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의사샘이나 간에대해 알고계신분 조언부탁드려요...
저희 시어머님이신데요 연세가 62세요...
얼마전에 간수치가 갑자기 400이 넘으셨었어요(약 1달전쯤에요 평소엔 정상요)
저희어머님 B형 간염 보균자구요... 예전에두 약간씩 코피가 나시긴하셨는데
요즘 코피가 자주 나시고 3주 전쯤에는 거의 하혈하듯이 코피를 쏟으시더라구요
식도에서 피가 역류한다구요
병원에 가셨더니 간수치가 높아서라구 의사샘이 말씀하셨다는데...
어제 코피계속난다고 이빈후과에 또 가셨나봐요 거기서 비염이라구 했다네요..
지금 비염약 드시구 계신데(머리도 무지 아프시다구 하셨는데 비염약 드시구 머리는 아프지 않다구 하더라구요)
전 이해가 안가서요...
비염이 코피가 나는건가요????
그것도 거의 하혈하듯이요.... 그리고 어머니 분명 식도에서 역류한다고 하셨거든요
오늘도 제가 다시 물어보았더니 그때는 식도에서 역류했었다구 하더라구요...
전 어머니 큰병원에 모셔가 정밀 검사를 시켜드리고 싶은데
울 엄니 엄청 겁쟁이시거든요 괜한 호들갑떤다구 난리치실까봐
모르는게 없는 우리 82여러분들께 여쭈어요... 조언부탁드릴께요^^;
1. 호미
'09.11.3 9:51 PM (116.41.xxx.196)로 막을 병을 가래로 막으려 하시네요.
2. .
'09.11.3 9:54 PM (112.149.xxx.7)어머니 연세도 있으시니... 전문의에게 한번 진찰 받으시게 해보세요.
저희 아버지가 한 육칠년전에 어느날 갑자기 입으로 피를 쏟으셨어요. 그전에 아무 증상없이 어느날 갑자기요... 고대부속병원 응급실 가서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의사말씀으로 갑자기 이렇게 피를 쏟는 원인중 하나가 간에 문제가 있거나 아님 위에 문제가 있다. 정밀 검사후 결국은 위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하셨지만 의사는 첨에 간에 이상을 의심했었거든요. 간수치도 높으시고 피도 식도에서 역류한거 같다 하시나 꼭 검사한번 받으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3. 병원으로
'09.11.3 10:06 PM (61.102.xxx.82)식도정맥류의 경우에 거의 간암이나 간경변이에요.
그런데 주로 피를 코로 쏟지는 않고 입으로 마구 토해내요.
저희 시어머니의 경우에는 세숫대야 한가득 토하다 쓰러져서 응급실 가셨더랬어요.
병원에 가서 초음파 하시구요. 만약에 식도정맥류의 경우에는 일반 지혈이 안되기 때문에
내시경을 하면서 바로 레이저로 지져야 해요.
그리고 반드시 큰 병원가서 제대로 진찰 하세요.4. 간전문
'09.11.3 10:11 PM (123.254.xxx.185)아휴..빨리 큰 병원 가십시요.식도정맥류가 오신 것 같은데...
간경화가 많이 진행되신 경우 오는 매우 위험한 증상입니다.
호들갑 떤다고 난리치실 거 걱정할 때가 아니라, 지금 위급한 상황입니다.
얼른 응급실로 가세요5. 간은
'09.11.3 10:41 PM (203.170.xxx.66)침묵의 장기입니다
얼른 서둘러서 병원가세요
간염보균자시면 큰병으로 진행할 확률도 높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0888 | MBC오늘아침입니다. 4 | MBC오늘아.. | 2008/04/07 | 1,497 |
380887 | 와이셔츠 맞춤.. 2 | 일산 | 2008/04/07 | 771 |
380886 | 남편이.. 점점 싫어지네요. 3 | 후회 | 2008/04/07 | 1,599 |
380885 | 담보대출하려면~ 2 | 봄향기 | 2008/04/07 | 310 |
380884 | 간통죄 폐지에대한 방송을 보고서 9 | 그것이 알고.. | 2008/04/07 | 1,067 |
380883 | "새거예요"의 의미 15 | 새것이란 | 2008/04/07 | 1,909 |
380882 | KT번호이동하면 사은품으로 주는 안폰 2 | ... | 2008/04/07 | 769 |
380881 | 5월에 어디 한번 안면 까볼까.. 6 | ㅎㅎㅎ | 2008/04/07 | 967 |
380880 | 결혼기념여행 추천해주세요~ 6개월된 순한 아가있어요 1 | .. | 2008/04/07 | 365 |
380879 | 키 작은 사람도 플랫 슈즈 신고 싶다아~ 9 | 봄봄 | 2008/04/07 | 2,004 |
380878 | 병아리를 데리고 왔네요..어쩌지요? 7 | 삐약삐약 | 2008/04/07 | 525 |
380877 | 서울대공원 피크닉 장소 있을까요? 2 | 피크닉 | 2008/04/07 | 595 |
380876 | 직장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1 | 직장맘 | 2008/04/07 | 464 |
380875 | 엄뿔의 하유미 28 | 개천용 | 2008/04/07 | 6,650 |
380874 | 10년만에 새로 살려구요... | 장지갑 | 2008/04/07 | 336 |
380873 | 친정때문에 5 | 힘들어요 | 2008/04/07 | 807 |
380872 | 오렌지 좋아하시는 분~~ 2 | 새콤달콤 | 2008/04/07 | 790 |
380871 | 미니세탁기?? 7 | sos | 2008/04/07 | 1,131 |
380870 | 네비게이션 추천 좀 해주세요..(제목이 넘 무난해서 어쩌나~~) 4 | 꼭!!! | 2008/04/07 | 521 |
380869 | 락엔락에서 나온 진공포장기(핸디형말고)로 한약파우치 밀봉되나요? 1 | 스마트세이버.. | 2008/04/07 | 649 |
380868 | 둘째임신중일때 큰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세요...? 2 | ... | 2008/04/07 | 425 |
380867 | 조카가 닌텐도를 너무 갖고 싶어해요. 10 | 에효.. | 2008/04/07 | 978 |
380866 | 친정집 살림에 빨간딱지가 붙는데요 2 | 걱정맘 | 2008/04/07 | 981 |
380865 | 입시준비생에게 뭐가? [무풀 OTL ] 2 | honey | 2008/04/07 | 419 |
380864 | 정말 짜증나서미쳐버릴것 같아요.. 2 | 짜증 | 2008/04/07 | 997 |
380863 | 중1 남자아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 영양제 | 2008/04/07 | 257 |
380862 | 강서구 염창동에서 일산으로 출퇴근 힘들까요? 4 | 이사.. | 2008/04/07 | 591 |
380861 | 치매 의심되요 3 | 치매 의심 | 2008/04/07 | 747 |
380860 | ‘밥 먹는 것도 성적순.’ - 미쳤나봅니다. 4 | ........ | 2008/04/07 | 1,216 |
380859 | 피부에 와 닿아요 1 | 정말로 | 2008/04/07 | 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