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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장가는 남편에게 사오라고 부탁 할 거...
뭐있을가요?? 차(tea)..말고요..^^
아이옷 살 게 좀 있는데 인도에 폴로는 없을까요?
1. ..
'09.10.21 11:08 PM (121.165.xxx.175)요샌 모르겠는데 몇년 전에 제가 갈 땐 참 별거 없었어요;;; 짜이 같은 거랑 에센스 오일같은 거 사왔었는데 머 그닥;;; 향도 너무 진했구요. 인도가 약이 은근 유명해요. neem (neam이던가..) leaves 로 만든 거 위장이나 여드름에 괜찮은 편이라네요. 또 인도에 유명한 게 머더라...캐슈넛 주산지이기도 합니다 ㅋㅋ 캐슈넛으로 만든 술도 있다는? ㅎㅎㅎ
2. 여러나라
'09.10.21 11:10 PM (124.50.xxx.181)다녀봐서 아는데요, 옷은 한국이 세계 최고 입니다.
인도에 가신다면, 캐시미어를 권하고 싶네요. 스카프 쇼올등이 싸고 좋습니다.
다만 정가가 없기 때문에 남대문식으로 무조건 쎄게 흥정해야 합니다.3. .
'09.10.21 11:11 PM (114.201.xxx.6)인도 천연샴푸 그거 좋던데요^^
4. 전요
'09.10.21 11:19 PM (115.128.xxx.169)인도그릇이요
인도식당가면 카레담아주는 금도금?한멋진그릇들이요
글고 사리는 어떠세요 숄같이 둘러도 멋지던데요5. **
'09.10.21 11:35 PM (121.181.xxx.87)저도 인도 그릇이요
이쁜게 많아요 가격대비요
꼭 그릇으로 안사용해도 집안에 장식해둬도 괜찮을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아로마 오일도 가격대비 질이 너무 좋아서
정말 잘 샀다 싶어요6. 인도
'09.10.21 11:48 PM (222.232.xxx.195)캐시미어 스카프....
구매하기 정말 힘듭니다.
같은 가게에서 종업원마다 "쟤가 권하는거 바가지 씌우는거야 내가 권하는거 사"
이러고 가격은 네고할수록 내려가니까...ㅡ.,ㅡㅡ
그래도 여튼 가격대비 질 좋으니 캐시미어 종류 파시미나 사시고
히말라야 립밤 히말라야 어쩌고~~하는 종류들...
인도그릇도 괜찮고
아가있으면 기념삼아 인도옷
별거 없는 나라입니다...
하다못해 도시이름 씌여있는 T SHIRTS 조차 목이 높다는...(목높은 반폴라같은 인도옷 아시죠?)7. ㅈㅈㅈ
'09.10.22 12:47 AM (122.161.xxx.241)인도에서 살고 있어요. 우선 히말라야 약을 많이 사요.LIV52 (간) GNC 약도 한국보단 싸요.(종합 비타민,마늘환,-갈릭혈액순환제) 스카프는 고르기 힘들고요. 각자의 취향땜에.. 대부분 캐시미르와 실크라곤 하는데 믿기가... 호텔에서(메르디안이란 호텔의 물건이 싸고 괜찮아요. 그래도 흥정좀 하시라고..) 농산물은 녹두가 아주 좋아요. 껍질 벗겨진녹두 (뭉달-이라면 점원이 줘요.좁쌀만하고 전체노란색)껍질 있는 것은 전체연두색 (숙주나물), 색깔이썩긴것은아님. 강황(커리원료 HALDI)-한숟깔씩 카레할때 냄새걱정뚝!! 이것들은 마르쉐라는 슈퍼(델리-바산트비하르.샤켓몰)에서 포장이 그런데로!!! 참 약종류는 이곳이 싸데요. 해외의 약을 그대로 복사?? 해서 함양 미달이 없어요. 히말라야약은 위에 부담이 없어요. 풋크림도 괜찮아요..만약 타지마할에 가신다면 그 부근에서 파는 기념품은 절대 사지 않도록!!(매우 비쌈) 델리에 내쇼날 엠포리오가 정찰제 예요. 그곳에도 다 있어요.티종류는 전 냄새적응이 힘들고요. 진주도 싸긴해요.(야쉬안트 마켓-대사관길근처)그곳도 약간의 흥정필요.그밖에 궁금한것이 있으면 쪽지주세요.
8. 성지순례
'09.10.22 1:33 AM (218.153.xxx.62)다녀오신 분들 보니까
염주,헤나 염색약을 많이 사오시던데요.9. 스카프류..
'09.10.22 5:45 AM (124.216.xxx.190)예전에 인도에 좀 살았어요. 들어올 때 선물용으로 스카프, 식탁용매트등 소품들을
잔뜩 사와서 선물했는데 모두 물이 빠지는 바람에 다른 옷까지 버렸다는 얘기를
듣고는 어찌나 미안했는지 몰라요. 섬유계통은 사지 마시고 윗분들 얘기 참고하세요.10. 재작년에..
'09.10.22 10:47 AM (125.128.xxx.250)이맘때쯤 출장으로 갔었는데요.
젤 좋은 호텔에 묵었는데,호텔방 테이블에 카메라를 놓고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오니까 없어져버려서 무척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꼭 중요한것은 가지고 다니시고,옷가방도 자물쇠로 잠그고 다니셔야해요.
카메라 잃어버린 것보다도 그 속에 자료사진 때문에 고생많이 했네요.
호텔 종업원이 수시로 드나든단 얘기겠죠.
그리고 헤나(염색약)는 일행들이 많이 구입하시던데,저는 한국에 와서 염색하다가 주황색으로 되어 미용실로 뛰어가서 다시 염색했던 어이없던 기억이..
전 파시마나를 20여개 사와서 선물했는데,가격은 하나당 20불정도였구요,호텔 지하 쇼핑센타가 가장 물건도 나았고,가격도 괜찮았어요.
물론 많이 흥정하셔야 합니다.
파시미나전문점도 가봤는데 비싸고 바가지 엄청 쉬웁니다.
호텔지하가 가장 쇼핑하기 좋았어요.
고생많이 햇었지만,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