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가 하나 질렀네요.
아주 작은거 샀어요. 싼거..
작은거라도 집이 너무작아서 놓을자리 없어도..
벌써 뿌듯하네요.
일단 김치만 먹고 겨울 나 볼라구요.
아껴서 살아볼랍니다. ^^
그리구
여름내내 저희 윗집이 사택이라 맨날 쿵쿵 소음과 담배냄새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덕분에
좋은점도 있네요.. 보일러를 24시간 왕창 돌려줘서
저희집은 아직 난방안해도 따뜻해요.. 공기가 훈훈하다 할까..
바닥만 놀이방 매트로 깔아놓으니 살만합니다.
보일러도 안돌릴까 생각중이에요.
너무너무 물가가 오르구 살기 힘든데..
아껴야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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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치 냉장고 샀어요.
김냉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9-10-22 21:44:32
IP : 121.124.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렐
'09.10.22 9:59 PM (58.237.xxx.99)알뜰하게 사시네요
작은거 사셧다면 용량이 얼마짜리인가요?
저도 김냉 작은거로 살까 하고 벼르고 있는데요..2. 김냉
'09.10.22 10:14 PM (121.124.xxx.104)작은거 129리터짜리샀어요.
더 작은것도 있긴한데.. 저는 그냥 인터넷으로 사는거라 상품평이 비교적 좋은걸루.. ^^3. 코슷코
'09.10.22 10:17 PM (124.56.xxx.37)이번에 작은 거 5만원 상품권 돌려주는 쿠폰 있다네요.
4. 김냉
'09.10.22 10:21 PM (121.124.xxx.104)아악 ... 정말요?
흐윽.. 그런행사없이 할인 많이된다고 조아라~하구 산건데.. ㅎㅎㅎ
정가대비 10만원할인이라 좋아라 하구 산건뎅.. 꺄악~~
어짜피 가전제품 정가주고 사는사람은 없잖아요..
상품권 무지 땡기네요.. 이미 버스는 안뇽이지만..ㅠ5. 축하드려요
'09.10.23 10:51 AM (121.88.xxx.133)김치냉장고 그거 물건입니다.
김치맛이요 정말 좋아져요
맛있는 김치로 건강한 겨울 나시고
알뜰살뜰 행복하게 사세요6. 김냉
'09.10.23 9:19 PM (121.124.xxx.104)윗님 ~ 고마워요..
알뜰하게 해보려구요.. 내년엔 꼭 대출 갚으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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