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사람 정말 ...

싫어요 조회수 : 485
작성일 : 2009-10-26 11:06:05



아는 언니인데
굳이 번호 연락하고 이런 사이가 아닌데
친한 사람과 연결되있어서
같이 밥먹고 이럴때
가끔 같이 먹게 됩니다
제가 주최한 모임이 아니니
제가 모라고 할수도 없어서요..

근데 가끔 먹는 자리에서 보면
너무 짜증이 납니다

제일 연장자니 모라 할수도 없고...



사람 말하는거에서
인격이 다 나온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면
그언니는

우리끼리 차 안에서
어디어디 집이 맛있더라 이런얘기하다가

제가
"명동에 어디 넘 맛있어
웨이팅하고 기다리잖아 "
그러면
"음식 종류가 뭔데?"
그래서
제가
"파스타요!"
이러면
"  난 파스타 안먹어"


언니가 맛있는데 아냐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맛있는 집 얘기하다
나온 건데 자기 안먹는 데라고
정색하고 말 딱 자릅니다
그표정보면 정말..

4명이서 송별회같은걸 하기로 했는데
저희 3명이 곱창 먹을까?
이러니깐
난 못먹어 말 딱 자릅니다

못먹는건 이해해요
근데 딴건 어때? 이럴수도 있고

가서 딴걸 고를수도 있고 이런거잖아요

자기 하나 땜에 딴거 먹으로 가는데
아무 미안한 표정도 없네요

그렇게 자기 먹을수 있는데로 갔으면
맛있게라도 먹던가

홀 아주머니께
회가 양이 적다 튀김이 짜다 어쩌다
산낙지를 못먹는다
등등

오만가지 소리를 하는데..
정말 사람이 못나보이더라구요

회먹으면서도
수다떨다 예스세프 얘기가 나와서
저랑 옆에 언니랑
에드워드 권 무섭긴한데
카리스마 있고 너무 멋있다고 얘기하니깐
자긴 모른다고 표정 딱 굳고
아니꼬운 입모양으로 말하는거에요
"누군지 모르니 대화가 안통하네"

한마디로
자기 모르는 얘긴데 왜 하냐 이거에요

나원참...

그리고 앞사람이 저보고
요리 잘할것같다니깐
제가 아직 대답도 안했는데

잰 안할꺼같아 !!
딱 이러네요

4명이 있는데요
그 언니랑은 정말 대화 섞기 싫어서
눈 잘 안 마주쳤어요

대화가 더 이상 안되더라구요

일할때도 이기적인데
사적인 자리에서도 그럴줄 몰랐어요

아 얼굴 보기 너무 싫어요

일때문에 안볼수도 없고.....


제가 대놓고 말할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
집에 와서 생각할수록
얄밉고 꼴보기 싫은거에요

나이는 많은데 시집 안간 언니거든요
히스테리 에 초신경질에...


젤 화가 나는건
이기적인것도 있지만
저의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거에요

제가 농담식으로
우리집은 일 해야 밥도 맛있는거 주고 그래

완전 농담으로 한 몇개월전 얘긴데

며칠전에
그 4명 다 있는데서
완전 심각한 얼굴로
쟤네는 일하지 않는자 밥도 먹지말라 이거래
쟤 불쌍해 죽겠어
이러네요

정말
그 언니 입만 보면.....
한대 팍 때려주고 싶어요

전 개인적으로 전혀
그 언니랑 만나서 밥 먹은적도 없는데

우연히도
가끔
같이 합석하게 되서
정말 신경질 나요

이제 그 언니 있다그럼
그냥 불참할려구요

제가 보기싫으니
제가 피하는 수밖에요 ㅠㅠ



IP : 220.116.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6 12:12 PM (121.165.xxx.121)

    막 속상하신게 다 느껴지네요. 정말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 있어요. 종종..
    제가 만나는 모임에서 50대 중반, 나이든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나이들면 더 많이 참고 더 너그럽고 그러길 바라는데, 막상 늙어보니 안그렇다.
    당신 친구들도 오히려 '이나이에 내가 더 참고 뭘 더 양보하리' 이러면서 더 주장들이 강해진대요. 그 분도 갱년기의 심한 격동을 겪고 계실지도 몰라요.
    물론, 불편하고 불쾌하면 안만나는게 상책이죠. 하지만 그분의 말에 상처받지는 마세요.
    그분 개인의 문제일수도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484 치솟던 강남 전셋값 콧대 꺾였다 4 세우실 2009/10/26 1,040
497483 해지가 이렇게 힘든일인줄 예전에......... 1 기남넷짜증 2009/10/26 358
497482 생활비의 기준이 뭔가요?? 2 열불나.. 2009/10/26 676
497481 장광근,,,,,,, 협박에다가,,, 이번에 동정표를??? 4 verite.. 2009/10/26 308
497480 신플 식약청 인증된 마스크 비싼데 일회용이라네요. 2 .. 2009/10/26 636
497479 어제 양산에 다녀왔습니다 7 ^^* 2009/10/26 621
497478 해외살다 온 아이의 첫시험.... 5 실망 2009/10/26 967
497477 중국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4 ektndb.. 2009/10/26 282
497476 슈퍼에서 파는 초코칩 쿠키도 맛있을까요? 4 수퍼 2009/10/26 424
497475 1킬로에 16700원이면 비싼건가요?? 5 감말랭이 2009/10/26 510
497474 이런 사람 정말 ... 1 싫어요 2009/10/26 485
497473 3분기 GDP 전기比 2.9% 성장…7년반來 최고 1 세우실 2009/10/26 227
497472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 여주인공이 입은 그 옷 궁금합니다^^ 포도맘 2009/10/26 2,084
497471 오늘 두번째 행복이요 행복해 2009/10/26 1,102
497470 학생 1만7천명 1주일새 ‘신종플루’ 1 verite.. 2009/10/26 486
497469 농협에서 판다는 곶감걸이는 하나로마트인가요? 3 곶감 2009/10/26 696
497468 인테리어에 관심없는 분들 계신가요 11 돌돌 2009/10/26 1,029
497467 알리의 365일 이라는 곡 가사는 누가 만들었나요? 3 궁금이 2009/10/26 2,126
497466 노홍철 아직 장윤정이랑 사귀나요? 10 문득 생각남.. 2009/10/26 3,516
497465 어젯 밤에 올라 온 영광**님 두둔 글이 사라졌네요.. 5 의문 2009/10/26 811
497464 집에 바나나 두송이랑 빵 열댓개가 있는데.. 6 어쩌죠 2009/10/26 787
497463 키톡에 글올리고 싶어요 ㅠ 2 짠짠짠 2009/10/26 278
497462 서울시(강남,서초구)에서 하는 여성암 검진 하신 분 계세요?? 궁금.. 2009/10/26 381
497461 드립 커피 종이 필터 구입 요령 10 커피마시자 2009/10/26 1,433
497460 네오플램 종료 아니네요~ 12 네오 2009/10/26 665
497459 와 여기 여자들 분위기 쩐다. 나 진짜 놀랬다. 50 우루사맨 2009/10/26 11,389
497458 이상한 돈계산 1 경조사비 2009/10/26 479
497457 처음 사용하는 가습기가 이상해요... .. 2009/10/26 222
497456 2주된 신생아 초등생 사촌들 만나도 될까요? 8 걱정 2009/10/26 620
497455 주말저녁 8시 드라마가 왜 15세가 되어야 할까요? 요즘 15세.. 2009/10/26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