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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화장 자주가는 것도 병일까요?-_-

화장실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9-10-22 10:25:27
낮에는 2시간이나 3시간마다 화장실(소변)을 가는데요.
이건 정상적인거죠? -_-

문제는 밤에도 이시간 주기로 화장실을 가야 한다는거에요
10시에 잠들면 12시반이나 한시쯤 한번가구요
그담에 4시나 5시쯤 또 깨서 화장실을 가야해요.

결론적으로 매일밤 자다가 화장실을 2번 정도 가고있다는 건데요
이거 병일까요?.

아이 임신때부터 7살된 지금까지 계속 이런거 같아요

잔료감이 많거나 계속 신경쓰이거나 이렇지 않은데
밤에 자주깨니 깊은 잠을 못자고 어떤때는 다시 잠들기가 힘들어요
그러다보니 피부도 칙칙해지고 만성피로로 가고있는 것 같구요



한의원엘 가볼까요?
비뇨기과를 가야하는건가요?
IP : 118.218.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장..
    '09.10.22 10:35 AM (210.106.xxx.131)

    쪽이 건강하지 못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하는것 같았어요.

  • 2. 크흠...
    '09.10.22 10:49 AM (211.210.xxx.30)

    저도 아이 낳고 새벽에 화장실 가는 버릇 생겼어요.
    아무래도 푹 잠이 들기 힘들어서 생기는 현상 아니까하고 넘기고 있는 중이에요.
    의료보험에서 해주는 건강검진 하면 꼭 신장이 좋지 않다는 소견이 나오는거 보면
    역시 신장에 이상이 있는걸까 궁금하네요.

  • 3. 존심
    '09.10.22 11:14 AM (211.236.xxx.249)

    방광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면중에 한번이상 소변을 보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당연히 비뇨기과로...

  • 4. ...
    '09.10.22 11:43 AM (125.177.xxx.24)

    저도 같은 증상을 갖고 있습니다.
    동생이 산부인과 의사인데,
    1년인가(? 들은 지 좀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약을 먹으면 깨끗이 고칠수 있다더군요.
    다만 임신 계획이 있으면 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임신 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 나이들면 요실금이 많은데,
    요실금도 수술하면 완치된다고 합니다.
    다만 수술 전에 소변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실금 수술 후엔 소변 문제를 고칠 수 없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5. 그거
    '09.10.22 11:47 AM (211.51.xxx.98)

    과민방광 증세예요. 낮에도 2-3시간마다 가는건 자주
    가는 거라, 비뇨기과에 가셔서 방광훈련하시고 소변 간격을
    늘리세요. 급박뇨같은 증상이 없다면 되도록 소변이 마려워도
    좀 참으셨다 시간을 늘려 보도록 해야합니다. 방광 용적을
    늘리면 아무래도 소변보는 간격이 늘어나거든요.

    그리고, 비뇨기과는 약 먹고 방광훈련하는 딱 거기까지구요.
    대체로 방광은 여자들이 하체가 찬 경우에 안좋은 경우가
    많으니, 잘보는 한의원에 가셔서 혹시나 하체가 찬지
    확인도 하시고 진맥도 받으셔서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면
    아무래도 더 좋아집니다.
    그냥 놔두지 마시고 꼭 양방과 한방 진찰을 받으셔서
    고치도록 하세요. 그게 계속되면 나중에 일상생활이
    아주 불편해져요. 등산도, 여행도 다 그림의 떡이 되거든요.

  • 6. 화장실
    '09.10.22 12:18 PM (118.218.xxx.82)

    그렇군요
    꽤 오래 약을 먹어야하는 질병이군요 -_-;;

    그거님 제가 몸이 전체적으로 차요.
    여름에도 손발이 차겁구요.
    간격을 늘리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도 처음알았어요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7. .
    '09.10.22 12:39 PM (115.23.xxx.82)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한의원 갔더니 몸의 기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면 밤에 화장실가게 된다고 하셨거든요.
    약 먹고 한동안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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