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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가기 싫어요..
전화번호도 몰라요..
게다가 결혼하는 동기도 제 전화번도 모를거구요..
저랑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 동기랑 한번씩 만나는 모양이예요..
그래서 당연히 결혼하는 이야기를 알구요..
제 친한 친구 아니면 거의 이야기 들을 일도 없는데..
물론 같은 지역에서 하긴 하지만..
졸업한지 10여년 지난 친구들도 올테고 아줌마처럼 되서 만나기도 싫고..
아무튼..
처음부터 제 친구한태 안간다고 했으면 좋았겠지만..뭐랄까 당연히 가는 분위기로 말해서 안간다는 말도 못했고...
막상 가면 반갑기도 하겠지만..가기전까지 가기싫어 미칠것 같아요..
저는 항상 무슨 단체모임같은것만 있으면 늘 스트레스에요..ㅠ.ㅠ
1. 헐
'09.10.25 3:12 PM (59.18.xxx.124)직접 연락 받은 결혼식도 갈까 말까 고민하는 판에(제 경우) 연락도 못 받았는데 가시긴요...
'잉? 쟨 왜 왔지?' 이럴 수도.....
물론 와줘서 고맙기야 하겠지만요...
저같음 안감2. ...
'09.10.25 3:33 PM (112.150.xxx.251)결혼하는 당사자가 초대한 것도 아니구.....
가는게 더 쌩뚱맞지 않나요??
저같은 당연히 안 가요.3. 오라고
'09.10.25 3:41 PM (222.236.xxx.193)한 것도 아니라서 나는 가기 뻘쭘하다고 하고 안가심 되죠
미리 얘기하면 그 친구가 전화해서 오라고 하게 할 지 모르니 전날이나 전전날 쯤 중간에 낀 친구한테 그렇게 말씀하세요4. //
'09.10.25 3:45 PM (59.10.xxx.80)왜 가요? 초대 안한 사람이 오면 그 친구가 뭥미 할꺼 같아요.
5. 왓츠더매터
'09.10.25 3:56 PM (118.35.xxx.180)왜 안간다는 말씀을 못하시나요? "별로 친분이 없어서 안가고 싶다" 고 확실히 자기의 의견을 말씀하세요. 자기의견 제대로 말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6. 가지
'09.10.25 4:15 PM (121.134.xxx.150)마세요.
다녀오면 100%후회합니다.
가는 분위기로 말했다 하더라도, 당일에 도저히 바빠서 안되겠다고
그냥 나중에 집들이하면 챙기던가..하고 마세요.7. ..
'09.10.25 4:44 PM (122.35.xxx.32)초대도 안받았고 평소에 연락안하는데..도대체 왜 고민이신지요?
친한친구한테는 초대도 안받았고 연락안한지도 오래되어 안가고 싶다고 하면 되는거구요..
혹시 본인 결혼식때 그친구가 왔던건 아니시죠? 왔던거면 설령 지금 안친하더라고 가는게 맞는것같아서요.8. ..
'09.10.25 5:03 PM (118.220.xxx.165)그 정도면 안가도 되요
9. 그냥...
'09.10.26 2:02 AM (124.49.xxx.194)깜빡잊었다고 하거나...
감기기운있다고 하세요...
(요즘 신종플루도 유행이니...안가는게 좋을꺼같다고...)
제가 감기기운이있어서...
그핑계로 시집에서 일찍 저희집에 왔거든요...ㅋㅋ10. 당연히
'09.10.26 12:14 PM (211.219.xxx.78)안 가야죠~ 그 정도 사이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