..저랑 친구하고 싶네요...정말요...

    제 메일은 go1845@paran.com 입니다.

  • 10. 박카스
    '09.11.5 5:51 PM (112.144.xxx.163)

    아무리 친언니라지만 그런 무지막지한 욕을????????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 11.
    '09.11.5 6:12 PM (58.227.xxx.149)

    욕도 욕나름이지요
    너무 수위가 높네요--''

  • 12. 평생
    '09.11.5 6:19 PM (180.66.xxx.236)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욕이네요. 너무하다.

  • 13. 나름
    '09.11.5 7:39 PM (221.146.xxx.74)

    세상사 꽤 겪으며 이런 저런 경우 봤다고 생각했는데
    원글님이 확 깨주시네요
    제 나이 마흔 다섯에
    친형제간에 저런 욕이 오갈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 14. 나랑반대
    '09.11.5 8:30 PM (121.140.xxx.85)

    4살어린 동생은 지맘에 안들면 바로 야! 너! 이럽니다.
    이제 포기.

  • 15. ㅇㅇ
    '09.11.5 8:30 PM (218.145.xxx.156)

    학창시절부터 평소 욕하는 습관이 있었나요?
    잔재미도 많고 같은 자매여 더욱 좋겠지만
    이런 경우라면 정말 힘들듯...

    결혼해서 욕하는 습관 생기는 경우는
    시모나 남편이 욕을 잘한다던가..그런 욕에
    늘상 노출되었겠죠. 물론 스트레스가 높을거구...
    뇌에서 그 스트레스 조율은 안되고...욕으로 분출되는
    습관을 갖게 되신경우 아닐까요?

  • 16. 이젠 화나지도 않아..
    '09.11.5 8:48 PM (115.137.xxx.14)

    결혼전엔..약간 ..온순한 성격이었단 말이죠...

    지금생각해 보면...저희 친정식구 모두다 어느면에서는 비정상인거 같네요..저도 그런거 같구요..

    우울하네요...

  • 17. ....
    '09.11.5 10:22 PM (219.250.xxx.222)

    에구...저희 집도 자매 간 사이 안좋아요..
    어느 집이나 조금씩 문제가 있는거죠.
    원글님 비정상 아니예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언니는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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