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음주 주말 돌잔치.. 취소해야 하는걸까요...ㅠㅠ

걱정...ㅠㅠ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09-11-04 17:16:12

다음주 주말에 아들냄 돌잔치가 있어요.. 돌잔치 전문 뷔페에서요..

80%정도 준비 다 되었는데..

신종플루 경보를 보고 나니... 취소 해야 하는건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오실 분들도 걱정이고...

면역력 약한 아들냄도 걱정이구요...ㅠㅠ

그렇다고 돌잔치 안하고 넘어가려니.. 아들한테 미안해서...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밤에 잠도 안오네요..ㅠㅠ

  
IP : 222.110.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만
    '09.11.4 5:24 PM (112.149.xxx.12)

    찍어주세요. 가족사진들이요. 할머니 할아버지 양가 어른 모두 나온다면 더 좋구요.
    그거만큼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 아이에게 가족사랑을 느끼게 해주는것도 없어요.

    돌잔치 안하고 이렇게 사진 찍었습니다. 잔치만 안했다 뿐이지 돌상 차려서 집에서 사진 찍어주고요. 그럼 됐지요. 이보다 더 정확한 사실이 어딨어요.

  • 2. 이번주
    '09.11.4 5:34 PM (125.137.xxx.146)

    ㅡ ..이번주 돌잔치 해요 ,,
    고민을 엄청하다가 ,, ,, 돌잔치 합니다 ,,, 오는사람은 오겠고 오지 않는 사람은 안 오겠죠 ,,,

  • 3. 그냥
    '09.11.4 5:42 PM (218.37.xxx.64)

    집에서 식구들끼리만 하셔요...요즘같은때 민폐입니다

  • 4. 123
    '09.11.4 5:48 PM (118.222.xxx.254)

    오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아기가 문제죠. 아무래도 돌잔치날 많이 사람들과 접촉하고 피곤해질테니까요.
    저라면 그냥 취소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아기를 생각하세요.
    저희 아기가 얼마전 병원에 한 달 정도 입원해있었는데,
    제가 다짐했답니다. 아이에게는 조금이라도 께름직한 일은 하지 않기로...
    조금이라도 걱정이 될만한 일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 5. ^^
    '09.11.4 5:52 PM (218.37.xxx.64)

    오는 사람도 문젭니다....... 불려오는 사람들은 병옮아도 된다는건지.... 원....

  • 6. 다음 달에..
    '09.11.4 5:55 PM (219.241.xxx.179)

    저도 돌잔치인데, 고민 중입니다. 시어머님은 정 안되면 1월달로 미뤄서라도 하시겠다고..-_-;;; 제 아기도 아기지만, 손님 아가도 문제잖아요.

  • 7. .
    '09.11.4 6:00 PM (121.137.xxx.38)

    양가 가족들끼리만 축소해서 하시면 안될까요?
    이미 준비된 상탠데 아예 안하긴 그러실거고.. 예약 숫자를 줄일 수 있으면 직계가족들끼리만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사실 제가 임신중이고 어린 큰아이가 있어서 요즘 같은때 돌잔치, 결혼식 이런데 오라고 하는거 정말 싫거든요. 친한 사람이라 가긴 가야하는 자리인데 신종플루 때문에 못가겠어라고 말하기도 정말 힘들구요. 뭐라고 핑계를 대야 안서운할까 엄청 고민중이랍니다.ㅜㅜ

  • 8. /
    '09.11.4 6:18 PM (24.85.xxx.214)

    초대하시는 분들 범위를 대폭 축소해서
    안부르면 정말 진심으로 서운해 하실 분만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거의 직계가족이 되겠죠..^^)
    친구들도 정말 친구들에게만 말씀하시고 우려하시는 바를 잘 말씀하셔서
    혹시 못오더라도 전혀~~전혀 속상하지 않으니 못올 거 같으면 안와도 정말 괜찮다고 얘기하시면
    본인들이 판단해서 꼭 오고싶은 사람들만 알아서 오지 않을까요?
    민폐라고 느낄 만한 분은 아예 조금도 부담을 주시지 않는게 좋을거 같구요.

  • 9. 그냥
    '09.11.4 7:32 PM (220.86.xxx.45)

    서운하셔도 양쪽 어른만 모시고 간단히 약식으로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어른들 칠순잔치도 취소하시던데요..오는사람 사양도 못하고 애먹는다고..
    거의 남도 아니고 형제에, 사촌에, 사돈일텐데도 심란하다고 안하신다더라구요..

  • 10. ..
    '09.11.4 8:43 PM (118.220.xxx.165)

    양가 가족만 하세요
    오면서도 찜찜 할거에요

  • 11. 양가가족만..
    '09.11.4 9:34 PM (119.67.xxx.116)

    하세요..울 애기 지금 폐렴으로 입원중인데..
    정말 맘이 너무 아픕니다. 대학병원, 소아과 개인병원 정말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그만큼 아픈 사람들이 많다는 거겠죠..
    돌잔치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보다 아기의 건강..그리고 손님들 건강이 우선 아닐까요..
    가족끼리 조촐하게..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268 우체국사칭 사기전화??? 6 이런.. 2008/04/08 679
381267 아이 생일을 음력으로 해주면 안되나요? 17 생일까지.... 2008/04/08 1,650
381266 인터넷으로 잠옷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1 잠옷 2008/04/08 372
381265 네이트온에서 1 문자메세지 2008/04/08 346
381264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하는 원어민 영어교육이요.. 5 zxc 2008/04/08 840
381263 10개월 쌍둥이 아가들에게 무얼 선물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여... 5 선물 2008/04/08 337
381262 어린이집에서 견학가는데 선생님 도시락도 싸서보내시나여? 5 ..... 2008/04/08 866
381261 오늘 지대로 열받았습니다,, 1 너~조심해 2008/04/08 1,109
381260 서울역 근처 호텔 어디가 좋은가요? 8 도움,.. 2008/04/08 1,478
381259 혹시 부정출혈 있으셨던 분들~ 2 심각해요~ 2008/04/08 801
381258 메뉴 추천부탁드려요 메뉴 2008/04/08 263
381257 아끼던 장바구니 잃어버렸어요.. ㅠㅠ 3 ㅠㅠ 2008/04/08 1,014
381256 만원만 있으면 일주일 시장 볼수 있을거라합니다만... 29 남편은. 2008/04/08 4,016
381255 인터넷 쇼핑 중독인가봐요 7 질러걸 2008/04/08 1,529
381254 장사가 너무 안돼요.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30 장사 2008/04/08 5,728
381253 어떻게 하면 될까요? 냉장고 배송.. 2008/04/08 345
381252 새로사온 물고기가 바로 죽었어요. 6 짱구맘 2008/04/08 577
381251 악세사리부업 같은거 하고 싶은데요(분당 입니다) 알뜰주부 2008/04/08 670
381250 어린이집.. 1 주부. 2008/04/08 284
381249 우리 결혼했어요. 앤디와 알렉스 보면서.. 24 봄바람? 2008/04/08 4,805
381248 참숯에 곰팡이가 피나요? 1 맘마미아 2008/04/08 470
381247 뱃살허리살이 갑자기 쪘는데 빼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3 분당여우 2008/04/08 1,573
381246 둘째 출산후 몸매관리에 대해 질문 드려요~ 5 dmaao 2008/04/08 627
381245 임신 혈액검사 받고 궁금한 점 2 30주 2008/04/08 683
381244 동경역 근처 숙소 2 엄마 2008/04/08 735
381243 친정어머니, 내일 맛있는거 사드리려고 하는데 좋은 곳.. 1 딸래미 2008/04/08 527
381242 예물을 얼마나 받아야 하는지 6 신부 2008/04/08 1,474
381241 총선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건가요? 아님 임시공휴일.. 4 2008/04/08 754
381240 누가 차를 긁고 그냥 가버렸어요.. 12 속상해요.... 2008/04/08 1,503
381239 산본 38평 4억 5천 살까요? 11 거꾸로신도시.. 2008/04/08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