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의 진로문제

고민상담 조회수 : 404
작성일 : 2009-11-02 17:22:56
남편이 원하는 일과 제가 원하는 일이 다릅니다

남편은 자기 일을 하고 싶어하고
저는 직장을 다녔으면 합니다

결혼하고 십년동안 제가 봐왔을때 남편이 원하는 일은  남편한테 맞질 않습니다
그렇기에 경제적으로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원하는 대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매일매일 한숨을 쉽니다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지 않아 그렇겠지요.
자기 일을 하고 싶다합니다.

그러면서 혼자서 술 먹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담배도 많이 피웁니다.

그래서인지 간수치도 높고 위장병도 생겼습니다.
자칫관리하면 암으로도 될수있다는데....

남편은 전혀 몸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그저 이틀에 한번씩 술마시고 매일매일 담배피고...

옆에서 보니 걱정도 되면서 속이 답답합니다
제 마음속에 그냥 무시해버려....정말 병원신세 져야 정신차리겠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지금처럼 무시하고 지내도 될까? 그래서 정말 병원에 누워버리면
호미로 막을꺼 가래로 막는격되는건 아닐까 싶구요.

님들보시기에 남편이 스스로 해야하는 일을 왜 아내가 나서서 아내 원하는대로 남편을
조정하느냐 하겠지만....
10년동안 속 썩을만큼 썩은지라 이젠 그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남편이 제 뜻을 따랐으면 몸관리도 했으면 좋겠는데
요즘 얼굴보면 참...

어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ㅠㅠ
IP : 116.122.xxx.2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하기
    '09.11.2 5:29 PM (115.178.xxx.253)

    어려운 문제네요..

    좋아하는일이 잘하는 일이면서 직업이 되면 가장 좋겠지만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더구나 10년이상 해봤는데 나아지지 않았다면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우선일것 같네요..
    저는 자기가 생각하는 대단한 일 한다고 가족 안돌보는 사람 보면 존경스럽기 보다는
    이기적이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럴거면 결혼하지 말던가 처음부터 난 돈 못버니
    알아서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결혼하든가 하지 처자식 먹고사는 걱정 시키는 사람
    싫습니다.

    원글님. 남편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취미로 하도록 한번 해보세요.
    나이 자꾸 들어가는데 아이들하고 그렇게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 더는 못한다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274 열이 37.2도 라는데 학교 보내면 안되나요? 10 직장맘 2009/11/02 1,792
500273 동네 의원에서 신종플루 검사 해보신분~? 2 불안불안.... 2009/11/02 634
500272 융자 7000 있는 빌라 전세 들어가도 될까요?? 8 인천 2009/11/02 811
500271 결혼할 나이인데...고민중입니다. 23 30대 싱글.. 2009/11/02 2,509
500270 AIG생명이란 곳...원래 보험금 타는 게 이리도 어려운가요? 10 열받은 딸 2009/11/02 1,544
500269 두부샀는데...수입콩두부를 하나더 줬어요 15 어떡할까요 2009/11/02 1,321
500268 시정연설 대독 鄭총리 '곤욕' + 민노당 의원들의 플래카드 항의 1 세우실 2009/11/02 281
500267 아이에게 젖물린 사진을 싸이에 전체공개로 올리는 사람의 심리.. 76 아래글 보고.. 2009/11/02 6,273
500266 남동생 결혼식때 헤어와 메이크업이요~ 5 누나 2009/11/02 1,351
500265 변협, '조두순 사건' 국가상대 손배소 추진 5 이래야지요!.. 2009/11/02 454
500264 대전 한정식 추천해주세요 9 가족모임 2009/11/02 3,786
500263 신종 백신 학교서 맞는거 개인적으로 따로 병원서 맞힐려면 한참 2 기다려야 할.. 2009/11/02 805
500262 대입 특례입학자는 티가 나나요? 17 대학입학 2009/11/02 1,758
500261 수능 선물로 괜찮은 것 좀 없을까요? 4 무엇이좋을까.. 2009/11/02 636
500260 서울지역 버스정류장에서 '절대' 담배 못핀다 23 이해가 안돼.. 2009/11/02 837
500259 동방신기가 지적한 화장품 회사가 어딘가요? 4 동방 2009/11/02 1,219
500258 플루 백신 고민입니다.. 1 접종 2009/11/02 880
500257 오늘 서울 첫눈 올지도 모른데요 ㄷㄷㄷㄷㄷㄷㄷㄷ 4 ㄷㄷㄷ 2009/11/02 838
500256 슬슬 김장철이 오네요..아 너무싫어요.. 9 2009/11/02 838
500255 도와주세요 - 설탕 굳은 것 4 우왕 2009/11/02 513
500254 감기에 안 먹는게 낫겠지만 그래도 먹는다면 어떤 고기를 먹는게 그 중 낫나요? 7 고기 고민 2009/11/02 652
500253 초등2학년 슬기로운생활 45쪽 2 .. 2009/11/02 912
500252 무좀 약 드신분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4 생리 2009/11/02 516
500251 춘권피 3 가을타기 2009/11/02 372
500250 제주가는 비행기 예약자 변경 안하고 그냥 타도 될까요? 10 후덜덜덜 2009/11/02 1,428
500249 분당에 머리잘하는 미용실없나요? 2 2009/11/02 1,592
500248 닦지도 않은 온집안을 기어다니네요 초등학생이. 4 추운날 2009/11/02 707
500247 남편의 진로문제 1 고민상담 2009/11/02 404
500246 비자금 3000만원 23 비자금 2009/11/02 2,291
500245 KBS 가을 개편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네’ 2 세우실 2009/11/02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