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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쪽에서 고양이 데려오고 싶은데요

야옹이 조회수 : 585
작성일 : 2009-11-04 08:49:35
딸아이가 외동인데요,
지난달에 실과시간에 애완동물키우기에 대해 배울때 자신도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그러네요.
제가 강아지는 키울자신이 없고, 고양이는 친정에서 키워봤고해서
고양이를 키워보자고 하긴했는데,
어디서 데려와야할지 막막하네요.

혹시 고양시나 일산쪽에서 고양이 데려올수 있는
믿을만한 동물병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10.13.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4 9:01 AM (203.229.xxx.234)

    요즘은 동물병원에서 구출한 어린 길냥이를 무료분양 하는 곳이 많아요.
    집에서 키우는 코숏이 새끼를 낳았는데 분양할 곳이 마땅치 않은 집도 동물병원에다가 이야기 해 두기도 하고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만약 그런 활동을 한다면 그렇게 해서 온 아깽이가 들어오면 연락 달라고 메모 남겨 두시면 어떨까요?
    특별히 원하시는 종류가 있으시면 물론 거금 들여 들이셔야 하지만
    흔한 종류의 냥이라면 그렇게 들이셔도 되어요.
    길냥 아깽이는 아예 중성화까지 시켜서 새 집사와 연결해 주기도 한답니다.

  • 2. 헉,,,
    '09.11.4 9:11 AM (98.166.xxx.186)

    디시에 가시면 동물-야옹이 갤러리가 있어요.
    제가 본 글중에 분양하는 분이 원글님 사시는 동네 같았어요.
    아주 이쁜 냥이를 분양하시는 것 같던데 꼭 한번 가보세요

  • 3. 회원가입해야되지만
    '09.11.4 9:12 AM (119.70.xxx.20)

    http://cafe.daum.net/n-mk?t__nil_cafemy=item

    여기 펫다이어리에 보면 아주 예쁜 새기고양이들 나와있어요
    이쁜 따님에게 설명해주고 여기서 데려오시면 복 받으실겁니다

  • 4. 펫방클릭하고
    '09.11.4 9:14 AM (119.70.xxx.20)

    얌전한 쫑이님글 읽어보세요 너무 예뻐요

  • 5. 현이맘
    '09.11.4 10:10 AM (125.187.xxx.84)

    동물병원이나 카페 통해서 고양이 입양이 잘 안되었을 경우.. 저한테 한번 연락 주시겠어요?
    지난 6월에 버려진 아기고양이 데려다 여태 키우고 있는데요,
    정이 담뿍 들긴 했는데, 저희 아이가 고양이 알러지 때문에 수시로 안과를 다니니 좀 힘드네요.
    여태껏 예방 접종 모두 다 했구요, 고양이 집 등 필요 물품 모두 드릴 거구요.
    데려다 드릴 수 있어요. 전체 까만색에 배랑 손등만 하얘서 나름 귀여워요.
    정들이며 키우시기엔 새끼 고양이가 당연히 귀엽고요, 그런데 새끼의 경우에는 특히 길냥이 경우는 각종 질환에 감염되어있을 가능성이 많아서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셔야 할 거예요.

    참, 따님이 알러지 체질은 아닌지도 고려하시구요.
    저희 아이는 아토피에 고양이털이 알레르겐 이었는데도 목숨걸고 우는 게 너무 마음 아파서 데려왔더니 좀 힘이 들긴 하네요,..

  • 6. 원글이
    '09.11.4 11:46 AM (110.13.xxx.60)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디시랑 펫방에 한 번 가보려구요.^^
    그리고 현이맘님의 조언 감사드려요.

    아이가 아토피는 없는데,비염이 있긴하거든요.
    잘 살펴보고,잘 생각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댓글달아주신 분들,오늘 하루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7.
    '09.11.6 5:43 AM (124.50.xxx.186)

    냥이 잘보는 병원으로 유명한 제이엠 동물병원 추천해요.
    분양은 따로 하지않았는데, 얼마전부터 분양도 하더라구요.
    차지우 동물병원에서 데리고 온 길냥이들도 병원에서 키우고 있거든요. 내복이랑 닐슨이랑..
    구슬이도 있고.. ^^; 암튼 의사선생님도 냥이 참 많이 이뻐하시고 좋아하시고 잘 보세요.

    냥이를 데리고 오신다면, 주변에 냥이 잘 보는 동물병원도 잘 알아두셔야해요.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거나 대충 하는 병원들도 의외로 많거든요,..
    냥이네같은 사이트에 들어가면 신뢰도 높은 병원들 후기랑 추천도 있고하니까...

    저도 벌써 여덟살 되어가는 냥이랑 함께하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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