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오래간만에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친구 친정어머니 안부며 시댁안부 가족 안부를 물었고
그친구가 응 잘있어. 너희는 친정에 변동사항은 없냐?
하고 말을 했는데 무슨 뜻일지
저희 친정엄마가 말기암 선고받은지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한달이라고 한것이 1년이 지났고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말을 하니 너희 엄마 돌아가셨냐?하는 뜻일지
그냥 함축적인 의미인지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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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의 뜻은?
... 조회수 : 741
작성일 : 2009-10-26 19:36:11
IP : 58.92.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구라면
'09.10.26 7:43 PM (222.111.xxx.207)그런 뜻으로 물어볼수 없을것 같은데요.
어머님 병환은 좀 어떻시니? 라고 물을 것 같아요.
마음이 많이 상하신거 같네요.
윗분 말 처럼 혼기 앞둔 동생들 있으신 거 아니세요?2. 변동사항이라면
'09.10.26 7:49 PM (221.151.xxx.194)뭐 별 일 없냐? 이런 뜻 같은데요?
3. ...
'09.10.26 7:49 PM (58.92.xxx.48)혼기가 있는 형제는 없습니다 엄마의 병때문에 제가 예민했나보네요
저는 그냥 너희 엄마는 좀 어떠셔같은 일반적인 인사에 익숙해서
변동사항이라는 말이 거슬렸나봅니다4. 친구라면2
'09.10.26 7:56 PM (222.111.xxx.207)그럼 친구가 사용한 단어가 좀 마음에 걸리긴하네요.
설마 그런 뜻으로 사용한 건 아니겠지만 친구도 아~~차~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머님의 병세가 호전 되셨다니까 너무 다행이네요.
그냥~~흘려 버리세요~친구분..다음부터는 좀 조심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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