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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층 사람이 도어롹에다 강력본드를 온통 붙여놨어요.-집에 못들어가게 현관문에 그짓을 해놨어요.

세상에나. 조회수 : 5,841
작성일 : 2009-10-30 22:37:45
아까 글올렸었는대 수정하다 지워져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혼자 사는대  이 아파트가 방음이 잘안되서 아랫층서 걸어다니는 소리 가지 들릴 정도입니다..

근대  아랫층사람들이 예민하여 저보구 발걸음 소리등 시끄럽다고 하면서...저보고 또라이같은*..미친*등등 별 희안한 욕을  하고..또한  그 아랫층사는 남편은   현관문을 발로 걷어차고.,.욕하길 여러번...경찰도 불렀어요.

경찰은 별 도움 못주고 그냥 갔고 ...

그런데 오늘 낮에 집에 들어가려고 보니 도어롹 비밀번호 누르는곳을 [뚜껑을 올려야 비밀번호 누를수 있잔아요]

여길 아예 열지도 못하고 본드 범벅을 해놓고 열쇠 꽃는 부분에 조차 본드칠로 막아놔서 ..

아예 문을 열지 못하게 해놨어요..

또한 인터폰 으로 방문객 확인할수있는 스크린까지 본드로 범벅을 해놔서   집안에서 사람확인도 못하게 해놨구요


관리실 과장과 소장이 와서 보고는  완전 놀래시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고치긴 했지만 아직 인터폰 스크린 부분은  못고쳐서 스크린을 며칠내에 교체해주기로 했습니다.

마음같아선 똑같이 해주고 싶었지만. 일단 참았습니다..

또 이런일이 생기면 어쩌나요..

저도 같은 방법으로 아래층에 복수해놀까요...?

제가 혼자 살아서 만만히 보고 그런짓을 한걸까요..?

82님들 같으심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래층사람들이 저한테 욕도 많이하고 현관문도 발길로 뻥뻥차고 하길 여러번 제가 경찰부른것두 여러번입니다....그땐 증거가 분명했죠...인터폰 스크린으로 얼굴도 보고 그사람들 소리지를때 인터폰으로 보고 확인했으니까요...그럴떄마다 경찰불렀더니  아예 인터폰도 볼수없게 본드로 막아놓고.문을 아예본드칠해서 봉쇄해놨더군요..

IP : 203.142.xxx.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30 10:40 PM (211.245.xxx.40)

    그런데 그런짓을 한사람들이 아랫층사람이라는 증거같은건있는건가요?^^;;

  • 2. 무크
    '09.10.30 10:43 PM (124.56.xxx.35)

    이사가세요.
    미친 사람 상대하려면 님도 같이 미쳐야하는데
    그럴 분 같지도 않아요.
    현관 발로 차고 욕지거리 해대는 무식한 말종들을 어찌 상대하시려구요
    저도 윗층땜에 환장할 지경이지만 그렇게는 안해요.
    발목아지를 분질러 보고 싶은 생각도 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거든요.
    더구나 혼자사시는 여성이신데...이사가시는 게 안전할 거 같아요.
    속상해도 어쩌나요.....더러워서 피하는 똥인거죠;;

  • 3. ...
    '09.10.30 10:49 PM (121.136.xxx.144)

    근데요, 윗층 소음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경우도 많은 거 같애요.
    혼자 사는 성인 여자가 얼마나 시끄럽겠어요.
    시끄럽다고 하는 시간이랑 님이 집에 있는 시간이랑
    그런 거 맞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 4. 헐..
    '09.10.30 11:00 PM (121.101.xxx.241)

    너무 무섭네여..
    아니 애들도 없는 여자혼자 사는집이 얼마나 시끄럽다고..내참
    님께서 상대하기엔 아랫집 사람들이 넘 무섭네여..에효

  • 5. 이플
    '09.10.30 11:17 PM (211.235.xxx.211)

    소음이 바로 위나 아래보다 원래 대각선으로 난데요..그러니까 아마 님 댁보다는 옆집일 가능성이 높을 텐데...그 아랫층 사람들 참...아파트 소음문제는 사실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참 아파트 허술하게 지어놓고는 애궂은 사람들끼리 치고박고 싸워야하는 세상이니..주위에 남친이나 남자분 없나요? 덩치 크고 험악해서 보기만해도 간이 쫄아들만한 남자분.. 남자들은 상대가 지보다 크고 그러면 좀 위축된다 하던데요...

  • 6. 그런
    '09.10.31 12:03 AM (120.50.xxx.206)

    이웃하고 어찌 사나요..

  • 7. 에혀~ㅠㅠ
    '09.10.31 1:27 AM (121.161.xxx.39)

    저도 혼자 사는데...여기도 소음 장난 아니에요. 전 그래도 다 참는데~~ㅠㅠ
    식탁 의자 끄는 소리가 정말 끔찍했어요...새벽에도 소리 끔직하게 났지만...다 참았어요
    몇년을 참았더니 이사 갔나봐요...이젠 조용해요.

    밥 먹을때 남자 소변누는 소리 들릴때가 제일 구역질나요 ㅠㅠ

  • 8. 에혀~ㅠㅠ
    '09.10.31 1:29 AM (121.161.xxx.39)

    근데...여자 혼자산다는 걸 아랫집이 아나요? 안다면 조용하다는 사실을 알텐데...
    대각선 방향에서 나는 소음을 님 집으로 알고 그러나봐요.
    그래도 그런짓을 한다는건 정말 너무 하네요.

    상종하기도 무서운 부부네요. 맞 복수 해주면...또 무슨짓으로 돌아올지 무섭네요.
    복수하지 마세요...안하면 우습게 보려나? 건장한 남자 한명 데리고 가보지 그래요?

  • 9. 이사
    '09.10.31 9:58 AM (125.251.xxx.26)

    걱정됩니다. 빨리 이사가세요
    어떤 해꼬지 할까 두렵습니다..

  • 10. 우리윗집
    '09.10.31 11:53 AM (58.121.xxx.235)

    같으면 그사람들은 벌써 나한테 듁음입니다.시끄러워서 살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참고살고있습니다.

  • 11. 이사이사
    '09.10.31 12:38 PM (118.35.xxx.92)

    맘고생하지 마시고 돈 좀 더 들여서 이사가세요. 이웃을 잘만나야 해요.
    다행히 저는 몇번 이사해도 다들 좋은 이웃이라 그런지 별 일 없네요

  • 12. 무섭네요
    '09.10.31 12:58 PM (222.98.xxx.197)

    이사가시고요.. 다음 사람들은 꼭 어린아들 두셋있는 젊은 부부가 이사왔으면 좋겠네요.

  • 13. cctv
    '09.10.31 5:17 PM (211.211.xxx.246)

    설치하셔서.. 녹화해 두셔야 하지 않을까요ㅕ.. 분명 범죄입니다..

  • 14. 그거 완전
    '09.10.31 7:14 PM (220.117.xxx.70)

    재산 피핸데.. 너무 기가 막히네요.
    사진 찍어두시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완전 미* 사람들이네.

    이사 못 가실 거면, 경찰에 중재를 맡기세요.

  • 15. 아..
    '09.10.31 7:19 PM (121.144.xxx.118)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처녀적에 혼자서 아파트에서 자취했는데..
    그 아파트 아줌마들이 얼마나 저를 못살게 굴던지..
    정말..그땐 어려서.. 아무말도 못했죠.
    결혼하면서 나오는데.. 정말..너무너무..홀가분 시원하더군요.
    절 괴롭힌 이유는...
    작은아파트(23평이였어요)에..
    당신들은.. 부부에 아이들에..어떤분들은 시부모까지 모시고 사는데..
    어린제가(대학생이였으니.. 20갖 넘은) 차몰고 혼자 사는게... 너무 보기 싫으셨나봐요.
    거기에.. 매주하는 분리수거도 그냥 돈내고(3천원인가?) 안나갔구요(금요일 오전인가했는데.. 학교때문에 갈수도 없었고, 수업없던 학기엔 그냥 늦잠 자느라..).
    암튼..저 이유로.. 정말 사람 못살게 굴더군요.
    대고 그러는것도 아니고.. 문에 낙서(너 잘났나.. 뭐 그렇게)를 해놓질 않나..옆집 아줌마는..
    기르는 개...응가를 제 문에 두질 않나(이건 벨 눌러 치워달라고 하니... 그냥 조용히 있을 줄 알았는데... 따지니..흠짓 놀라 치워 주시더군요), 아줌마들 모여있을때 지나가면.. 뭐라뭐라(누구는 한가해서 분리수거하나..뭐 그런소리)..
    암튼.. 20살 어린 동생같은 아이에게.. 아줌마들.. 참..너무들 하시더군요.
    전 그래고.. 아무말도 못하고..속으로만 끙끙 앓았어요..^^;
    그 이후론.. 그 아파트에 대해 어떠냐는 글이 올라오면..절대..그냥 못 지나치고..꼭 한마디 합니다. 아줌마들 장난 아니라고..^^;

    원글님...정말 너무 황당하셨겠네요.
    혼자사니.. 만만하게 보는 경향... 분명 있습니다.
    남편있는 집이였다면.. 절대 그렇게 못하지요..
    형편이 되시면 이사를 하시거나,
    아님.. 반드시 짚고 넘어가세요.

  • 16. 혼자사는죄
    '09.10.31 8:50 PM (58.225.xxx.110)

    피하세요.
    저도 혼자 사는 여자라 누구보다 잘 압니다.
    당하다 보면 현실적으로 손해도 나지만 마음이 병듭니다

  • 17. ...
    '09.10.31 8:55 PM (121.130.xxx.87)

    애가 있는 집도 아닌데 무슨 소음이 그리 난다구;;
    제 생각에도 다른 집에서 나는 소리를 착각하는 듯 합니다...

    그냥 넘어가지 마세여!
    씨씨티비라도 다시고 사셔야지 어디 불안해서 살겠습니까?
    아파트 자체에는 씨씨티비가 없었나여?
    증거 잡아서 신고하세여~

    힘있는 사람들한테는 꼼짝도 못할 인간들이 여자 혼자 산다구 만만히 여겼나 보네여!ㅡㅡ

  • 18. 그냥
    '09.10.31 9:15 PM (222.237.xxx.144)

    이사하세요..
    저도 아파트 혼자사는데,, 같은 라인 아파트에는 전부 결혼했다 했어요..
    혼자 산다고 하면 이것저것 귀찮기도 하고,,
    또 무서운 부분도 있을것 같고 해서,,,
    참 무서운 사람들도 다 있네요..
    그나저나,, 우리 윗집도 정말 어떻게 해버리고 싶어요..
    초5짜리 녀석이 아니 이시간에 저렇게 뛰면은 어쩌라는 것인지,..
    완전 노이로제네요...
    아파트 소음,, 진짜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 왜 시공을 이렇게 허술하게 하는지..

  • 19. 왜 이사합니까?
    '09.10.31 10:26 PM (58.237.xxx.13)

    건의해서cctv라도 달아 달라고 하고 비용면에서 안된다고하면---아마두 그렇게는
    안해줄려고 할것이 10중8,9겠지만--;;
    님이 전체 부담하여 단다고 호언장담 해 놓으세요~~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게끔 되어 있겠죠..
    소문과 cctv에 앞으로 이런일이 또 있진 않을듯한데요...

  • 20. 세상에..
    '09.11.1 2:28 AM (211.212.xxx.245)

    정말 별일이 다있네요..
    일단 내맘이 편하려면 그 미친인간들 상종안하고 이사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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