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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퇴근길에 피자 사오라고 했는데 왜이리 안오는지 ..

배고파 조회수 : 518
작성일 : 2009-10-23 19:25:13


  밥 하기 싫어서 피자 사오라고 했는데 주문하기전에 전화 한게 1시간 전 ..

  기다리다가 배고파서 막 신경질이 나네요 이젠..

  엘리베이터 소리 들릴때마다 귀가 쫑긋

  아우 또 아니네..ㅠㅠ

  
IP : 124.49.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3 7:29 PM (125.177.xxx.172)

    그래도 남편분과 피자가 함께 오네요. 저는 이 황금같은 금욜 저녁, 남편은 동기 모임 있다고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올 거고, 저 혼자 퇴근해서 피자 시키고 기다리고 있어요. 무슨 피자 시키셨어요? ^^

  • 2. ---
    '09.10.23 7:30 PM (59.86.xxx.76)

    착한남편두셨네요^^
    알콩달콩해보여요

  • 3. 배고파
    '09.10.23 7:33 PM (124.49.xxx.130)

    도미노에서 하프앤하프로 도이치휠레랑 베이컨 체다치즈요 ^^ 도미노는 집 근방에 없어서 직접 사와야 하니까 늦네요..ㅎㅎ 아싸 ~ 지금 왔어요. 님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 4. ㅎㅎ
    '09.10.23 9:54 PM (220.71.xxx.66)

    저희 남편은 안성에서 서울까지 퇴근하는길에 닭사왔어요~~~
    미쳐버린 파닭
    자기가 먹어봤더니 너무 맛있다면서...(주말부부네요...)
    비록 식긴했지만 전자렌지에 살짝돌려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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