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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프레지던트 영화 괜찮네요..
신랑은 자꾸 이병헌 나오는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그거 보자고 하는걸..
제가 잘생긴 장동건 보자고... 우겨서 정말 아무 기대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글재주가 없어 감상평은 못 적겠고 보면서 자꾸 어느분이 생각나서 그냥 눈물이 조금씩 나더라구요..
안보신분들 한번씩 보셔도 좋은것 같아요..
1. 저도
'09.10.26 1:47 PM (218.48.xxx.245)오늘 아침에 조조로 봤어요. 웃다가 울다가...
저도 추천합니다.2. 저는
'09.10.26 1:49 PM (121.173.xxx.168)진짜 볼생각없었는데 동생이 보고싶다고 그래서 같이 봣다가 제가 더 많이 웃었어요~
근데 남자랑 여자랑 이 영화 후기가 좀 다른듯해요?ㅎㅎ
웃기다가 짠하다가, 저는 추천입니다~3. 재밌어요
'09.10.26 2:06 PM (210.115.xxx.46)앗 !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그분이 복권에 당첨이라도 됐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한참하며 봤습니다4. ...
'09.10.26 2:08 PM (122.35.xxx.46)저도 주말에 봤는데요... 솔직히 보다가 잤습니다.
맥주랑 팝콘먹으며 봤는데... ㅠ.ㅠ.(그래서 그런걸까요?)
같이 본 언니도 넘 재미없다고...~
나만 재미없어 그런가..주의를 훓터보니..
다들 열중하며 잘 보시더라구요..
암튼 초반에 조금 보고, 고두심 대통령부분은 거의 잔다고 못봤어요.
한채영 연기도 영~아니고.....5. ...
'09.10.26 2:10 PM (125.177.xxx.131)저는 너무 산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저는 아주 남성적인 취향의 영화관을 갖고 있습니다)
주제가 없고 ..코미디라기에는 좀 그렇고 ..뭐랄까..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이순재,장동건,고두심)로 90% 이상 거저 먹고 들어가는 거 같아
별로였어요
노무현에 대한 향수도 불러 일으키면서..배우들의 명연기로 구성의 부실함.시나리오의
부실함을 때우려는 거 같아 별로 였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이고요..원글님 글에 대한 딴지는 아닙니다.
그냥 같은 영화를 본 다른 평이라고 생각해 주세요6. ...
'09.10.26 3:15 PM (116.127.xxx.29)웃다가 그 분 생각에 눈물짓다하며 봤답니다.
그리고
이병헌 나오는 "나는 비와함께 간다" 안본걸 다행으로 아세요.
보도 보다 그런 엉뚱하고 재미없는 영화는 첨 봤다는...
오죽하면 평점이 2점대가 나오겠나요...7. 좋던데요..
'09.10.26 4:00 PM (211.212.xxx.97)전 큰 기대없이 즐겁게 보기에 좋던데요..
임신 9개월이라 극장가는거 달갑지 않은데 요즘 그게 잼있다고..여동생이 첫 애 봐준다고 보고 오라 해서 갔는데 앉아 있긴 넘 힘들었는데 잔잔하니 잼있어서 꾹 참고 봤어요..
남편도 괜찮다고 하던데요..8. 저는
'09.10.26 4:29 PM (125.133.xxx.225)별로든데여...
하도 감상평이 조아서 기대를 해서 그런지...
그냥 이도저도 아닌...빵빵 터져주는것도 아니고..큰 감동을 주는것도 아니고...9. 안구정화^^
'09.10.26 5:13 PM (211.33.xxx.188)장동건 보러 남편과 같이 봤는데
저는 장동건 실컷 봐서 좋았고 내용은 중급정도였습니다..
남편은 의외로 저보다 더 재미있게 본 듯^^10. ...
'09.10.26 5:44 PM (110.10.xxx.231)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추천합니다..11. ..
'09.10.26 6:57 PM (125.188.xxx.65)그냥 잔잔한 웃음....그냥...볼만한 뿐 큰 감동은 없었어요..
전체관람가여서 아이들 데리고 갔는데 아이들이 많이 재미없었나 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