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풀무원 녹즙 배달 일을 해 볼려고 하는데...

녹즙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09-10-27 12:05:19
오전에  녹즙 배달 일을 시작 해 볼려고 해요.

가정에 배달하는 것은 아니고, 주로 사무실로 배달해요.

오전 시간만 일하고, 오후엔 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겠더라구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픈 맘이 제일 커요.

그 담이...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수입도 올리고..^^;;


그 일을 8년동안 해 온 이웃엄마는 적극 권유하네요.

보험하는 친구는 제 능력이 아깝다고 차라리 보험쪽으로 오라고 손짓하구요^^;;

어느 일이나 장단점이 다 있기 마련인데요,

제가 그 쪽 일은 평소 접해 보거나 하지 않아서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서

82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미리 감사 드려요 ^^
IP : 121.163.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09.10.27 12:24 PM (116.41.xxx.185)

    자리가 있다면 무조건 해보는건 어떨까요...
    하다보면 눈도 뜨이고 귀도 열리고..이직도 더쉬울수 있고..
    그나마 녹즙배달도 쉬운건 아닌텐데...
    할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거죠,...탁상공론 보다는 부딪쳐 보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험은 반대 입니다...

  • 2. 저희
    '09.10.27 12:37 PM (211.246.xxx.96)

    사무실에 오시는 분이 항상 활기차게 인사하시고 적극적인 분이신데..처음에는 배달일로 시작하셨다가 지금 그 사무실 인수하셔서 사장님 되셨어요^^ 배달 아줌마 구하기 힘들다고 여전히 배달일 다니시지만..아침에 그 분 다녀가시면 기분이 좋습니다. 원글님도 사장님까지 되시기바래요~

  • 3. 아침에
    '09.10.27 12:42 PM (59.8.xxx.177)

    식구들 밥이란 기타 등등은 어떻게 하실지 생각해 보세요
    친구가 몇개월인가 했었어요
    아침에 일찍 새벽같이 나가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말일에 수금도 해야하고
    아이가 아침에 전혀 보살핌을 못받아서 관두었어요

  • 4. 저도
    '09.10.27 1:00 PM (61.254.xxx.129)

    아침에 풀무원 녹즙 먹어요 ㅎㅎㅎㅎㅎ
    저희 아주머니도 아침을 활기차게 열어주시죠 +_+
    제가 소개도 많이 해드렸어요.

    그런데 저희가 8시 출근인데
    7시 반쯤 와도 이미 녹즙은 다 배달된 상태.
    즉, 아침에 매우 부지런히 일찍 움직이셔야 해요.
    대신 하루가 길고 알차게 느껴질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010 정태춘 박은옥 30주년 공연 예매했어요.. 6 기대되요~ 2009/10/27 421
498009 서른 초반 가장인 경우 종신 보험이 필요할까요? 3 저도 종신보.. 2009/10/27 451
498008 효모에 대해...꼭 좀요.... 5 촌철살인 2009/10/27 470
498007 전세 계약금도 받지 않고...... 4 콩알간 2009/10/27 498
498006 신종플루 때문에 집에 안들어오겠다고 하는 남편... 11 부인 2009/10/27 1,895
498005 10/27뉴스!삼성냉장고폭발&꼬마폭행잔인한10대&2pm경매20억 1 윤리적소비 2009/10/27 778
498004 선 봤는데 상대 남자쪽에서 본인은 마음에 드는데 여자쪽에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것 같다는... 7 선본 후 2009/10/27 1,383
498003 아기사랑 세탁기(3키로) 쓰시는 분...... 5 미니세탁기 2009/10/27 984
498002 락앤락 숨쉬는 요리용기 9 속터져 2009/10/27 843
498001 출산 후 음주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13 은우 2009/10/27 5,756
498000 웰본마트라는 곳에서 고기 구입해보신 분... 7 웰본마트 2009/10/27 704
497999 벨벳 상하 정장 너무 유행에 뒤진 느낌인가요? 14 결혼식 2009/10/27 1,211
497998 원룸 전세 사는데 다른 세대보다 관리비를 비싸게 내고 있다는걸 알았어요.. 원룸관리비 2009/10/27 407
497997 결혼할아가씨집에 인사갈때.. 4 궁금맘.. 2009/10/27 668
497996 안타까워요... 2 섭섭해요 2009/10/27 580
497995 프로폴리스를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5 보라 2009/10/27 1,021
497994 어젯밤 양산 신도시를 빙빙 돌았어요 6 다이어트 2009/10/27 606
497993 유심칩이 뭐예요? 1 휴대폰 2009/10/27 1,542
497992 맵지않고 맛있는 닭요리 추천이요~~~~ 1 맘~ 2009/10/27 358
497991 소액재판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의견좀.. 2 주세요~~ 2009/10/27 664
497990 휴지 달라고 해서 휴지3장뽑아줬더니 나보고 낭비하는 사람이라네요ㅠㅠ 17 @@ 2009/10/27 1,266
497989 집 앞에 마트가 재오픈했는데 행사한다고 너무 시끄럽네요 2 소음.. 2009/10/27 292
497988 보금자리주택 관련 내집마련(선배님들 제발 지나치지마시고 조언부탁드려요) 4 이단비 2009/10/27 559
497987 종신보험 어떻게 생각하세요? 8 중3맘 2009/10/27 883
497986 하프클럽에 남성정장 괜찮나요? 6 정장 2009/10/27 3,214
497985 김연아 다큐 키스&크라이 <연아, 본드걸로 돌아오다> 갖고 계신분 혹시 2009/10/27 744
497984 어떤 등산복을 사야될까요? 7 관악산 산행.. 2009/10/27 1,019
497983 풀무원 녹즙 배달 일을 해 볼려고 하는데... 4 녹즙 2009/10/27 2,330
497982 남편 핸드폰 절대 안보는 제가 이상한가요? 26 갑자기 드는.. 2009/10/27 1,417
497981 입던 옷들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5 입던옷 2009/10/2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