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내고싶은 유치원이 6세반이 마감되고 5,6세 혼합반이 남았다면?

유치원 조회수 : 528
작성일 : 2009-10-30 11:32:04
유치원이 벌써 모집마감도 되는군요
형이 다녔던 유치원에 보낼예정인데 전화해보니 6세반이 마감이고
5,6세 혼합반이 남았다네요.
혼합반이라도 한 반에 두 선생님이 따로 수업을 진행하고 체험활동 같은건
6세반이랑 같이 간다고는 하는데..
애가 12월생이라서 거의 5세랑 수준차이는 안날것 같은데
한반에서 두팀이 따로 활동하면 산만하지 않을까요?
것도 티오가 얼마없다고 빨리 신청을 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한곳이 마음에는 드는데 교회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이에요.
저는 불교쪽인데 종교가 많이 부딪힐지도 궁금하네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8.39.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9.10.30 1:13 PM (125.132.xxx.125)

    지금 대학생인 울 딸이 7세때 낯선 동네로 이사를 갔습니다.
    어찌하다가 유치원처럼 운영하는 소규모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5,6,7세가 다 섞인 반이었는데,
    거기서 7세는 우리애와 다른 애 둘뿐이었어요.

    저도 어린 동생되는 애들과 어울리는게 맘에 걸렸지만, 아이가 워낙에 거길 다니고 싶어해서 보냈는데..

    결과는 뜻밖에 대만족이었어요.
    7세 우리 아이가 그 반에서 반장 비스무리한 역을 하면서 선생님도 도와주고. 어린 애들 보살펴주고 하면서 얼마나 어른 스럽게 되었는지..
    아이 자신도 그런 자신의 역할을 넘 마음에 들어했어요.
    아침에 눈만 뜨면 학원간다고 하고..

    그때 알았어요. 엄마들은 우리아이보다 우월한 아이들이 많은 팀에 넣어면 배울게 많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 싶어하지만 뜻밖에 아이들이 치이는 수가 많아요.

    님의 아이도 12월 생이면 또래보다 거의 일년이나 뒤쳐질 수가 있는데 아이들이 알게모르게 열등감 느낄 수도 있겠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5,6세만 찬성입니다.

  • 2. 유치원
    '09.10.30 1:31 PM (118.39.xxx.19)

    그런가요?
    참고로 하겠습니다.
    그렇잖아도 아직 암것도 모르고 자기이름 읽는 정도의 학습수준이거든요

  • 3. ..
    '09.10.30 7:18 PM (119.201.xxx.151)

    통합반의 장점도 많아요..어떤유치원은 5,6세는 통합반만 있기도 하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208 냉장고안 1년된 껍찔안깐 은행....먹어도 되나요? 5 웃자맘 2009/10/30 858
499207 85세 할머니가 무릎 인공관절수술 받으실수 있을까요?? 5 ... 2009/10/30 845
499206 제가어떻게해야하나요?? 57 어쩔줄모르겠.. 2009/10/30 5,932
499205 아들 청바지를 사왔어요. 1 2009/10/30 315
499204 미남이시네요 너무 재밌는데.... 28 미남 2009/10/30 2,124
499203 저번에 새댁이 추천한 이사센터 괜찮은지요? 2 새댁에게 미.. 2009/10/30 268
499202 신종플루 확진 받으신 분들... 처음에 어떻게 병원 가셨어요? 2 떨고 있음 2009/10/30 1,068
499201 무릎 아픈데..뭐가좋은가요? 1 뭘먹을까요?.. 2009/10/30 367
499200 스킨푸드제품에서 괜찮은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5 저가지만좋아.. 2009/10/30 1,398
499199 아이가 눈앞의 시야가 막 흔들려 보인다구 하는데요. 8 prime 2009/10/30 805
499198 주말에 뭐하실 거에요? 30 알려주세요 2009/10/30 1,703
499197 희뿌연 색깔이 나는 연근조림 5 연근조림 2009/10/30 490
499196 서울아산병원 신종플루 응급비 청구 논란 2 세우실 2009/10/30 577
499195 우리강아지 좋은데로 가라고 기도해주세요 15 슬픔 2009/10/30 675
499194 시어머니께 따지려고 하는데요.. 28 ? 2009/10/30 2,955
499193 외국에 딴 살림 차리신- 원글입니다.. 22 심란 2009/10/30 3,704
499192 옥매트 좋은 거 없을까요? 1 옥매트 2009/10/30 311
499191 헌재의 논리는 참 곱고도 아름답군요.. 3 아하!! 2009/10/30 335
499190 이 선생을 어떡하면 될까요? 7 이팝나무 2009/10/30 906
499189 제 친구 이야기 인데요. 정말 독한 아빠네요. 43 독한 아빠네.. 2009/10/30 8,662
499188 보내고싶은 유치원이 6세반이 마감되고 5,6세 혼합반이 남았다면? 3 유치원 2009/10/30 528
499187 울매트는 좋은 건가요? 2 구들장꺼 2009/10/30 363
499186 급)) 신종플루는 해열제 먹어도 열이 안내리나여?? 4 신종 ㅜㅜ 2009/10/30 3,044
499185 시도때도 없는 광고문자 그만 보내라 이거 어디에다 얘기해야 하나요 2 애는 다컸는.. 2009/10/30 245
499184 캐나다 사시는 요리잘하시는 블로거 없나요~?!?! 2 급해요!!!.. 2009/10/30 647
499183 박희태 "여당 상승무드…이대로 가면 지방선거 큰 승리" 17 노망 2009/10/30 718
499182 의류건조기만큼은... 15 제발 2009/10/30 1,244
499181 배우자가 ‘집에서’ 이런 행동을 취할 경우 외도(불륜.바람)의심하라 5 고정희 2009/10/30 2,568
499180 조카도 신종확진, 아들도 신종의심 옆집도 신종... 여기저기 신종...ㅜㅜ 2 환희 2009/10/30 720
499179 내가 쓴 덧글을 찾는 기능은 없는지.. 4 글쓰기초보 2009/10/30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