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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 중독인가봐요

질러걸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08-04-08 17:43:53
매일 사도 또살게 있고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책크하고 막상 사면 옷은 사쥬도 안맞고 바느질도 안좋아 쳐박아 두는 경우가 많으면서 또 둘러 보고 그러네요. 배송비 땜에 환불도 못하고, 알면서도 인터넷만 보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이번달만해도 휘센공기청정기425,000원, 마미로봇 279,000원 밀대 걸레 슬리퍼 걸레 아이 책 츄리닝바지 세개, 남편 파자마 세개, 아들 팬티5장, 화분들,고기굽는것, 숯, 우산분수,김등등등 하여튼 많네요.   그래도 또살게 더 많아요.  언제쯤 쇼핑에서 해방 될까요?   저도 고치고 싶네요.
IP : 219.248.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8 5:45 PM (221.146.xxx.35)

    다 쓰자고 버는거 아니겠어요? 이렇게 후회할꺼면 안사는게 낫죠.
    이미 질렀으면 잘 사용하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 2. 전..
    '08.4.8 5:47 PM (116.126.xxx.94)

    저는 왜..하나도 눈에 들어오는게 없죠?
    통장잔액 그대로 혹은 늘어서 좋긴한데...
    신발 굽 다 떨어진것.. 굽기둥이 훌렁 벗겨진것.. 신고다니기 창피할 정도고..
    거실 장식장 유리 내려앉아서 장식장 사야하는데..사기싫고..
    뭔가..자꾸자꾸 사들이는게..싫으네요..
    봄에 입을옷 없는데.. 참...사고 싶은게 없네요..
    누가 내 맘에 쏙 드는것만 골라서 몇박스만 줬으면..편하게 돈만 줬으면 좋겠어요..
    이리재고 저리재고 비교하고..너무 귀찮아요..ㅠ

  • 3. ..
    '08.4.8 5:57 PM (125.187.xxx.55)

    살림에 필요하신 것만 산거같은데요 뭘.. 그정돌 가지고 중독씩이나..
    근데, 옷같은건 싸다고 이것저것 사는것보단, 하날 사더라도 직접 보고 제대로 사는게 낫지 않겠어요? 꼭 백화점옷 아니래두요..

  • 4. 대청소하세요
    '08.4.8 6:22 PM (211.193.xxx.213)

    봄이되서 대청소하고 있네요 저도 인터넷쇼핑 중독이냐 소리들었는데요
    어느날 옷장이좁아 옷장 검색하다가 맘에 드는게없어 옷장문을 열고 안입는옷 정리를 했더니
    옷장 두칸에 든걸 다정리해서 3일에 걸쳐 버렸네요 그러고나니 옷장살 필요도 없어지고..

    깔끔하게 정리된 옷장보니 너무 개운하고 좋아서 부엌도 정리하고 방마다 하나씩 치워내니 쓰지도 않을거 사서 놓은거보니 챙피하기도 하고 치우고 나서 넓어진 집보니 개운해서 다시 인터넷 구경은 하지만 버렸던것들이 떠올라서 사는게 자제되네요
    이젠 좀 비싸더라도 직접보고 꼭 필요한것만 사려구요 대대적인 봄맞이 청소를 권합니다...

  • 5. 일단
    '08.4.8 6:49 PM (218.238.xxx.161)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위시 리스트에 올려놓고 바로 사지 마시구요...
    한 이틀만 참아보구 그래도 생각나면 장바구니에 넣서 주문하세요.
    그래도 바로 카드결재 마시구
    무통장입금으로 신청하시구 다시 한 이삼일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한 일주일 지나고 나서 보면
    의외로 내가 이걸 왜 사려고 했지...
    다시 보니 좀 별로네....
    이런 경우가 많답니다.

  • 6. 인터넷
    '08.4.9 12:18 AM (123.98.xxx.144)

    인터넷으로 산거 별루예요. 저는 좀 비싸더라도 요즘엔 직접보고 가서 골라요. 배송비 따지면 가서 보고 산것이 환불잘 안하니까 비슷하더라구요. 옷도 질이 좋은지 색깔은 어떠한지 인터넷으로 보면 머리만 아파서요.

  • 7. ........
    '08.4.10 6:39 PM (123.142.xxx.242)

    한번 정도 다시 생각을 해보고 결정을 해 보세요
    그럼 조금은 고칠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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