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혈소판 수치 낮은 건 뭔가요

걱정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9-10-23 18:33:56
신랑이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혈소판 수치가 좀 낮게 나와서요 ;;

지난 해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

어디가 안 좋으면 그런가요?

특별히 출혈이 잘 멎지 않거나 그런 증상은 평소에는 없는데... ㅠㅠ
IP : 122.128.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이
    '09.10.23 6:47 PM (124.51.xxx.120)

    멍이 잘들죠...^^; 제가 그렇거든요..손목만 세게 잡아도 멍이드는...

  • 2. docque
    '09.10.23 7:05 PM (121.132.xxx.27)

    혹시 많이 피곤해 하지 않으세요.?
    간이 지쳐도 혈소판을 제데로 만들지 못한답니다.
    물론 간수치가 반드시 올라가는 것은 아니어서
    간이 정상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 3. ..
    '09.10.23 7:42 PM (58.141.xxx.111)

    수치가 어느정도 되시는데요??
    12이상이면 정상이고 그 이하면 단계에 따라 치료를 해야하는데요
    저는 8밑으로 떨어져서 6개월간 약을 먹었더니 다시 올라가더라구요
    평상시에 잘먹구 운동하시면 혈소판 수치는 좋아져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요~

  • 4. 그게 문제
    '09.10.23 8:23 PM (125.177.xxx.131)

    제가 선천적으로 멍이 잘들어요. 아이를 낳으면서 부득이하게 제왕절개를 해야했는데 지혈이 안되는거예요. 아이낳고 한의원에 갔더니 혈소판부족도 빈혈이라고하는데 문제는 일시적으로 좋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때문에 매번 약을 먹고 나중엔 제자리가 반복되는 겁니다. 선천적인거라 불편한거라면 멍이 잘들고 혈색이 없는 정도라 사는데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윗분말씀처럼 운동하고 철분섭취가 많은 음식으로만족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 5. 호영
    '09.10.23 9:38 PM (222.238.xxx.60)

    혈소판 낮은 원인은 간질환,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질환, 골수 질환등 천차 만별의 원인이 있어 다각적으로 조사를 해야 되요. 혈액종양내과 중 혈액을 진료하는 의사가 있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세요.. 10만 미만이면 경각심! 5만미만이면 상당한 경각심! 10만이상이면 일단 왜 그런지 알아보는 정도로 충분하거든요 걱정만 하지 마시고 일단 진료를 보셔요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 6. 걱정
    '09.10.23 11:07 PM (122.128.xxx.18)

    아, 역시 82쿡이네요 ^^ 그러고 보니 해당 되는 점이 많네요. 늘 좀 피곤해 해서 체력이 약해서라고만 생각했는데 (저질 체력이라고 놀렸는데 ㅠㅠ;;) 간이 안 좋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수치는 12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인데 말씀 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 7. 13만이상이
    '09.10.24 7:38 AM (220.127.xxx.247)

    정상이라는데 9만 밑으로 떨어지면 보험도 들수 없어요
    몇개월에 한번씩 검사해주시구요 보험도 미리 들어두세요
    제가 혈소판 수치가 떨어져서 보험도 거절체가 됐구요
    계속 검사하고 있는데 수치가 아주 낮은편은 아닌데 재생불량성빈혈
    진단 받았어요 의외로 여자분들 혈소판 수치가 낮은분들 많답니다
    미리미리 피검사도 받아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113 영어로..."조금 더 주세요.."를 뭐라고 하나요? 4 영어로 2008/03/19 2,848
377112 남자짝꿍이 자꾸 때린다고 아침마다 말하는데 어떻게 하지요? 9 초등1학년딸.. 2008/03/19 708
377111 알레르기 비염에 일반 소금으로 코세척을 꾸준히 해 주는거 괜찮나요? 8 비염 2008/03/19 993
377110 알려주세요.. "맨마지막에서 두번째 줄"은 어찌표현하나요? 6 영어공부 2008/03/19 1,744
377109 요즘 아이랑 놀러가면 좋은 곳 어디일까요? 6 봄날 2008/03/19 781
377108 KBS 뉴스 너무한것 같아요. 어떻게 그런 화면을 내보낼 수 있는지 13 뉴스 2008/03/19 6,034
377107 신은경씨요 14 전 KBS .. 2008/03/19 3,813
377106 영화보다 더 끔찍한 현실.. 맘아파 2008/03/19 769
377105 코스코, 비데 어때요? 2 승범짱 2008/03/19 277
377104 어린이집 소풍 걱정이네요 3 파란하늘 2008/03/19 685
377103 교정치과에서 발치를 못할거같다고 대학병원으로 가라하는데.. 3 치아교정중 2008/03/19 824
377102 홍삼원액은 체질에 상관없이 먹어도 되나요? 7 홍삼 2008/03/19 886
377101 백금도금한 반지 5 반지 2008/03/19 692
377100 엑셀에서 점 세개 찍는거 도와주세요 6 엑셀난감 2008/03/19 1,274
377099 청정원에서 나오는 맛선생 믿고 먹을만한가요?? 5 다시다미원싫.. 2008/03/19 1,543
377098 사람을 알아보기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5 아침 단상 2008/03/19 1,549
377097 바보 남편땜에 밤샜어요. 객관적으로 판정좀 해주세요. 24 아... 열.. 2008/03/19 3,025
377096 [급]배만 가리는 거들 어디서 파나요? 3 배나온학부모.. 2008/03/19 561
377095 통영 숙소 알려주세요. 5 통영 2008/03/19 879
377094 이거...방법 없을까요?? 3 잉크땜시 2008/03/19 329
377093 내게 지금 도깨비 방망이가 있다면 ...팔뚝 종아리 반으로 줄이고 싶다... 11 도깨비 방망.. 2008/03/19 1,193
377092 친정엄마와 남편의 사이가 너무 나쁩니다. 20 나무 2008/03/19 2,607
377091 내 딸은 저렇게 키우고 싶다~하는 여성상은? 14 1 2008/03/19 2,185
377090 우리끼리만...아까 그 싸이녀 주소나 이름 좀 알려주세요. 34 밤이니까 2008/03/19 11,939
377089 초진받고 5일만에 이렇게 가네요.. 9 울지말고힘내.. 2008/03/19 1,639
377088 출산시에 아이가 나오다 다시들어가는 경우 흠.. 2008/03/19 541
377087 가족모임에 브레지어 입지 않는건 어떤가요?? 8 어색 2008/03/19 2,143
377086 당신의 잠재력 - 지금 발전하고 있습니까 5 1 2008/03/19 867
377085 방금 모기 봤어요 5 벌써!! 2008/03/19 442
377084 영화'식객' 보신분들께 질문요 5 엄마 2008/03/19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