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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한심한어미 조회수 : 619
작성일 : 2009-10-27 02:04:49
단절된생활근5년 큰아이입시 망쳐 지방대 갔다 다시 재수.삼수
작은녀석은 군말없이하기에 믿었는데 계속떨어지고 이제 엄마 교육방법이문제라며
형이 결과라며 덤비네요. 못하면 더투자하고 끊임없이관심가지는게 교육 잘하는부모라고
주위를둘러봐도 이렇게 안된케이스도 드물긴하네요. 그래 인생 별거냐하고 맘 내려놓으려고 혼자힘내지만
오늘 진짜힘드네요. 다른생각하기싫어 인터넷으로 부동산준비했는데 실패하고  작은놈이 왜 못 봤냐고 하는데 자신이 한심하네요 아빠랑은 대화안되고 큰소리부터나오니 중간에서 역활하는게 지쳐 우울증온것같아요. 떠나고싶은데 작은애 대학갈때까지는지켜야되는데 에너지가고갈된듯..   무조건이해하고 감싸주는것이 다는 아닌것같아요. 커가는 아들들 상대하기가 벅차네요.  
IP : 219.248.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7 2:26 AM (220.70.xxx.209)

    힘내세요 자제분들도 힘들어서 엄마에게 덥비고 그럴겁니다.
    그럴땐 오히려 더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분명 뭔가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공부는 본인 스스로 하는거구요 ^^

  • 2. 그렇지만
    '09.10.27 2:27 AM (211.192.xxx.85)

    힘내세요.
    저도 사춘긴지 뭔지 참 힘겹게 올한해가 갑니다.
    아들 키우기가 이렇게 힘든줄 몰랏네요.
    네 인생이니까..하면서 몇번이고 포기할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엄마라서...
    님 , 예쁜 가을 한번 둘러보시고 또 힘을 얻으세요.

  • 3. 속상하시겠어요
    '09.10.27 11:44 AM (61.253.xxx.175)

    부모의 역할에 정답이 있는건지...
    공부야 본인이 알아서 해야지
    시킨다고 누구든 잘하는게 공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각자의 인생에 책임질 수 있게 가르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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