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가니 끓이는데...초록물이에요,,,왜그러죠??

급질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09-10-29 13:34:20
국물이 뽀야질않고 연두빛이랄까....
계속끓이면 뽀야질까요??

물에 12시간 담그고 주무르기도 했고 15분정도 데쳐서 버리는것까지 다했어요...
IP : 118.22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9 1:38 PM (211.108.xxx.17)

    혹시 기름 아닌가요?
    기름색이 좀 진하던데..
    전체가 다 그런가요??
    기름이라면 계속 국자로 버려주시면 되구요.

  • 2. 저도 전에
    '09.10.29 1:46 PM (124.2.xxx.68)

    푸른색이더라구요....그거 혹시 젖소아닌지 보세요.
    잘은 모르는데 어떤분이 우유짜는 젖소인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기름기 걷어내도 소용없구요
    아무리 끓여도 계속 그래요
    뽀얗게 우러나지 않고 계속 멀건 물이더라구요

  • 3. 혹시..
    '09.10.29 2:03 PM (211.57.xxx.114)

    정수물로 끓이시나요?
    그러면 그렇게 뽀얗게 일어나질 않고 푸르딩딩하거나 멀개요.
    수돗물로 끓이셔야 해요. 찝찝하셔도요..

  • 4. 음..
    '09.10.29 2:06 PM (211.193.xxx.59)

    저도 저번에 그랬어요. 전 푸른이끼 같은게 곰솥 테두리에 붙어있을만큼 만았어요. ㅠ.ㅠ
    그분 말로는 풀을 먹은 소라 그렇다는데..ㅠㅠ 찜찜해서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 5. 저도..
    '09.10.29 2:17 PM (210.105.xxx.185)

    저도 그랬어요.먹다가 버렸어요.

  • 6. 저도.
    '09.10.29 2:58 PM (222.111.xxx.207)

    한번 우려냈을 때는 초록물이 나와서 우려내고 도가니 닦고, 또 우려내고 도가니 딱고..
    그 다음에는 아주 깨끗하게 뽀얗게 우러나왔어요.
    에효~먹걸이는 항상 신경 씌여요.

  • 7. 어?
    '09.10.29 9:31 PM (125.135.xxx.227)

    그런거도 있나요?
    호...이상하네요...

  • 8. djd
    '09.10.29 9:41 PM (211.205.xxx.82)

    저도 얼마 전에 도가니를 시켜서 8덩어리 중 반은 실패하고 나머지가 너무 아까워 바로 키티아빠님께 여쭈어 다시 재도전했는데 완전 성공했답니당~
    저처럼 한번 해보세여~ 먼저 핏물을 열심히(완죤 욜심해 해야함) 빼서 들통에 한번 부르르 끓이면 말씀대로 푸르딩딩한 것들이 둥둥 뜹니다. 그러면 그 물을 다 버리고 흐르는 물에 고무 장갑을 끼고 빡빡 씻어낸 다음 다시 적당량의 물을 넣고 쎈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초록기름(?)이 쪼금 생기는데 그냥 걷어내고 계속 끓이세여~ (처음엔 아주 쎈불 나중에는 중불로 끓여야 합니다) 제가 해 보니 약한불에 오래 끓여도 국물이 잘 안나더라구여~ 이런 방법으로 한~참 끓이면서 기름뜨면 걷어내고~ 암튼 오랜시간 끓여줘야 뽀얀 국물이 나옵니다. 저는 이 방법대로 끓여서 정말 구수하고 뽀얀 도가니를 지금 맛있게 먹고 있답니당~ 한번 다시 해 보세여~ 국물만 뽀얀게 아니라 끈적끈적한게 입에 짝짝 붙습니^^~ 오랜만에 장문의 댓글을 달아보네여~ 근데 저도 처음엔 실패했다가 이렇게 성공하니 기뻐서 몇자 올려 봅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925 강화유리 글라스락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한건가요? 3 봄이 2008/03/28 1,184
378924 돈, 명예,권력 중에 30 희망 2008/03/28 4,622
378923 집에 두고 사용할만한 씨디플레이어 좀 추천해주세요~ 2 .. 2008/03/28 370
378922 생애 첫 해외여행에 필요한거들..(보라카이 ) ㅋ 7 ^^ 2008/03/28 1,049
378921 5월에 가는 지리산, 어디가 좋을까요? 4 사과좋아하는.. 2008/03/28 407
378920 남자들은 출산이나 아기 돌보는 일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11 ㅜㅜ 2008/03/28 927
378919 오븐 추천해주세요 2 컨벡스 오븐.. 2008/03/28 418
378918 미치지 않고서야... 16 단순한.. 2008/03/28 6,548
378917 이래도 되나요? 5 카푸치노 2008/03/28 631
378916 의료비보장보험 들어야 하는 분위기 인가요? 추천해주세요 3 보험 2008/03/28 590
378915 인라인스케이트 코스트코 2008/03/28 279
378914 제빵기? 4 simon 2008/03/28 753
378913 가스 차단되는 타이머(?) 구입문의 6 포비 2008/03/28 530
378912 쭈꾸미 1 쭈꾸 2008/03/28 401
378911 집 없는 저희만 자꾸 삐뚤어집니다 14 형제 많은 .. 2008/03/28 4,652
378910 아발론 어학원 주2회반 3회반 선택중 고민... 4 ??? ??.. 2008/03/28 2,833
378909 아침마다 윗집 소음 듣기... 4 아침 2008/03/28 1,101
378908 학습지...한자 수학...하면 실력 느나요? 7 승범짱 2008/03/28 1,070
378907 10년전 외사촌 오빠는 저를 챙피하게 여겨서 그랬는지 아직도 궁금해져요. 19 .. 2008/03/28 4,117
378906 열나고,추워할때 몸을 따뜻하게 하는게 맞나요? 7 편도션염,열.. 2008/03/28 7,993
378905 나는 영어에 소질이 없는것인가? 1 ? 2008/03/28 539
378904 가스레인지 말고 전기레인지는 어떨까요? 2 .. 2008/03/28 744
378903 은행원 여러분 계심 좀 도와주세요 4 꼭좀이요 2008/03/28 814
378902 기분 전환 될 만한 선물 추천해주세요. 8 선물 2008/03/28 891
378901 나두 누구랑 같이 다니고 싶다~~ 3 -_-; 2008/03/28 1,377
378900 중학생의자 추천부탁드립니다 1 코코아 2008/03/28 425
378899 일년을 벼르던 드디어 삿어요 6 싸게살려고 .. 2008/03/28 2,259
378898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실까요? 10 ... 2008/03/28 1,437
378897 정모씨...................... 6 ㅠㅠ 2008/03/28 2,012
378896 안양에서 돌잔치 끝내고 잠잘만한 곳 있나요? 2 주말외박 2008/03/28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