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중고딩인 애들이 안내문을 가져 왔어요
저는 맞힐 생각이 없어서 안내문을 아예 보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안내문에 체크만 해서 내라고 햇다네요
무조건 다 맞아야 한다고 하시면서요
어찌 부모들 의견 무시하고 강제성을 띄우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차칫 아이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항의도 못하고 맘이 상하더라구요
접종 하는날이 다음달 중반쯤으로 예정되 있어서 그사이에 안걸릴단 보장도 없고..
중딩아이 같은 경우 연합고서일도 겹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접종 하는날..상황봐서 맞지마라고 해야 할랑가봐요..핑계를 대서라도..
작은 아이는 확진을 받은건 아니지만 플루 비슷한 증상이 한번 지나간거 같아요
아휴 정말 이나라 에서는 어찌 이리 스트레스도 많고 자식을 맘편히 키우지도 못하나요 ㅠ.ㅠ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생각 이세요?..같이 공유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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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백신 접종 안내문
백신 조회수 : 822
작성일 : 2009-11-05 09:09:07
IP : 221.159.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인
'09.11.5 9:34 AM (116.123.xxx.150)이상하네요...
안내문에 칸이 세칸 있어서
학교접종...민간병원 접종...접종안함..
이렇게 표가 만들어져 있던데..
선생님 말씀은 어디곳에든 체크를 해서 꼭 내라는 소리 아닌가요?
강제적으로 할수는 절대 없는 거라던데요...2. 초등이상
'09.11.5 9:40 AM (125.129.xxx.137)아주 어린애들은 집에있으니 몰라도
큰아이들은 맞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백신을 못믿는다 하시는데..글쎄요3. 이쪽지역에도
'09.11.5 9:42 AM (118.46.xxx.25)그런소리 들려요.
접종하지 않겟다고 표시해온 아이들은 다시 돌려보냈다고 해요.
접종표시해서 다시 가져오라고.. 저두 이래저래 맘이 흔들려요.4. 이상타
'09.11.5 9:59 AM (125.177.xxx.131)저도 세개의 칸에 접종안함으로 표시해서 보냈는데 돌려보내나요?
이나라는 이제 욕나오게 선택의 자유를 상당히 많이 제한하네요5. 강제?
'09.11.5 10:10 AM (58.140.xxx.227)초등2학년애가 통신문가져와서 일단 맞겠다 체크해서 보냈구요, 아이한테 얼마나 맞고 안맞는지 확인해 오라했더니 29명중 4명은 안맞고, 나머지 25명은 다 맞는다네요.
강제성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강제적이라면 이건 또 무슨 말도 안돼는 강요인지...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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