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가족식단좀 봐주세요

결핍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9-10-22 09:34:55
몇주전부터 채식위주로 하고있습니다
완벽한 채식주의자가 되고싶다기보다는
그저 막연하게 고기와 생선을 멀리하고싶다는생각이들기도하고
몇달전부터 제가 고기만 먹으면 설사를 해서
멀리하다보니 생선(생선은 남편이 영 못먹네요)도 안먹게 되네요

그래서 아에 채식으로 식단을 차리는데
부족한 영양이 있지않을까하고 적어봅니다
점심과 저녁은 도시락으로 지참하고있습니다

오늘 식단을 적어볼께요

아침은 사과반개와 브로콜리3개  

점심은 감자현미밥과 호박고추장찌개, 파래무침,오이무침,김치전,김치

간식은 배반개와 호두4알

저녁은 현미밥과 배추된장국, 고사리볶음,오이무침,감자조림,김치
입니다

이정도이면 영양에 문제가없겠지요
남편이랑 저는 다들 앉아서 하는일을 하는지라 경도비만정도이구요
운동할 시간이 거의없답니다
아니 게을려서 못하고있다는것이 맞겠지요

저녁에 퇴근후 108배를 할려고하는데 못하고 잘때가 너무 많네요

살을 빼는 다이어트 식단이면 좋겠지만
그렇지않아도
영양상 문제가 있을까
어떤것을 더 신경써야할까 잘 몰라서요
여러분들의견을 듣고싶습니다
IP : 121.151.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잡곡밥
    '09.10.22 9:53 AM (211.210.xxx.30)

    잡곡밥과
    멸치와 두부 콩이 좀더 들어가면 어떨까 싶은데요.
    월말이면 통장 잔고때문에 어쩔 수 없이 초식을 하는 저의 경우엔
    두부와 달걀, 멸치, 김, 콩밥, 우유
    이렇게 힘써요.

  • 2. ...
    '09.10.22 9:53 AM (125.139.xxx.93)

    단백질 식품도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콩종류라도요

  • 3. 원글
    '09.10.22 9:55 AM (121.151.xxx.137)

    오늘은 남편도 저도 늦게 일이 끝나서 도시락으로 가야하기에
    두부를할수가없었어요
    금방상하는것은요
    저녁에 집에와서 두부종류로 해야겠습니다
    어제는 점심도시락에 콩밥이였네요

  • 4. 채식위주
    '09.10.22 10:00 AM (58.29.xxx.50)

    저희 집도 그래요.
    영양부족이 신경쓰여서
    콩요리를 많이 합니다.
    두부반찬과 콩을 따로 삶아서 밥반 콩반 양으로 먹구요.
    계란 반찬은 찜으로만 담백하게 먹고 있구요.
    우유는 남편이 워낙 나쁜 거라고 질색하는 지라 멀리합니다.
    나물 반찬을 다양하게 잘 해서 드시네요.
    그리고 국이나 찌개엔 꼭 들깨가루를 넣어서 지방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구수하고 맛도 좋아요.

  • 5. ..
    '09.10.22 10:19 AM (211.189.xxx.250)

    콩 단백은 흡수율이 떨어지는 것도 고려하셔야 할 걸요.

  • 6. 갑자기
    '09.10.22 11:17 AM (123.213.xxx.30)

    고기먹고 설사를 하면 일단 검진부터 받으셔야 할듯한데요. 대장내시경이라도..

  • 7. 아침에
    '09.10.22 12:18 PM (76.29.xxx.11)

    탄수화물도 드셔야 좋은데요.

    단백질도 보충하시고요.

  • 8. 단백질
    '09.10.22 2:43 PM (121.143.xxx.51)

    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데요? 저 같은 사람은 너무 부실하게 느껴지는 식단이에요

  • 9. 단백질
    '09.10.22 2:51 PM (58.224.xxx.12)

    은 성장이 끝난 성인에게는 그닥 많이 필요치 않고요
    잉여된 단백질은 살로 갑니다
    또한 단백질은 체내에서 재활용이 가장 많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나이들수록 채식,잡곡밥으로 소식하는 것이 가장 좋구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만...아침 식단이 좀 더 풍성하면 좋겠네요

  • 10. ...
    '09.10.22 3:46 PM (221.146.xxx.3)

    김과 콩류를 꼭 챙겨드세요.
    전 유제품과 꿀까지 끊고 완전채식 했었는데 살만 빠지고 건강했어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221 "철거… 가난 대물림" 필름에 담은 진실 3 세우실 2009/10/22 217
496220 명이나물이 뭔가요? 어디서 사야 하나요? 12 명이 2009/10/22 771
496219 두산 모든계열 폴로 초대장 다 나오나요? 1 .. 2009/10/22 405
496218 요즘 사시 합격하면 5 전망이 어떤.. 2009/10/22 1,002
496217 (질문) 전시작전 통제권이요.. 1 어제 뉴스 2009/10/22 155
496216 우리가족식단좀 봐주세요 10 결핍 2009/10/22 723
496215 혹 두산 임직원분 안계신가요? 폴로패밀리세일 초대장 구해봅니다. 4 부탁.. 2009/10/22 1,748
496214 손세정제 무료체험단 모집하네요~ 1 도전 2009/10/22 171
496213 마시멜로 둥둥 떠있는 코코아 13 코코아 2009/10/22 1,397
496212 9월 모의고사 외국어 영역이 가져다준 고민거리 3 외국어영역 2009/10/22 671
496211 10.28 재보선 분위기 어떤가요? 1 아시는 분 2009/10/22 106
496210 제일병원에서 복강경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2 입원 2009/10/22 498
496209 <학부모 공개수업>을 영어로 어떻게 얘기할까요? 2 영어하수 2009/10/22 1,409
496208 초등1학년 중간고사 6 쭈니맘 2009/10/22 1,392
496207 가방 괜찮을까요? 3 헤리메이슨 .. 2009/10/22 433
496206 10살짜리, 한번 말하면 도대체 듣지를 않아요. 9 열불나는엄마.. 2009/10/22 638
496205 아침부터 층간 소음때문에 윗 집과 싸웠습니다. 19 미쳐 2009/10/22 1,987
496204 2009년 10월 22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10/22 117
496203 엔프라니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는 곳~ 1 필요하신분 2009/10/22 358
496202 신종플루 백신 다들 맞히실 건가요? 24 두려워 2009/10/22 2,454
496201 배려심없는 이웃 16 배려 2009/10/22 1,779
496200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아내들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새희망 2009/10/22 2,092
496199 메이플 스토리 황당.. 2009/10/22 228
496198 초2아들.. 신종플루 의심되면요.. 6 초딩맘 2009/10/22 706
496197 10월 22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2 세우실 2009/10/22 139
496196 중학교 체력장.. 체력장 2009/10/22 182
496195 결혼기념일...날 구제해줘서 고마워....나도해야해? 6 케이규 2009/10/22 622
496194 주먹밥만들때..질문요 3 .. 2009/10/22 521
496193 아이 열 나면 학교 보냄 안 되겠죠? 4 ... 2009/10/22 528
496192 2가지중에 뭘로 사는게 좋을까요? 5 골라주세요... 2009/10/22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