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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남편

외동맘 조회수 : 435
작성일 : 2009-10-27 15:57:18
첨엔 아이최소 3명은 있어야 된다고  난리치더니,,  제가 맘굳히고  계획하려니  그냥 하나만 잘키우자 하네요

애낳고 몸이 많이 상하고  육아의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나이도 있고..

그런데 이제좀 키워보니 (3살) 나중에 커서 혼자인게  외롭지않을까?  별별생각이 다드네요

그리고 또 제가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형제도 없어요..

그러니  이모 삼촌도 없고...

우리딸이  외로울거란생각이 많이드네요..

남편은  이번에 확고하게 말하는데  제맘이 흔들립니다  (남편은 제몸이 부실하다고 절생각해서 그러네요)

외동키우시는맘,,  외동이신분께서  외동키우시는 맘  계시면  어떠하신지  의견 여쭙고 싶네요...
IP : 114.207.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27 11:31 PM (121.139.xxx.220)

    친척 있어봤자 소용 없어요.
    대부분 결혼하고 나면 뿔뿔이 흩어지고요.
    부모가 곁에서 늘 사랑 주고 이뻐해 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아이 외로울까 봐서.. 더 낳지는 마세요.
    많이 있어봤자 치고받고 싸우는 집들이 더 많던데요 뭘.
    형제자매도 아닌 그나마 건너건너일 경우는 더더욱 볼 일도 거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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