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견의 품격이란 일드 정말 재밌네요...

뒤늦게 빠진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09-10-25 12:20:20
우연히 추천글읽고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빠져 들어가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소재와 선정성하나도 없이   극을 재미있게 만들다니
매일 베드신이니 키스신이니 언론플레이로 시청률 올리는 우리드라마 보면 너무 속상한데
왜 우린 이런 소재를 못만들까요  창의력이 없는 교육 때문일까요  
아이들이랑 봐도 되고..
그리고 직장다니고 싶단 생각이 쑥쑥..
대사도 하나하나 가슴에 와닿고  
시간 남으시는 분들 한번 보세요
판도라 에서 그냥 치면 볼수있네요 ..뭐 가입하나도 안해도요
IP : 118.223.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10.25 12:21 PM (218.38.xxx.130)

    제목 재밌네요.
    파견사원의 애환을 그린 건가요? ㅎㅎㅎ

  • 2. ...
    '09.10.25 12:45 PM (119.70.xxx.35)

    저도 잼있게 봤던 일드였죠^^
    케이블에서 재방할 때도 꼭 챙겨 보던 드라마였어요.
    자매품(?)으로 같은 여주인공이 나오는 '아네고'라는 먼저 방송된 작품도 있죠.

    개인적으로 일드에서 '트릭'하고 '파견이 품격'이 정말 재밌었어요.
    일드는 다양한 소재를 드라마로 만들어서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 3. 아네고
    '09.10.25 12:48 PM (220.117.xxx.153)

    좋지요 ㅎㅎ베드신 키스신은 나오지만 연하남이 므흣해서 ㅎㅎㅎ

  • 4. ㅎㅎ
    '09.10.25 1:25 PM (114.204.xxx.3)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비정규직 문제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고이즈미 아들 연기하는것도 신기했구요 ㅎㅎ
    도꾸리~~~~~!!웃겼어요

  • 5. 드라마는
    '09.10.25 1:36 PM (124.199.xxx.173)

    일드가 잔잔한 면이 있죠.^^
    일드는 일주일에 한 편씩만 나오잖아요~
    일주일을 기다려서 한 편보면 좀 감질나드라구요.
    그래서 전 몰아서 한꺼번에 보죠.
    기무라타쿠야가 스맙인가에서
    한국은 일주일에 두편씩 찍는다는 최지우말에
    굉장히 놀라던 게 떠오르네요.
    그리고 11화 정도로 끝나서
    몰아서 한꺼번에 봐도 좋더라구요.

    파견의 품격 그 여주인공이 아네고에도 주인공으로 나와요.
    파견의 품격 재밌었으면 아네고(누님)도 같이 보세요.

    재밌게는 봤는데
    사실 내용자체는 그렇죠..
    살아남기 위해서 몇개의 자격증이 필요한 건지...
    파견사원의 일반화를 위한 사회고착화용 드라마가 아닐까 했네요.
    종신고용이 일반적이던 일본이
    파견사원으로 점점 바뀌어가고...
    바뀌는 시대에 순응해라 라는 길들이기용 드라마가 아닐까?
    드라마 보던 당시 파견회사원 직원이던 때라 더 그랬네여^^

  • 6. m..m
    '09.10.25 2:16 PM (121.147.xxx.164)

    윗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중앙일보에선가?
    택시기사가 일본mk회사에 가서 서비스를 배워왔다.
    천직으로 알고 최~~선을 다한다.아버지 유훈이다.
    그런데 한달에 150만원 받는다.

    차라리 그 열정으로 다른일을 하면 돈이라도 많이 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희는 거기까지야.그냥 거기서 머물러,절대 올라오지마!!
    그것도 감사한줄 알어.이거뜨라~~
    쩝..대학갈 필요없다는 누구랑 꼭같죠.

  • 7. '하얀 봄'..
    '09.10.25 4:23 PM (125.178.xxx.35)

    '장미없는 꽃집'도 보세요. 재미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323 광진구 신자초근처 주변환경이 어때요? ... 2009/10/25 264
497322 로얄 코펜하겐 '크리스마스 커피잔' 실제로 보신 분? 2 커피잔 2009/10/25 626
497321 거점 병원 곧장가도 보험혜택가능하다네요 2 신종 2009/10/25 517
497320 보일러 켜면 바닥만 심하게 따뜻해지는 집에 대해.. 4 ... 2009/10/25 904
497319 KBS 한국어 능력시험이랑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6 공부하자! 2009/10/25 1,471
497318 영어권 유학 다녀온 아이들은 와서 적응 잘 하나요? 3 허니 2009/10/25 1,036
497317 게시판 베스트글보다 더 가난한 사람~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한 사람~ 3 그냥.. 2009/10/25 598
497316 새우넣고 죽끓여도 괜찮은가요? 2 감기 2009/10/25 460
497315 동작,관악근처에 실력있는 정형외과 꼭 추천해주세요T.T 7 이러다 다리.. 2009/10/25 1,267
497314 영화 시크릿보기.다시보기.미리보기.다운 ! 인빌 2009/10/25 707
497313 영덕여고에 아이 보내신분들 조언부탁해요 2 고등학교 2009/10/25 474
497312 파견의 품격이란 일드 정말 재밌네요... 7 뒤늦게 빠진.. 2009/10/25 1,172
497311 임신 중 영양크림, 아이크림 3 추천해주세요.. 2009/10/25 1,160
497310 중앙난방이면 가스요금은 모두 똑같이 나오는건가요? 6 아파트 2009/10/25 816
497309 급질문입니다(해결) 4 궁금 2009/10/25 256
497308 거점병원 갔다가 그냥 돌아왔네요..ㅠㅠ 7 에고... 2009/10/25 1,532
497307 학용품,문구류 쓰레기 어떻게 버리시나요? 1 모모 2009/10/25 1,512
497306 타라소바 오늘 인터뷰, "나는 마오의 코치가 아니다" (펌) 15 결별? 2009/10/25 7,343
497305 흑마늘만들때 완전히 건조하면 물기 안 남아요 흑마늘 2009/10/25 564
497304 투자는 어디에? 금리오를까요.. 2009/10/25 289
497303 아파트 난방... 별로 따뜻하지가 않아요.ㅠㅠ 7 난방 2009/10/25 1,367
497302 다이어트~ 2 돼지맘 2009/10/25 600
497301 그것이 궁금하다 3 ? 2009/10/25 433
497300 통밀빵을 연구하는 예비 장모입니다. 10 통밀사랑 2009/10/25 1,135
497299 저렴한 가방.. 어디서 사면 되나요?? 3 궁금... 2009/10/25 700
497298 전업이냐 직작이냐... 생각대로~~~ 1 전업엄마 2009/10/25 366
497297 취직할려고 보니... 1 ... 2009/10/25 493
497296 혼자 단풍놀이 갓다 왓어요. 통밀사랑 2009/10/25 484
497295 렌즈삽입술로 시력교정하려고 하는데요.... 9 하신분계세요.. 2009/10/25 1,460
497294 제주 날씨 궁금해요... 2 떠나요 2009/10/25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