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러면 남편이 너무 고생이 될까요??

.. 조회수 : 953
작성일 : 2009-10-30 01:43:36
제가 임신+육아로.. 살이 많이 쪘습니다..
살을 빼려고 합니다.

에어로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1번
아기가 10시~11시에 일어나요.. 아침에 아이봐주시는 분을 불러서 9시에 하는 에어로빅에 다닌다.

2번
남편이 7시면 퇴근한고 야근이나 술약속 거의 없는 편입니다.
저녁 8시에 하는 에어로빅에 다닌다.

1번은 아이가 제가 오기 전에 깨면 엄마없이 하루를 시작하는게 좀 미안하구요..
2번은 남편도 하루종일 회사일로 힘든데 와서 아이 보게 하는게 미안하구요..

뭐든 해야하는데 낮에는 아이랑 놀아주느라 시간이 없네요.. 유모차 태우고 걷기 아기띠하고 걷기 여러번 시도했는데 아이와 나가니까 변수가 자꾸 생겨서 규칙적으로 운동이 잘 안되더라구요..

아이봐주시는 분 비용을 생각하고 아이도 아빠와 있는게 낫을거 같아서 2번을 하려고 하는데요..
남편이 너무 스트레스 받을까요??
남편은 적극적으로 도와줄테니 해보라고 하긴 하는데...
IP : 118.32.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30 2:09 AM (121.139.xxx.220)

    남편분이 적극적이시라면 걱정할게 무에 있을까요.

    일단 해보시고, 뭔가 또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음 그때 가서 다시 고민하면 되는거지요..

  • 2. 2번 강추
    '09.10.30 2:14 AM (121.130.xxx.42)

    아기는 원글님 만의 아이가 아닙니다.
    아빠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엄마 없을 때 아빠가 전적으로 육아를 책임져 보는 건 남편에게도 참 멋진 경험이 될 겁니다.
    물론 남편이 너무 힘들어한다면 문제겠지만 적극 도와주신다니 2번 강추합니다.
    남편은 아이와 단둘이 오붓한 시간 보내서 좋고,
    좀 힘들어도 부인이 건강하고 날씬해질 모습을 상상하면 스트레스 날아가실 겁니다.

  • 3. 호미맘
    '09.10.30 6:30 AM (66.188.xxx.6)

    2번 추천이요~
    아기도 아빠랑 같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남편분께서 적극 도와주시겠다고 하니까 걱정 없을 듯~
    나중에 남편분께서 힘드시다고 하면 그 때가서 바꿔도 괜찮을 것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087 직계가족 상을 당한 후 결혼식 참석해도 되나요?(예식은 안보고..) 1 .. 2009/10/30 1,633
499086 헌재 논리대로라면 을사늑약도, 한일병합도 '유효'다 1 영혼팔아먹은.. 2009/10/30 233
499085 10월 30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3 세우실 2009/10/30 384
499084 이 꿈은 몬지... 만년초보1님 책임지세용 ㅠㅜ 5 2009/10/30 765
499083 유치원을 4개월 쉬겠다고 하니, 퇴원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다시 입학하라구요 9 ........ 2009/10/30 1,699
499082 아침에 겐코쿠키라는 상품을 쇼핑몰에서 팔던데... 1 지니 2009/10/30 1,021
499081 남자아이에게 고사리 자주 먹이면 안 좋을까요? 5 노고단 2009/10/30 1,057
499080 중고딩 아이들 교복 남방...? 11 . 2009/10/30 736
499079 정장 바지 사고 싶어요. 어디서 2 $4 2009/10/30 484
499078 찜질방 계란,,, 6 실패의 원인.. 2009/10/30 619
499077 겨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2 가고싶다 2009/10/30 1,080
499076 5500만원 정도 여윳돈 어디에 넣을까요? 9 고민중 2009/10/30 1,525
499075 코스트코 어그부츠가 왜 인기죠? 8 2009/10/30 6,087
499074 네오플램 첫 사용시 길들여야 하나요...? 5 네오플램. 2009/10/30 676
499073 국정원에서는 간첩 잡았다고 발표했네요. 하필 이 때. 2 이와중에 2009/10/30 626
499072 신종플루 음성이었는데... 2 타미플루 2009/10/30 1,280
499071 친일파 단체가 안중근을 추모한다고? 3 세우실 2009/10/30 223
499070 스키니 바지에 입을수 있는 부츠는... 2 39세아줌마.. 2009/10/30 738
499069 모르는사람에게 따귀 맞았습니다. 어찌해야하나요? 50 .. 2009/10/30 8,553
499068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5 사고파.. 2009/10/30 1,057
499067 뉴저지 럿거스 9 뉴저지 럿거.. 2009/10/30 757
499066 믹서없이 케잌만들수 있나요? 2 514 2009/10/30 374
499065 요즘 아이들이 무섭습니다.... 3 엄마 2009/10/30 1,110
499064 중등교사가 될 생각이 없는데, 교육대학원에 가고자 한다면.....바보맞죠ㅜ 10 욕먹을지 모.. 2009/10/30 1,248
499063 저 아래 배즙 이야기가 나와서 6 배즙 2009/10/30 1,181
499062 그대 웃어요..정경호.. 7 ... 2009/10/30 2,118
499061 앞으로 딴나라당은 미디어법 관련해서 야권과 대화할 생각이 없답니다 4 확인됐네요 2009/10/30 411
499060 자궁용종...있다네요..ㅠㅠ 14 친구^^* 2009/10/30 2,444
499059 이러면 남편이 너무 고생이 될까요?? 3 .. 2009/10/30 953
499058 너무너무 어지러워요. 10 궁금 2009/10/3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