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를 하더니 알바해서..
작성일 : 2009-11-03 11:08:30
787451
고딩이 자퇴를 하더니 저도 모르게 알바를 해서 30만원을
벌었다며 10만원을 줍니다. 자퇴를 막아보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고집을 꺽지 못했어요.
그만 두고 공부를 빡세게 한답니다.
자신감이 지 말로 쩝니다..^^ 학교 다니는 것보다 너무 좋답니다.
어젠 인터넷으로 요즘 유행하는 구두를 사더니 신고 독서실로
가면서 어머니.. 인생은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그럼서
신문을 흔들면서 들고 나갑니다.
영화도 한편씩 봐 주면서 공부해야 한다며 굿모닝 프레지던트 인가
그 영화를 보러 간답니다.
애는 정말 학교가 맞지 않았던 것일까..아니면 성격일까....
이제 수능이 일년 앞으로 다가 왔는데.. 검정고시는 껌이요..
서울의 상위권 대학을 접수했다고 뻥을 칩니다.
내가 지 성적을 다 알고 있고만...
어머니는 왜 자식을 잘 못믿고 부정적이냐고... 그럼 될일도
안된다고 되려 저한테 훈계하는 딸아이..
걱정하는 이야기 하면 엄마는 좀 기다려 봐... 아줌마가 부정적이야...
하하하... 합니다.
자퇴하고 잘 지내다가 대학 잘 간 아이들 있으면 이야기 좀 해 주세요.
IP : 121.149.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웃음조각*^^*
'09.11.3 11:11 AM
(125.252.xxx.94)
탈선으로 자퇴한게 아니고 자신의 소신으로 자퇴하고 열심히 공부한다니.. 걱정은 되지만 멋진 면도 있네요^^
키우는 애가 어려 주변에 아는 이야기는 없지만.. 따님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다^^
2. 글
'09.11.3 11:33 AM
(221.143.xxx.82)
로 보면.........매력적인 아이인데요....? ^^
부정적인 아주머니세요....ㅋㅋ
삐뚤어질테다 하는 아이들도 많은데...건강하게 잘 큰 듯 해요..쭉~~그러리라고 전 믿어지네요..
3. kinkid80
'09.11.3 12:14 PM
(220.85.xxx.202)
개인적으로 부모란 아이의 가치관만 잘 잡아주고 세상에 손내미는법만 가르쳐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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