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가디건이 세탁기 빨래에 섞이는 바람에 줄었어요.
일반 얇은 가디건이고 드라이 1-2회하고 물세탁이나 가정드라이 시도해봐야지 했는데
글쎄 구입후 첫 세탁에서 이런 실수를...
제 치수보다 하나 큰 거라서 좀 여유있게 걸칠 수 있었는데
이젠 오히려 좀 타이트해졌어요.
얘를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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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니트 구제해주세요...
니트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09-11-02 21:50:53
IP : 210.219.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공처가
'09.11.2 9:57 PM (118.220.xxx.169)전에 마눌 도와준다고 하다가 사고쳤던 기억이 나네요. 딸이 엄청 좋아 하더라구요. 자기꺼 생겼다고. 조직이 빡빡해지긴 했어도.
2. 저번에
'09.11.2 10:01 PM (222.107.xxx.142)티비에서 헤어 린스나 트리트먼트 푼 물에 조물조물해서 빤다음에 쭉쭉 늘여서 뉘어서 말리면 어느정도는 복구가 된다고 봤어요.
근데 아직 시도는 안해봐서 진짜 되는지는 잘 몰라요^^;;;;3. ..
'09.11.2 10:02 PM (124.254.xxx.90)헤어린스 조금 푼 물에 담갔다가 말려보세요....약간은 늘어난답니다.
4. 선덕보러가기전에
'09.11.2 10:06 PM (118.220.xxx.169)근원적인 복구는 어렵고 세탁소 가지고 가셔서 "스팀아이롱"으로 늘려 달라고 해 보세요. 꼭 스팀아이롱
5. ^^
'09.11.2 10:09 PM (116.41.xxx.196)트리트먼트 푼 물에 옷을 담가 몇 번 적시듯 주무른뒤 5분여 두고,
맑은 물에 헹궈 주시면 원상 복귀 됩니다.
완벽 재생됩니다!6. 니트
'09.11.2 10:21 PM (210.219.xxx.251)히야~ 그런 방법들이 있었군요!!!
역쉬~~~~~
님들 짱이에요!!!7. 니트
'09.11.2 10:33 PM (210.219.xxx.251)그리고 전공처가님,
저도 딸이 하나 있긴 헌데, 덩치는 산만하고 턱 밑엔 거뭇거뭇 수염이 가득...
엊저녁 모임에 울남푠 그러더라구요.
"...당신은 아들 둘에 재롱둥이 딸 하나 있쟎아!"
네, 울 남푠 되겠심다, 날마다 재롱피며 웃음주는 그 귀한 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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