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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 길에서 만난 미친...
앞에서 미친듯이 달려오는 차랑 마주쳤어요.
어이가 없기도 하고 얼마나 놀랬는지..
뒤에 아이가 타고 있어서 점잖게 말했어요.
여기 일방통행 길이에요~
그러면서 옆에 주차공간으로 차를 빼서 비켜줬지요.
그 차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요.
그랬더니 그 미친 여자 왈..
아파트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온게 누군데 나한테 지*이야~
그러고선 내빼버리네요.
제가 밤눈이 좀 어두워서 전속력은 무슨...양옆으로 주차공간이라 차들 빼곡히 차있는데
어찌 속력을 낸다고.ㅎㅎㅎ
벙쪄서....ㅜㅜ
뒤에 타고 있던 아이가 ..
쟤 왜저래??? 그러더군요.
저 아줌마도 아니고 쟤 왜저래? ...
평상시 내 앞에선 그런 말투 안쓰는 아이인데
이상한 사람이라고 계속 기분 나빠하네요.
한밤중에 *밟았네요.
기분 드럽네요 정말..
1. 담부터는
'09.10.30 10:58 PM (221.139.xxx.162)그런 소리 듣자마자 살짝 박아주세요... 사람 다치치 않게 살살요...
그러고 경찰부르세요...
교통법규 어긴사람 잘못이에요...
일방통행 어기면 딱지감이구요...2. 그런데
'09.10.30 11:00 PM (219.250.xxx.49)일방통행 어기면 벌금이 얼마래요?
울 집 앞도 일방길인데
길이 넓어서 그런지 종종 거꾸로 가는 차가 있어요
여기서 차파라치나 할까..ㅎㅎ3. 그럴땐
'09.10.30 11:17 PM (118.221.xxx.82)그냥 살짝 박아주세요 22222222
제 친구도 한 십여년전에 일방통행길 운전하는데 맞은편에서 중년 아줌마
다짜고짜 밀고들어와서 제 친구 길 안비켜준다고 젊은년이 어쩌구 저쩌구..
한 성격하는 제 친구 그 자리에서 내려서
'이 *이 나이만 처먹어서 뭐 자랑이라고 나한테 욕을 해.
여기서 그냥 박을까? 당신 교통법규나 알고 운전해??
미친* 나이나 곱게 쳐먹지..' 라고... 덜덜덜...;;;
보는 제가 떨었지만 속은 후련했어요.. ㅡ.ㅡ
그럴땐 잘못한 사람이 길 비켜줄때까지 가만~히 계세요.
아님 슬슬 다가가든가. 어쨌든 잘못은 그쪽이네요.4. 아저씨...
'09.10.30 11:35 PM (211.186.xxx.146)일방 통행 길 거꾸로 들어오길래
유리내리고,
여기 일방통행이거든요...하니까
그래서 어쩌라고???? ㅎㄷㄷ
어떤 할머니...
역쒸....(짜증내면서)아! 알았어요 ..-_-;;5. 일방통행길벌금
'09.10.30 11:41 PM (122.42.xxx.19)오만원으로 알고있는데..지금은 더 올랐을까요?
6. 살짝
'09.10.30 11:43 PM (120.50.xxx.206)박아주세요333
7. 참내..
'09.10.31 12:01 AM (125.187.xxx.122)댓글 읽어보니까...그 여자 말고도 개념을 말아드신 분들이 꽤 많이 있군요.
그냥...미안합니다. 한마디면 될 것을 그게 그렇게 힘든 사람들이 많나봐요.
인격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거겠죠 .
아님.....민망함을 욕으로 승화시킨건가..-.-8. 개념 말아드신 분
'09.10.31 12:23 AM (211.186.xxx.146)많길래
작전 바꿔서
거꾸로 들어오는 사람 만나면
창문내리고 아주 상냥하게...
저기요, 요길 나가면 길 끝에
경찰이 스티커 끊을라고 기다리고 있거등요...이러면
십중팔구는 후진해서 오던 길 되돌아 나갑니다 ㅋㅋㅋㅋ
(회사 진입로가 일방통행이라 맨날 겪는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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