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좀 통통한 편인데 요즘들어 몸이 많이 피곤한가봐요 (초등 고학년)
아까도 한시간정도 뛰어놀고 오더니 몸이 너무 힘들다하네요
어제도 힘들다 하구요
얼굴이 힘든 기색이 역력해요
현재 운동하는것도 없고 비타민도 알약먹는거 싫어해서 안먹고 있습니다.
고기종류 좋아하고 그래서 편식을 좀 하는 편인데 비타민이나 종합영양제를 챙겨먹여야 할까요?
딱히 아픈곳은 없는데 요즘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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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힘들어하는데 뭘 어찌 해줘야할지요
무지개 조회수 : 528
작성일 : 2009-10-23 17:23:57
IP : 121.151.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체력은 국력
'09.10.23 5:30 PM (123.204.xxx.61)아이가 좋아하는 운동 한가지 골라서 꾸준히 시켜주세요.
2. 아시나요~
'09.10.23 5:42 PM (121.144.xxx.177)운동 꾸준히 하니..정말 체력이 좋아지더군요.
얼마전 뉴스에도 다뤘듯이..어렸을적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아이들이 뇌암에 걸릴 확률이 3배정도 낮다고 나왔습니다. 성정호르몬과 소비칼로리..뭐 그런 상관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하더군요. 그리고 울 큰 딸아이 보니까.. 일주일에 2번.. 그리 힘들이지 않고 운동(발레)했을때는 잘 몰랐었는데...1년 가까이 빙상을 주3회 하는데...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했는데..
체력이 정말 너무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신랑이랑 그런 이야기를 했답니다. 운동선수들이 극한의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고 하면서 초인적인 체력을 보유하는구나^^ㅋㅋ...
암튼 울 큰 딸보면서 참 많이 놀라고 있답니다^^..
아드님이 좀 통통하다고 하시니.. 많이 움직이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을테고, 고기 위주로 먹는다니... 살은 찌더라도 근력이나 지구력등이 많이 저하 되어 있을 수 있을것 같아요.
식단도 좀 바꾸시고 정기적으로 운동도 시키시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3. 운동
'09.10.24 10:14 AM (180.66.xxx.190)안좋아하는 우리 아들도 강제로 태권도에 넣었더니 지금은 좋아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태권도학원도 태권도보다는 매일 다양한 신체활동(야구, 농구, 겨루기, 게임 ....)을하니까 그냥 몸으로 놀기위해 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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