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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구입하고 고사지는 것.....

고사???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09-10-26 09:10:07
새차가 나오면 고사를 지내야 하나요 ?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어제 밤에 무슨 드라마에서 새차가 나왔다고 고사를 지내던데요
금욜날 새차가 나왔는데 주말내내 다른일땜에 신경을 못썼다가 어제 그거보니 해야하나 싶어서요
근데 이틀동안 차 잠깐씩 운전했는데 오늘이라도 하면 안되는건가요?
고사지내는 날이 따로 있는건지..(음력으로 머 그런거 있는거 같던데...)
오늘 밤에라도 시루떡 조금 사고 북어한마리사서 그냥 절이라도 해야는건지....
혹시 경험있으시거나 잘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218.144.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6 9:14 AM (112.72.xxx.49)

    본인이 하고싶으시면 간단하게 하는거지만 믿지는 않으시겠죠
    효과가 있다고 믿으시는건가요

  • 2. ..
    '09.10.26 9:15 AM (110.15.xxx.54)

    죄송합니다. 답글은 아니구요 저도 목요일이면 차가 나오는데 고사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궁

    금합니다.

    친정오빠는 시루떡, 돼지머리놓고 집부근에 친한 분들 모시고 지내더라구요?

    저희는 기독교 믿는것도 아니고 시댁은 불교거든요 저도 해주고 싶은데 해보시거나 아시는분

    ...............

  • 3. 거기서 보니까
    '09.10.26 9:26 AM (114.207.xxx.169)

    접때도 고사 지내던데..사람 많은 길가에서 고사상 처럼 해놓고 하더군요. 천주교는 신부님께서 축성해주시고 성수 뿌려주시거든요. 그거나 고사나...맘은 같은 것 아닌가요? 뭐는 미신이고 뭐는 성사고..그건 생각하기 나름같아요. 자기 믿음대로 가는거죠.

  • 4. 음...
    '09.10.26 9:38 AM (122.32.xxx.10)

    해서 마음이 편할 거 같으면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제가 본 건요... 돼지머리까지 놓지는 않았구요, 그냥 북어 한마리랑
    떡 조금 놓고, 막걸리 사다가 바퀴 4개에 조금씩 뿌리더라구요.
    한번 주위에 알아보세요. 아마 하신 분들이 있을 거에요...

  • 5. 생각하기나름
    '09.10.26 9:52 AM (210.106.xxx.131)

    자동차라는게 편리한만큼 위험이 크니까 심리적인(?)안정을 위한 자기최면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 6. ...
    '09.10.26 10:03 AM (222.96.xxx.3)

    사람 많은데서 부끄러워서 못하고 밤에 아파트 인적이 드문곳에서
    막걸리 사다가 네바퀴에 뿌리면서 사고 안나게 해 주세요 하고
    소심한 고사 지냈답니다...

  • 7. 저도
    '09.10.26 10:52 AM (114.205.xxx.165)

    그냥 주차장에서 막걸리 사다가 네 바퀴에 뿌린걸로 끝 입니다

  • 8. 지하주차장
    '09.10.26 11:55 AM (121.167.xxx.155)

    북어한마리, 막걸리 한병사서 네군데 뿌리고 고사떡 (떡집에서 한팩 샀어요)
    절까진 안하고 그냥 맘속으로 아무탈없이~~빌구요
    밑져야본전이죠. 전 그냥 했어요.

  • 9. gm
    '09.10.26 11:58 AM (121.167.xxx.155)

    고사지내는날은 따로 없어요.오늘해도 되어요.
    안전운전하시고 새차뽑으심을 추카~~

  • 10. 저도2
    '09.10.26 1:58 PM (116.40.xxx.63)

    시어머님께서 오셔서 해주셨어요.
    간단하게 북어 한마리,막걸리 한병,떡한접시 놓고
    어머님이 빌어주시고 (사람목숨이 달린거니 좀 경외스럽더군요)
    우리들은 절하고 바퀴에 막걸리 뿌리고 했답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나뿐 아니라 다른사람 목숨도 덜린 차를 굴리니
    신께 그냥 빌어본다는 의미외에 조심,안전운전하자고 속으로
    다짐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운전할때 매사에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운전하고
    성급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눈깜짝할사이에 나는게 사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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