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큰 무스탕 코트가 하나 있는데
준 사람 말이 살때는 90만원 쯤 했대요.
한 겨울 아주 추울때 입을려고 받았는데
사이즈가 너무 크고 새로운 코트가 생겼어요.
버릴수는 없고 해서
이걸 깔개 처럼 만들어 바닥이나 소파위에 깔면 좋겠다 싶은데
어디가면 이렇게 만들수 있을까요?
아이디어는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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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는 무스탕 코트로 깔개 만들수 있나요?
무스탕 조회수 : 865
작성일 : 2009-10-27 21:34:55
IP : 180.65.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흑흑
'09.10.27 9:53 PM (123.215.xxx.22)저도 오래 전 알바 한달 반해서 샀던 무스탕 아까워서 못 버리고 있다가
며칠 전 과감히 버렸어요.
안에 북실거리는 털도 너무 아깝고 저 역시 어디 깔개라도 쓰고 싶었지만
그러다간 평생 못 버리지 싶어서 걍 버렸어요.
케이시 박 제품이었는데...2. 저도
'09.10.27 9:56 PM (211.212.xxx.237)10여년전에 케이시박 무스탕 60만원 넘게 주고 산거 몇년 전에 과감히 버렸어요.
3. 전,
'09.10.27 10:07 PM (110.15.xxx.33)이웃 중에
집에서 솔기 튿어 깔개 만든 것 봤어요4. ^^
'09.10.28 12:37 AM (125.178.xxx.157)저도 120만원주고 산 무스탕 얼마전에 재활용에 넣었어요.
잘라서 방석할까 하다가 털묻고 먼지묻으면 더 지저분할거 같아서 그냥 버렸네요.5. 전
'09.10.28 11:56 AM (121.138.xxx.216)저도 완전 초기에 300주고 산 무스탕...
아직도 이고지고 있다 시장갈 때 한 번씩 입는데요.
만약 완전히 버릴 마음이 생기면
달동네에 사시는 가난한 할머니 드리고 싶어요.
어찌 전달하는 지는 모르지만
그때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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