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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는 비법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모든 순서가 아이중심으로 달라져 갔어요..
처음엔 하나만 잘 키우자 생각했는데
아이가 좀 자라고 나니
둘째 생각이 간절합니다.
저만 그래요
남편은 생각이 없다내여
얼른 키우고 우리끼리 잘 살자구여....
근데 전 둘째가 너무 낳고 싶어요
이럴땐 어떻할 까여?
항상 저만 계획을 세웁니다.
남편이랑 말다툼도 하게되여
비법 전수를 부탁드립니다.
1. ...
'09.10.22 4:07 PM (58.239.xxx.30)남편분이랑 잘........... 상의하세요...;;;
2. 예비 맘
'09.10.22 4:22 PM (210.115.xxx.46)저는 둘째 임신해서 7개월째인데요.
원해서 가졌음에도
가끔은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른거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ㅎ
그래도 대부분은 신생아 방긋거리는 모습 상상하면... 생각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요.
첫째가 아주 유난했는데... 새벽 서너시까지 잠을 잘 안잤어요. 잠만 잔다는 신생아때...
그래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그랬어요.
물론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가능했던 일이지만 ^^
근데 둘째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빨리 가져지질 않더라구요.
첫째는 한번 가져볼까 해서 노력했더니 금방 생겼는데,
둘째는 6개월 정도 걸렸어요.
(다른 맘 고생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지만...)
주변에도 둘째가 안생겨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남편 분이랑 상의하시되...
제가 말씀드린 그런 점들도 고려하셔서 계획 세우세요. ^^3. 둘맘
'09.10.22 5:35 PM (118.46.xxx.117)남편한테 딸아이가 나중에 커서 외롭지 않겠냐고
지금이야 부모가 있지만 부모가 세상에 없을때 홀로 남겨질
아이가 외롭지 않겠냐고 잘 상의하세요
전요 둘인데도 갑자기 친정쪽 시가쪽 상을 여러번 치루니깐
이런일을 우리 두아이가 어찌 헤쳐나갈까 염려 되는게
능력만 있음 하나 더 낳고 싶더라고요4. 외동딸
'09.10.22 5:45 PM (110.13.xxx.124)함께 고민할 곳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계획대로 임신이 성공했다면
전 셋째를 임신할 시기입니다.
우리 딸 지금 4살 이거든여^^
열심히 계획세우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