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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귤 파는 곳 아시는분. 추천해주세요.

먹어볼까 조회수 : 755
작성일 : 2009-10-28 16:05:07
귤을 너무 좋아하는데,
마트에서 파는 귤은 맛이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알이 작은 귤을 좋아하고요
새콤하고 달콤한 귤을 찾고 있어요.

장터에 초콜릿도 준다고 하는 판매자도 계시던데,
장터의 먹거리는 워낙 말이 많아서 믿기지 않네요.

맛있는 귤 추천해주세요.
IP : 211.178.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귤...
    '09.10.28 4:24 PM (124.49.xxx.194)

    맛이없어요...
    9월중순경 제주도 용두암 입구에서 귤을 한박스 사왔는데...
    그귤이 어찌나 맛있던지...3일에 다먹었어요...
    올가을 그귤을 먹고나니...다른귤들은 맛이없어 못먹겠어요...
    제주도 가는분 있으면 부탁하고싶네요...
    그맛을 잊을수가없네요...

  • 2. 먹어볼까
    '09.10.28 4:28 PM (211.178.xxx.105)

    요즘귤님 저도 엄마가 제주도 놀러갔다 부쳐주신 그 귤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진짜 알은 작았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예요. 새콤함과 달콤함의 적절한 ,,,,하여간에 너무 맛있었는데..

  • 3. ...
    '09.10.28 4:33 PM (61.101.xxx.3)

    소꿉칭구.무주심님 귤이 새콤달콤 맛있어요.
    딱 제가 좋아하는 귤맛이었죠.

    지마켓에서 산 두곳의 귤은 그냥 달콤하고 밍밍한 맛.
    신랑은 이걸 더 좋아했지만,

    저는 새콤달콤한걸 좋아하는지라 장터에서 구입한 귤이 훨씬 맛이 좋았어요.
    단, 크기는 일정치가 않았어요.

  • 4.
    '09.10.28 4:53 PM (125.178.xxx.71)

    옥션에서 8500원 주고 구입했어요. 소과라고 해 정말 작은 귤인 줄 알았는데 크기3번 정도의 로얄급에 가까운 귤이 왔어요.
    맛은 새콤달콤합니다.
    귤 값이 너무 저렴하여 먹기가 민망할 정도네요.
    박스값 택배료 빼고 나면 인건비도 못 걸질것 텐데.....
    제가 온라인 상에서 구입하는 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농민이 판매하며 구매 만족도 100%에 근접한 것으로 구입해요.
    장터는 넘 비싸요.
    맛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 줄 모르지만 제가 산 귤도 먹어본 사람들이 다 맛 있다고 해요.
    8500원은 특가였지만 주로 만원 안팎에서 주로 구입해서 먹어요.

  • 5. 원글
    '09.10.28 5:04 PM (211.178.xxx.105)

    옥션에서 먹을거리 안사봤는데, 한번 사봐야겠네요.
    솔직히 전 보고 사도 과일은 실패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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