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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가는데요
내일 초등 2학년 아들이랑 몆년만에 가족이 집나가는데 아들이 게타령을 하도 해서 소래포구 가려는데요
게먹고 그근처 다른데 구경할만한 곳 있을까요? 지리도 잘모르고..
아시는데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해요 ^ ^ ..
1. 호ㅓㄱ...
'09.10.23 4:37 PM (221.151.xxx.194)소래포구 근처에 구경할만한 곳 없던데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작년 초에 갔을 때는 막 아파트 짓는다고 다 밀어놓아서 허허벌판에
저도 무슨 포구가 아파트 단지랑 공사현장 가운데 쌩뚱맞게 있어서 좀 놀랐는데 ㅋㅋ;;2. ...
'09.10.23 5:00 PM (118.220.xxx.230)음식점 가실 때 수족관 설치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10월 초 새우소금구이 먹으러 갔다가 꽤 크고 넓은 곳으로 들어갔는데 완전 바가지 바가지...
새우를 조리실에서 구워오길래 (그 때 감잡았어야 했는데...)
설마 했더니 새우가 말라서 껍질도 잘 안까지더라구요.
제 생전 음식점가서 그렇게 황당한 경우도 처음이었어요,
나중에 보니 수족관도 없는 곳이더라구요.
아줌마는 몇 마리 안들어갔다고만 하더라구요...참...
길가에 큰 집이길래 의심없이 들어갔다가 기분 망치고 아직도 화가 나네요.
주문하실 때 몇 인분인지도 정확하게 얘기하셔야 합니다.
음식점 잘 선택해서 들어가시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3. 저하늘에 별
'09.10.23 5:09 PM (122.36.xxx.60)이주전에 다녀왔는데요 우리가 간 곳이 그런가 바가지. 엄청쓰고 나온 느낌..잘 보고 가세요
4. 나들이
'09.10.23 5:17 PM (221.160.xxx.162)그런가요? 식당도 잘보고 가야겠네요. 무척 많이 먹으려고 아들이 부풀어 있는데..
근처 구경거리는 없나봐요 . 정보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5. 소래
'09.10.23 5:24 PM (116.40.xxx.19)축제 끝난지 얼마안되서인지 사람 무지 많아요.
몇일전 평일날 다녀왔는데 사람에 낑겨 다니다 왔어요.6. 소래생태공원
'09.10.23 5:31 PM (59.17.xxx.22)바로 근처에 생태공원이 있는데 소금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소금창고도 있고 갯벌도 있고..
바로 길 건너에 입구가 있지만 조금 들어가야 보여서 정작 인천 사는 사람들도 잘 몰라요.
소래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알테니 물어보세요.7. 새벽에
'09.10.23 5:40 PM (125.130.xxx.128)맑은공기 마시면서 가봤어요
아침 7시부터.. 아니 그전부터도 장사하시더라구요
사람도 없고 새벽공기도 시원하고 좋더군요.8. 차라리
'09.10.23 6:01 PM (119.71.xxx.46)오이도가 더 나아요.
뚝방길 걷는것도 낫구요.
제가 조개구이를 너무 좋아해서 소래포구에 장보는맛에 자주 다녔는데.
지금은 오이도로 갑니다.
소래포구 가실려면 정말 일찍이거나 아님 늦게 좋으세요. 주차장을 방풀케하는 도로사정이다 보니...별로에요.9. 요즘..
'09.10.23 10:17 PM (114.203.xxx.239)축제기간이라 주말에는 엄청나게 인파에 밀릴텐데 아이데리고 가는것 힘들지 않으실까요?
그리고 소래는 저도 사실 비추에요..바가지만 씌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