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고가시계를 팔려고 하는데 제가 사면 좀 그렇겠지요?

[친구에게]

10여년전에 사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하던 시계인데요.
제가 슬쩍 보증서 유무 물었더니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해외여행 다녀온 지인이 (비행기값 뽑으려는) 강권해서 샀다고 하네요
거의 90%가 가짜라는 말이 돌아서  나중에 어떻게 해야하나 그 생각이 들긴하는데
깨끗이 포기하는게 낫겠죠?

[놀부]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포기 하시는것이 ...진짜라는 검증이 어디서라두 할수가 있어야는데

[manim]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도 10년전 시계라면... 저는 안살거 같네요..
당장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외국나갈때나 기회 될때 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