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에이드 스탠드믹서 다들 잘 쓰시나요?
작성일 : 2009-11-03 16:17:30
787604
해외 배송대행까지 해서 장만했는데...아기가 이제 돌 지나서 그런가...아직 개시도 못했네요.
빵만드는건 꿈도 못꿔요 ㅠㅠ 밥 해먹기고 버거운데 스탠드믹서 돌리고 앉았을 시간이 없어서요.
이걸 팔아야 하나...하니까 힘들게 사서 배송받았는데 아까워서요. 나중에 또 후회할까 싶기도 하구요.
게다가 내년7월에 미국에 2년 살러 가거든요. 그래서 고민이네요. 저 어쩔까요...ㅠㅠ
IP : 59.10.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3 4:26 PM
(115.86.xxx.182)
오마나..그럼 내년 7월에 사실걸 그러셨네요.
제 생각엔.. 장터에 파시고 가서 다시 사시는게 어떨지..
그걸 또 어떻게 가지고 가요...
2. 니양
'09.11.3 4:32 PM
(125.178.xxx.14)
아깝네요. 베이킹 하시는 분들의 로망이 그거잖아요. 잘두었다가 쓰세요. 점점 놔두면 가격은 올라가거든요. 그리고 오래 두어도 고장나거나 문제 생기는게 아니니까요. 아기 한 2년 키우시면 아기 간식 해주실때 많이 필요하실텐데요. 저희집 스탠드믹서 일주일에 몇번은 나와서 혹사당하거든요. 두아들 간식해주느라요.
3. 제가
'09.11.3 4:37 PM
(114.201.xxx.126)
사고 싶네요...ㅎㅎ
그런데 내년에 미국에서 사시지 그러셨어요.
어쨌거나...애들 좀 크면 베이킹도 다시 하고 그러실수 있어요.
전 애가 두돌 넘어가고 간식 먹기 시작하니까 베이킹 자주 해요.
4. ..
'09.11.3 5:09 PM
(121.166.xxx.124)
파시면 후회하실 듯 싶어요...아시는 분 보니까 10년이 넘었는데도 거뜬하게 쓰시더라구요..윗부늗ㄹ 말씀대로 아이가 좀 더 크고 하면 그때 분명히 요긴하게 쓰실거에요...아이 키우느라 정신없을때엔 베이킹이 뭐에요 친구들 보니까 밥한끼 제대로 먹는것도 힘들어 하던데요..
5. ..
'09.11.3 6:02 PM
(112.153.xxx.220)
팔지마셔요~ 미국가면 정말 요긴하게 쓰실거에요. 그리고 키친에이드제품은 디자인도 항상 그대로라 유행타는것도 아니고요.
미국살면서 베이킹 안 하는 사람이 없을정도기 때문에 꼭 하시게 될거랍니다.
6. ^^ 미국
'09.11.3 9:20 PM
(180.66.xxx.44)
사시는분 생각보다 베이킹 안하던데요... 관심많은 사람 아니면..ㅎㅎ
그리고 전압은 어떤가요. 여기 맞는거 사셨나요..? 아님 가져가시구요.
그거 저도 한참 고민하다 안사왔는데.. 자리 많이 차지하고 ...뭐 베이킹 자주하시는 분은 모를까... 저처럼 짐 많은 사람은 슬쩍 걱정이 되어서리 세일 몇번 놓치고 그냥 왔어요.
핸드믹서로 꿋꿋이 ...;;;;ㅎㅎㅎㅎ
억울하시면 자주 정말 자주쓰시는게 남는것...일거에요.^^
7. 저도
'09.11.4 2:49 AM
(75.34.xxx.187)
팔지 마시라는데 한표.
미국 가실거라면
미국에 계실 때 스탠드 믹서 액서서리 몇개 사시면 유용해요.
전 고기 그라인더 사서 집에서 고기 갈아서 먹습니다.
(간 고기는 유기농으로 사도 냄새가 나더라구요.)
이 제품은 바뀌지도 않으면서 가격은 계속 올라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80798 |
여름방학때 파리에 어학연수에 대해서 1 |
파리 |
2008/04/06 |
391 |
380797 |
백일 아가 카스피해 유산균 먹여도 될까요? 11 |
고모 |
2008/04/06 |
592 |
380796 |
예단으로 동우모피를 샀습니다. 9 |
--- |
2008/04/06 |
2,503 |
380795 |
코스트코 스팀청소기 어떤가요? |
윰 |
2008/04/06 |
353 |
380794 |
시아버님 제사상.... 8 |
큰며느리 |
2008/04/06 |
1,262 |
380793 |
일촌차단 기분 안상하게 하는 방법 없나요? 3 |
do |
2008/04/06 |
2,193 |
380792 |
또띠아 피자 만드는 법 좀 가르쳐 주삼! 꾸벅^^ 11 |
요리 |
2008/04/06 |
845 |
380791 |
오른쪽 특선밑에 딱딱한 혹(?)같은 게 있어요?? 4 |
턱밑에 볼록.. |
2008/04/06 |
565 |
380790 |
6학년 남자아이, 삼촌 결혼식에 뭘 입힐까요? 4 |
결혼식 |
2008/04/06 |
547 |
380789 |
예방 접종후 가렵다고하네요(무플절망) 3 |
퍼니 |
2008/04/06 |
288 |
380788 |
허무하게 주말 보내네요. 2 |
봄도가네 |
2008/04/06 |
591 |
380787 |
글에 스피루리나 좋다고 하시는데 1 |
저 아래 |
2008/04/06 |
607 |
380786 |
머리 스포츠형은 어떤 모양인가요? 4 |
남자 |
2008/04/06 |
482 |
380785 |
영어선택 1 |
영어땜에 |
2008/04/06 |
552 |
380784 |
홀어머니만 계실 경우, 큰언니가 나가기도 하는지요... 4 |
동생상견례에.. |
2008/04/06 |
1,100 |
380783 |
분양받은 아파트....확장공사..와 아파트가격과의 상관관계...급 질문 드립니다... 5 |
아파트 .... |
2008/04/06 |
838 |
380782 |
이젠 이 정신 까지 놓치고 사네요.. 30 |
... |
2008/04/06 |
5,545 |
380781 |
과학선생님~!! 네이버 지식인보다 여기가 더 빨라서요.. 2 |
급해서요.... |
2008/04/06 |
556 |
380780 |
탬폰,, 어찌 사용하나요? 5 |
보라 |
2008/04/06 |
1,148 |
380779 |
의료보험 민영화에 대한 우리어머님 해석 3 |
의보 |
2008/04/06 |
874 |
380778 |
소개팅한 남자분 기분상하지않게 거절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어렵네요--.. |
2008/04/06 |
1,658 |
380777 |
요즘사람들.. 5 |
궁금 |
2008/04/06 |
898 |
380776 |
힘쎈 마누라는 여자보다 아름답다(재밌어서 퍼왔어요) 3 |
유머 |
2008/04/06 |
1,583 |
380775 |
봄은 오고..젊음은 부럽고... 6 |
봄탄여자 |
2008/04/06 |
1,314 |
380774 |
우울증*한방병원에서 치료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
며느리 |
2008/04/06 |
528 |
380773 |
애기 돌잔치케익이 필요한데 여긴 부산이에요... |
궁금.. |
2008/04/06 |
315 |
380772 |
부산 영도 동삼동 근처의 헬스클럽 추천해 주세요.. 동명 바꿨어요..--; 5 |
부산 헬스클.. |
2008/04/06 |
777 |
380771 |
오늘 엄마가 뿔났다에서.....장미희지갑 26 |
지갑마니아 |
2008/04/06 |
8,269 |
380770 |
일요일만 오셔서 일봐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계실까요? 1 |
도우미 |
2008/04/06 |
600 |
380769 |
평촌... 4 |
이사질문 |
2008/04/06 |
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