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인데 아직 밤기저귀를 해요

기저귀 조회수 : 611
작성일 : 2009-11-01 13:21:59
4살 여아인데 밤에 기저귀를 아직 못뗐어요
그냥 내버려 두었는데
친구들 보니까 밤에 기저귀 다들 뗐다고 그러드라구요

당연히 자기전에 소변을 뉘게 하거든요
그래도 밤에 기저귀를 매번  하는 편이에요
자기전에 물마시는 버릇이 있긴해요

예전에 쉬마렵다고 깬적이 한두번있었는데
가끔 짜증내서 제가 깨워서 몇번 뉘이거나 한적있구요
그 뒤로는 그냥 기저귀에 쉬를 하네요

어떻게 하면 밤기저귀 뗄수 있을까요?
4살에 밤기저귀 하면 문제가 있는건지...조언 부탁드려요
IP : 122.34.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09.11.1 1:34 PM (121.152.xxx.92)

    아이들 마다 발달이 달라요...그러니 비교하거나 속상해하지 마시고.
    비뇨기과 가시면 나이에 맞는 발달인지 아닌지 알수있고
    케이스에 따른 처방으로 금방 좋아져요.
    괜히 속상해 하지 마세요.

  • 2. 우리는
    '09.11.1 1:36 PM (114.200.xxx.217)

    큰애는 딱 12개월에 밤이고 낮이고 기저귀가 필요 없었는데요
    작은애가 낮에는 두돌때부터 잘 가렸는데
    밤에는 5살때까지 기저귀 했어요
    낮잠 잠깐 잘때는 괜찮은데 밤에는 완전 기거귀가 흠벅 젖도록 싸더라구요
    근데요....
    그거 가릴때 되니까 가리더라구요
    저도 너무 늦게까지 기저귀를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5살 어느순간부터 안싸더라구요
    그 전에 꾸준히 자기전에 쉬하게하고, 늦게 물 마시는거
    조절시키고 그러긴 했어요
    근데 그게 순식간에 떼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전 그냥...
    첫애가 워낙 빨리 떼어서 늦은애도 있구나,,,,그러면서 키웠어요^^

  • 3. ...
    '09.11.1 1:51 PM (121.136.xxx.144)

    5살 때까지 했던 아들 여기 있습니다.
    5살 때는 했다가 안했다가 하더니 끊더군요.

    7살 지금은 전혀 실수 안해요.

  • 4. ..
    '09.11.1 2:38 PM (222.237.xxx.74)

    우리딸 다섯살인데 아직 밤에 기저귀 채워요..
    기저귀에 쉬하진 않는데 가끔 실수를 해서 마음편히 자라고 채워줍니다.
    곧 그것도 뗄거 같네요...
    전 별로 신경안써요.
    방수요를 하나 마련해두면 침대 흠뻑 젖을 걱정없이 재울 수 있겠져..
    아직 네살이니 밤엔 푹 잘 자도록 기저귀 채워줘도 괜찮아요.
    조금 더 크면 저절로 뗍니다.

  • 5. 기저귀값
    '09.11.1 2:50 PM (122.35.xxx.227)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기저귀값이 가정경제를 쥐고 흔들정도가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아이한테 스트레스 덜 주는 방법입니다
    일단 아이 마음이 편해야 푹 자죠
    푹 자야 잘 크구요
    저희 애도 5살까지 기저귀 채우고 재웠어요
    자기전에 물 한잔 마시는건 오히려 좋은 습관이에요
    자기전에 마시는 물이 장을 깨끗이 해준다는 소릴 들었거든요
    제가 듣기론 외국에서는 4살(우리나라 나이로 5살이죠)부터 기저귀 떼는 연습한다고 하던데요
    우리나라는 너무 빨라요
    걍 편하게 두세요

  • 6.
    '09.11.1 3:17 PM (115.136.xxx.24)

    울 아들도 다섯살인데 아직 밤기저귀 차요,,
    제가 어렸을 적 초딩저학년때까지 가끔 밤에 실수를 했었기 때문에
    전 제 아들도 방광관련 기능이 늦게 발달하는 거려니,, 하고
    특별히 스트레스 주지 않고 계속 기저귀 채우고 있어요,,
    신랑이나 시댁에서는 자꾸 안달하지만,,
    어른되서도 기저귀 못떼는 사람은 없잖아요,,,
    밤에 푹 자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냥 계속 기저귀 채웁니다,,

  • 7. ....
    '09.11.1 4:27 PM (115.20.xxx.214)

    저도 애기 맘 편하게 놀아주고 신경쓰이지 않게 해준다에 한표!!

    그런데 참고로요

    야뇨증도 병이라 치료법이 있다대요....

  • 8. ...
    '09.11.1 11:19 PM (58.231.xxx.184)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울 아들도 꽉 찬 4살까지 특대형 기저귀 차고 잤어요,
    밤에 기절하다 싶이 자니까 쉬가 마려워도 깨지를 않더라구요.
    첨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신기하게도 5살이 되더니 밤새 쉬도 안 하고 하더라도 끙끙대고 일어나 저 혼자 하더군요,
    때 되면 다 하나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821 대통령님..올해도 봉하오리쌀이 생산되었습니다.. 4 그만 울어야.. 2009/11/01 441
499820 정을영피디랑 박정수 연기자요~ 19 궁금 2009/11/01 11,051
499819 전세입자 "불안해서 못 살겠네"...수급 불안 가중 1 ㅡㅡ 2009/11/01 876
499818 이런기분아세요?? 3 죽어도웃음 2009/11/01 610
499817 고구마 너무 큰건 상품가치가?? 6 고구미 2009/11/01 1,049
499816 감정 조절 안되시는 분.... 3 휴우 2009/11/01 698
499815 4살인데 아직 밤기저귀를 해요 8 기저귀 2009/11/01 611
499814 스파게티 면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나요? 4 못찾겠네 2009/11/01 3,149
499813 알다가도 모를 이 친구의 심리?? 11 궁금이 2009/11/01 1,966
499812 경기교육청, 시국선언교사 징계 사실상 거부 6 김상곤 교육.. 2009/11/01 443
499811 서리태 1kg에 8천원인데 가격 괜찮은건가요? 5 학생~ 2009/11/01 1,057
499810 잡담 : 우리집엔 영자, 시집엔 미순이.. 6 .. 2009/11/01 903
499809 식기세척기를 처음 사용하는데요(급) 6 식기세척기 2009/11/01 1,165
499808 고대 이기수 총장 “대입 경쟁 체제 강화돼야” 4 세우실 2009/11/01 327
499807 이럴경우 강아지 돌려보내도 될까요? 10 아이디빌려서.. 2009/11/01 1,331
499806 저렴한 감말랭이재료 소개좀... 2 감말랭이 2009/11/01 415
499805 신종플루예방접종(확진자)? 나는나 2009/11/01 1,141
499804 일산 서구에 숙제 적은 영어학원 어디 있을까요 2 영어학원 2009/11/01 578
499803 아기 변에 피가 묻어나오는데요... 2 아프지마아가.. 2009/11/01 714
499802 사용량은 같은데 전기세가 갑자기 많이 나오면 왜 그런걸까요 10 전기 2009/11/01 1,180
499801 전자사전 2 무플절망 ㅠ.. 2009/11/01 345
499800 미려안이라는 태반크림이 어떤건가요? 1 아짐이 2009/11/01 298
499799 이런경우도 신종플루일까요? 1 신종플루 2009/11/01 481
499798 맛없는 고구마로 뭐 할수 있어요? 조리후 냉동실로 갈수 있는 음식으로요.. 11 감사 2009/11/01 930
499797 친구사귀기 초3남자아이.. 2009/11/01 239
499796 출장이 끝나서 가족들 선물을 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2 선물 2009/11/01 1,138
499795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알려주세요.. 4 ** 2009/11/01 957
499794 신종플루라 마트도 안가나... 1 뭐먹고들 사.. 2009/11/01 1,008
499793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계 어떤가요? 3 ^^ 2009/11/01 1,100
499792 이런증상 (몸이 심각해요)은 6 뭔가요? 2009/11/01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