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 소음순안쪽에 병이생겼어요(급)

어찌이런 조회수 : 3,868
작성일 : 2009-10-24 23:09:24
중학생딸이구요.
며칠 신종플루를 의심할정도로 아팠는데 아픈사이에 아이 생식기 안쪽이 아프다고해서 봤더니 소음순부위가 많이 부어있었고 질내벽 입구 양쪽으로 점막이 1센티보다 좀크게 빨갛게  되어있었어요.
가렵지는 않다고그러구요.
그날은 늦어서 어찌하지를 못하고 어제 산부인과를 갔더니 학생이니 성병도 아니라 조직검사도 할수없다며 주사맞고 약(포진치료제,항생제)받아왔어요.
보니까 어제 빨갛던게 그사이에 그위를 하얗게 막이 생겼더군요ㅠㅠ
아이는 아프다고 야단이고 엉거주춤하게 걷구요.
오늘 병원을 하루더 갔어야하는데 못갔어요.부은게 좀나은것같기도해서요.
근데 지금보니 안쪽은 더심해진것 같아서요.살이 얕게 패였다고해야하나..
아이가 요즘 공부하니라고 많이 힘들었거든요.
딲끼는 바지를 입고 학원에서 3~4시간을 앉아있기도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감기도 심하게 앓았구요.어떡하죠?
내일은 일요일이고.이런상태면 모레 학교도 못갈것 같아서요.앉아 있기도 힘들것같은데..
IP : 58.121.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4 11:34 PM (220.127.xxx.157)

    병원에서 너무 대수롭지않게 진찰한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통증을 호소하고 육안으로 패인게 보일 정도면 심각한 상태인 것 같은데요. 큰 병원 가보시고 필요하면 조직 검사도 받아보게 하세요.

  • 2. ;;
    '09.10.25 12:02 AM (220.118.xxx.50)

    그 정도면 큰 병원 가보시는게 좋은거 같네요

  • 3. ...
    '09.10.25 12:17 AM (119.201.xxx.117)

    저도 빨리 다른병원 가보셔야 될것 같애요..
    저도 산부인과 질환 요새 앓고 있는데...재발도 잘하고..ㅠㅠ 힘들다는..

  • 4. 혹시나
    '09.10.25 12:36 AM (115.139.xxx.254)

    다른 증상은 없는지...
    자다가 자주 소변을 본다거나, 물을 찾는다거나....
    저 아는 동생 딸이 그러다가 그렇게 생식기가 헐고 부어서 울고불고해서 병원을 갔더니,
    소아당뇨라고,,진단을 받았거든요..ㅜㅜ
    다른 병원으로 얼른 가보세요.
    그리고 치료 받는 중에는 무조건,,치마 입히시구요..
    아플텐데..

  • 5. 원글
    '09.10.25 12:50 AM (58.121.xxx.235)

    자주 소변보지 않구요 물은 또 안먹어서 탈이네요ㅠㅠ 당뇨면 단걸많이 먹어서 그런건가요?
    요즘 부쩍 단게 땡긴다면서 쵸코렛을 많이 먹긴하던데..살이 찌진않았어요.
    큰병원들 가보라고 하시니 너무 걱정되네요.
    지금도 아픈데도 책상에 앉아있는데.저아이를 어쩔꼬..

  • 6. 소아 당뇨
    '09.10.25 12:56 AM (116.41.xxx.196)

    같은 데요. 큰 병원 가보심이/

  • 7. 그렇다고
    '09.10.25 2:33 AM (220.118.xxx.50)

    넘 걱정하지 마시고 ㅜ
    그냥 동네 병원에 다니다 보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안될수 있으니까요
    아이가 얼마나 괴롭겠어요 , 학교 결석이 문제가 아니고 ....

  • 8. @@
    '09.10.26 9:33 AM (116.123.xxx.54)

    저는 좀 걱정스럽습니다. 음부궤양이 젊은 아가씨한테 생겼다면 베체트씨병일수 있습니다..
    면역체계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제 사촌시누가 20대에 발병했습니다. 아무일 아니겠지만은 잘 낫지 않고 재발되면 큰병원에서 검사 꼭해보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78 잡담이에요... 16 세바퀴를 보.. 2009/10/25 2,459
497277 얼마나 받을까요? 1 궁금해..... 2009/10/25 491
497276 백만년만에 남편이랑 잠옷 맞춰입으려고요. 한번 봐주세요.. 11 봐주세요~ 2009/10/25 1,155
497275 4-5살 아이손만한 달팽이요.. 어디다 줄곳 없을까요? 2 달팽이요 2009/10/25 479
497274 신혼여행다녀오고 시댁에 간 첫날밤 아들이랑 며느리랑 따로 자라는 시어머니ㅠㅠ 60 ㅠㅠ 2009/10/25 9,127
497273 나는 천원도 아끼는데 남편은 안 그런 분 계시나요? 8 aa 2009/10/25 1,169
497272 다른님들도 친정엄마가 사위 싫어하세요?? 12 사위 2009/10/25 1,512
497271 몸이 간지러운게 이거 감기약 부작용 맞나요? 5 에효. 2009/10/25 994
497270 남편한테 자격지심 있는걸까요.. 자신감 자체가 결여된걸까요?ㅠㅠㅠ 10 급우울 2009/10/25 1,624
497269 가난하지만 가난해 보이고 싶지 않아요. 18 세아이맘 2009/10/25 7,588
497268 (급질)벨벳 정장 입어도 되나요? 3 내일결혼식 2009/10/25 572
497267 저 자신이 너무 쪼잔한거 있쬬 2 고독 2009/10/25 629
497266 온두라스 한지수 1 ... 2009/10/24 697
497265 훌라라는 가방 어떤지요? 구찌랑 고민중... 11 고민중 2009/10/24 4,981
497264 제주도갈때 면세점이용해보신분~ 5 면세점 2009/10/24 2,327
497263 신종플루 좀 봐주세요.ㅠㅠ(컴대기) 13 걱정 2009/10/24 1,783
497262 아 택연... 10 g 2009/10/24 1,807
497261 계약직교수인데, 사설 독학사시험대비 동영상촬영 괜찮을까요? 1 계약교수 2009/10/24 397
497260 오늘 기아가 야구에서 이겼잖아요.갑자기 생각난건데,해태가 법정관리 들어가고 어찌 Ǎ.. 3 한국시리즈 2009/10/24 645
497259 삶은 달걀 안 깨지게 삶는 비법? 같은 거 있나요? 17 방법 2009/10/24 1,562
497258 제주도 사시는 분, 급해요! 2 에공 2009/10/24 437
497257 딸아이 소음순안쪽에 병이생겼어요(급) 8 어찌이런 2009/10/24 3,868
497256 신종플푸 급해요!!! 10 s 2009/10/24 1,654
497255 아이를 혼내고... 12 나쁜 엄마 2009/10/24 1,052
497254 어디 가면 살수 있나요?? 1 화초호박 2009/10/24 226
497253 4살 아들이랑 둘이서 외식.....뭐 먹으면 좋을까요? 7 아~~~ 2009/10/24 939
497252 남자친구가 너무 바빠요. ㅠㅠ 4 커헝 2009/10/24 2,720
497251 문득 ................. 문득. 2009/10/24 199
497250 쥐포가 발목을 잡네요~~ 11 코스트코 2009/10/24 2,174
497249 아...중고인생... 13 .. 2009/10/24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