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지난 주에 수세미를 구입하고는 일이 생겨 집을 비우는 바람에 바로 엑기스를 담지 못했어요.
오늘 겨우 확인하니 반 넘게 샹했어요.ㅠㅠㅠ
겉으로 멀쩡해 보이면 괜찮을까요? 상한 것들이랑 함께 들어 있었으니 균이 퍼져서 상했을까요?
어떤 것은 물렁물렁해진 것도 있구요.
속을 잘라보려고 해도 설탕이 없어서 바로 엑기스를 담을 수가 없네요. 미리 잘라두면 말라 버릴까봐 못자르고 있네요.
군데군데 상했지만 멀쩡한 부분도 있는 것을 잘라보니 안에 씨가 까맣고 속살은 괜찮네요.
아휴ㅠㅠㅠ 아까워 죽겠어요.
상한 것은 버리고, 멀쩡해 보이는 녀석들은 내일 씻어서 잘라 설탕 뿌려두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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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수세미 상한 것 다 버려야하나요?
... 조회수 : 163
작성일 : 2009-10-21 23:33:49
IP : 122.35.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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