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씽-하고 불어오니 아주 길거리 간식 유혹에 매일매일 지갑을 열고있습니다
뭐 푼돈나가는거라고 생각하긴하지만 그것도 매일같이 하다보니 점점..
사실 뭐 그것보다야 늘어나는 뱃살이 문제긴 합니다.
사실 전 겨울간식들을 넘넘 좋아하거든요
길거리표음식들 위생상태 찜찜해서 안먹고싶어도
붕어빵한봉지, 오뎅두개
아주 이재미에 살아요 히히
오늘은 집까지 커피 번냄새 솔솔 풍기는것도 참고
걸어오다가 코코호도인가, 앞에서
열어놓은 문사이로 나는 그 달큰하고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한봉지 덜컥 사서
주섬주섬 저녁먹고 디저트로 주섬주섬 벌써 한봉지가 끝나버렸어요
저만 그런건가..요?ㅎㅎ
다들 겨울되면 간식땡기는거맞으시죠?
아 그리고 지난 주말에 동네산책하다가
군밤이 넘 반가워서 한봉지 사려고 했더니
작은됫박에 7000원, 큰됫박엔 10000원이라는거에요!
뭔 군밤이 세상에나 더 작은건 안판다기에 그냥 놓고 나왔는데
아무리 토종군밤이라지만,,
좀 작은양도 팔아주시지 ;; 흑흑 서운했어요 저 군밤 넘넘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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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간식때문에...
군밤타령 조회수 : 430
작성일 : 2009-11-03 20:29:11
IP : 112.144.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손사과
'09.11.3 8:52 PM (121.155.xxx.144)저는 겨울만 되면 홍합 낙지 대합 회 매운탕 꽃게탕 해물탕 요런게 땡기던데요 지금도 침이 꼴깍~~ ㅎㅎ^^
2. .
'09.11.3 11:50 PM (58.76.xxx.97)저는 요새 매일 꼬박꼬박 호빵+우유 이렇게 간식으로 먹고있어요
단팥이 질리면 야채로~ 야채가 질리면 단호박인가? 고구마맛인가로~
그게 질리면 피자로 ㅋㅋㅋ 살찌는 소리가 들려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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