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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회갑에...

며늘 조회수 : 405
작성일 : 2009-11-02 00:42:22
아들 며느리는 어느 정도 예산을 잡고 있어야할까요??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각오하고 있으려구요...
형제는 둘....시동생은 미혼입니다.
먼저 치르신 분들의 경험을 알고 싶어요.
그리 무리수를 요구하는 분들은 아닙니다만.....집안끼리 식사는 해얄 거 같고
선물도 한가지는 해얄 것 같고.....머리가 아파용~
IP : 218.39.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 3:39 AM (118.41.xxx.89)

    아버지 회갑때 친척들 식사대접 했는데 식대를 자식들이 내고 선물은 안했어요, 3명이 백만원씩 내서 했어요/ 13년전에 롯데호텔에서,,, 어머니는 일인당 5만원 하는 식사 대접 ...아버지 육순때 한복 백만원에 맞춰 드려서 옷은 따로 안했어요, 칠순때는 천백 들여 잔치했어요, 집안마다 다르니 형편대로 하세요,

  • 2. ..
    '09.11.2 4:46 AM (118.216.xxx.244)

    저희집은 식구가 몇명 안되서 호텔에서 중식 코스요리로 했구요....부모님 두분 바닷가 쪽으로 호텔 예약해드려서 주무시게 했어요.....따로 선물은 안해드렸구요...^^;;

  • 3. 저는..
    '09.11.2 10:50 AM (124.49.xxx.194)

    여행갔어요...제주도 3박4일...
    한 200만원 잡았구요...
    결혼한 손아래 시누있는데...같이 보탤생각도 안하고...
    자기네들꺼만 냈어요...(첨엔 자기네들것도 안낼려고 하더군요...)
    친정부모님인데...어떠케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저라면 친정부모님 생신이시면 더 의욕적으로 할꺼같은데...
    의욕도 없고 돈없다고만 되풀이...그래서 짜증났어요...
    다신 여행 안갈생각입니다...
    저희 부모님 환갑떄는 남동생과 돈으로 100만원씩 내서
    부모님 제주도 여행보내드릴려구요...(5박6일...이렇게...)
    부족하면 제 비상금을 털어서라도 길게 다녀오시라고할려구요...
    해외 한번 갔다오셨는데...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셔서...(음식이랑 멀미...)
    제주도가 젤 좋다고 하십니다...
    저도 같은생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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