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아이입니다..
37.8도로 엇그제 담임샘이 조퇴시킨다기에 그러라하구 귀가한 아이 델구서 바로 거점병원인 *대병원 갔죠...
비싸다 말로 들었지만...쩝...
15만원정도 들어 검사했고 응급진단 및 익일 오후 나오는 진단에서 모두 음성이라 신플 아닌걸로 나왔네요...
대학병원이라 일단 음성 나오니 교수 감기진료 하는데...일반 진료하는데도 2만원이 넘더군요...
언젠가 특진비 없앤다두만 여전히 교수 특진비 있더군요...
담날 더 보자해서 예약까지 하니 20만원대도 우습네요...-.-;;;
근데 아이가..오늘 잠잘때부터 머리 아프다하더니 또 열이 나네요..ㅠ
겨드랑이 체온으로 37.7도에서 안떨어지다가 브*펜시럽 먹이고 2시간여 되서 겨우 열떨어지는데...
낼 아침 또 열남 또 신플 검사하러 가야하는건지...-.-;;;
이치상으론 어제 바로 음성 나왔대도 오늘 신플 걸릴수있는거니까...
병원에다 따질 것도 못되죵..ㅠ
열날때마다 그거 검사하다간 생활비 타격이 클듯해욤..쩝....
참........................................
건글쿠..저 같은 경우 동네 소아과 소견 없이 바로 대학병원 간건데...이럼 실비보험 해당 안되나요???
의사 소견 있어 검사하면 실비보험 적용된다던데...
울아이 경우 열 난다 확인한 사람은 담임샘인데...담임샘은 소견서 쓸 자격은 안되궁...
에구궁.....이래저래 기분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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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검사했는데 또 열나요..ㅠ
jack 조회수 : 666
작성일 : 2009-10-23 00:26:00
IP : 221.139.xxx.1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확하지는
'09.10.23 9:28 AM (211.193.xxx.59)않지만요...확진 판정이 나와야 실비보험 나오는거 아닌가요?
저희애랑 경우는 좀 다른데 저희아이 경우보면요... 신종플루검사하고 음성이였고...15일후 열나서 아니겠지...감기겠지 3일 약먹고 지켜보다가 ㅠㅠ 탈진증상이 약간 생기길래...거점병원가서 그냥 감기인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했다가 무조건 열나면 신종검사해야 한다해서 맘 놓고 검사했는데...양성판정 나왔습니다.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잘 먹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초기 여서 독방에 입원하고 쌩쑈를 했었지요. 보건소에서 전화 오고 학교 양호실에서 전화오고 담임은 담임대로 전화 오고...음...전화 받는것도 스트레스 더만요. 좋은일도 아니고..ㅋㅋ 주치의 말이 농담처럼 비싼 예방접종 했다 생각하시라고.... 대략 백만원 들었습니다..ㅠ.ㅠ 변종이 나오기 전까지는 안심이지만 그래도 무섭네요.. 만약 신종이라 해도 약 잘 먹고 잘 쉬면 아무탈 없으니 너무 우울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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