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지지율 45.7% ‘제자리’
<한겨레>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45.7%로 나타났다.
이는 한달 전인 9월26일 같은 조사 때의 45.3%와 비슷한 수치다.
대통령 지지도는 지난 7월25일 29.3%였으나 그 뒤 40%를 돌파했다.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및 국장 영결식과 이 대통령의 북한 조문단 접견 등이 지지도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최근 한달 사이 세종시와 외국어고등학교 폐지 논란 등
이른바 ‘갈등 이슈’들이 많았으나 이 대통령 지지도는 변함 없었다.
임상렬 리서치플러스 대표는 “이 대통령 지지도는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과 연동되는 특징이 있다”며
“최근 ‘더블딥’ 등의 위기 신호가 있긴 하지만 이는 한국보다는 전세계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데다,
대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이 대통령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서 비롯된 한차례 출렁임을 벗어난 뒤, 한나라당·민주당 사이에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5월30일 조사에서 18.7%였으나,
이후 23.9%(7월25일) → 34.4%(9월26일) → 34.7%(10월31일)의 흐름을 보였다.
반면, 민주당은 같은 기간 27.1%(5월30일) → 28.1%(7월25일) → 25.0%(9월26일) → 26.9%(10월31일)의 추세를 보였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53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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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지지율 제자리
.. 조회수 : 336
작성일 : 2009-11-02 12:01:56
IP : 222.106.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 12:02 PM (222.106.xxx.24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53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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